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먹으면서...
바둑이도 가끔 아랫쪽을 쳐다보네요.
새끼들이 걱정되는건지...
아니면
같이 데리고 온것인지....
그것도 아니면 불청객?
이제 바둑이는 거의 먹어가네요.
잉?
엄마는 다 먹어가네?
그럼 나도 힘내서...
어그적~어그적~~
그런데 바둑이는 저렇게 자주 돌아봅니다.
분명히 저 아래쪽에 무슨 낌새가 있는것인데...
그렇게 바둑이가 다 먹어서 더 먹으라고 그릇을 츄바카 것으로 바꿔 주었더니...
녀석들도 다시 자기그릇을 찾아가느라고 자리를 바꾸네요...ㅎㅎ
엄마..
내것 더 드실래요?
괜찮다...
너나 더 먹어라...
배달꾼님..
엄마좀 좀더 주시면 않되요?
엄마..
더 줄려나요?
난 이정도만 먹으면 된다...
그럼 제것을 더 드세옹~~
그럼 조금만 먹어보자....
너도 같이 먹자....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