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먹으면서 제가 뭐라고 하면......
대답도 곧잘 합니다.
그래서 맘마 더 줄까?...하면
냥~~~하고 대답을 합니다.
그러면서 좋다고 기지개도 켜고....
그래서 정상에서 멍멍이 에게 줄려고 했던 캔을
바둑이에게 줍니다.
그랬더니 잘 먹네요.
그래....
만났을때 만 이라도 배부르게 먹어라.....
그래서 저도 더 놀아줄겸 해서 ......
옆에서 한끼를 때웁니다.
이제 바둑이는 배가 부른가 보네요.
옆에서 저렇게 처다보고 앉아 있네요.
그러다가....
다시와서 밥도먹고.......
슬그머니 쓰다듬어 줍니다.
그럼 저에게 다가 옵니다.
그리고 꼬리를 제 몸에대고 비벼 댑니다.
그러더니 아예 제 다리에 꼬리를 걸처놓고 밥을 먹네요.
ㅎㅎ.
좋은가 봅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