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12월 3주/7

좌불상 2018. 12. 17. 15:47



그런데 츄바카는 저렇게 아래를 쳐다보네요.


혹시 동생들도 같이 온건가?






바둑이도 배는 그닥 고프진 않은듯 하네요.







밥달라고 많이 울지를 않습니다.


아마도 여기에 있는 밥을 먹으듯 합니다.





그래서 밥을 따로 담아줍니다.






같은 양인데도...







먹는 속도가 바둑이가 빠릅니다.


아마도 츄바카는 아침에 밥을 먹은듯 합니다.






엄마..


맛있다 이?





그래...




많이 먹어둬라....





근데 엄마는 왜그리 빨리 먹어?






나 처럼 천천히 먹지?






야 이녀석아..


빨리먹고 가야 니 동생들 젖먹이잖니.....





그렇게 츄바카는 흘린것 까지 다 주워 먹습니다.







이렇게 둘이서 같이 있으니 보기 좋네요.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