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구)산냥이소식

현충일 밥배달/5

좌불상 2019. 1. 25. 10:14
 

 

그렇게 먹으면서 제가 뭐라고 하면......

 

 

 



 

대답도 곧잘 합니다.

 

 

 

 

 

그래서 맘마 더 줄까?...하면

 

 

 

 

 

냥~~~하고 대답을 합니다.

 

 

 

 

 

그러면서 좋다고 기지개도 켜고....

 

 

 

 

 

그래서 정상에서 멍멍이 에게 줄려고 했던 캔을

 

바둑이에게 줍니다.

 

 

 

 

 

그랬더니 잘 먹네요.

 

 

 

 

 

그래....

 

만났을때 만 이라도 배부르게 먹어라.....

 

 

 

 

 

그래서 저도 더 놀아줄겸 해서 ......

 

 

 

 

 

옆에서 한끼를 때웁니다.

 

 

 

 

 

이제 바둑이는 배가 부른가 보네요.

 

 

 

 

 

옆에서 저렇게 처다보고 앉아 있네요.

 

 

 

 

 

그러다가....

 

 

 

 

 

다시와서 밥도먹고.......

 

 

 

 

 

슬그머니 쓰다듬어 줍니다.

 

 

 

 

 

 

그럼 저에게 다가 옵니다.

 

 

 

 

 

그리고 꼬리를 제 몸에대고 비벼 댑니다.

 

 

 

 

 

그러더니 아예 제 다리에 꼬리를 걸처놓고 밥을 먹네요.

 

 

 

 

 

 

ㅎㅎ.

 

 

 

 

좋은가 봅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