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12월 3주/4

좌불상 2018. 12. 17. 12:23




계속해서...





갑니다.






그렇게 가서...






바둑이가 사는 곳에 도착을 하여...






불러봅니다.



그런데 대답이 없네요.



그래서 밥터를 보니...





와~~


발자국이 한둘이 아닙니다.


바둑이 혼자 밥을 먹으러 다닌게 아니라...





새끼들도 같이 다니듯 합니다.




그래서 밥통을 보니...



이런...


한톨도 없네요.


새끼들도 같이 먹으니 부족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번 이라도 마시라고 물을 부어주고....






밥을 100 부어줍니다.


내일은 여기에 50을 더 부어주어야 겠습니다.


그래야 새끼들도 먹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부르면서 기다려도 안오길래...





그냥 갑니다.



아마도 바둑는 밥이 떨어져서 혹시나 중간 봉우리로 밥을 먹으러 간건 아닐련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서 부터 한참의 거리여도 배가 고프면 다니겠지요.





그렇게 저도...







부지런히 갑니다...






이느므 미세먼지를 없앨려면 지구를 반대로 돌려야 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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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편 이후 5편이 올라갔어야 하는데


6편이 먼저 올라갔습니다.


5편부터 조절해서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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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