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보라카이

보라카이 하안거/11

좌불상 2019. 1. 25. 13:07

 

 

이제 아우님을 만날 시간이 되가서 슬슬 돌아 나갑니다.

 

 

 

바다도 한번 더 쳐다보고......

 

 

 

 

골목길도 한번 더 쳐다보고.....

 

 

 

 

이러한 골목길을 따라 나갑니다.

 

 

 

 

아우님이 운영하는 맛사지 샵 입니다.

 

이곳말고 조금 더 가서 호수가에 한곳이 또 있습니다.

 

 

 

 

 

좌측분이 만나기로 한 아우님인데 누군가와 열심히 얘기 중 이네요.

 

아직 시간이 안되어 몰래 사진만 찍고 모른척 하고 그냥 지나 칩니다.

 

 

 

 

 

저렴하고 시설이 깨끗하고 한국 여행객들을 위하여

 

각종 편의도 제공하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분 입니다.

 

 

 

언젠가 제가 저쪽 방에서 보라카이에 아는 아우님이 계신데

 

필리핀 현지인들을 돕는다는 글을 몇번 쓴적이 있었습니다.

 

이 아우님이 바로 그 분 입니다.

 

 

 

 

 



 

은근슬쩍 광고아닌 광고도 집어 넣어보며.......

 

 

 

 

 

스쳐 지나가는 가게 안에 아리따운 처자들이 담소 중 입니다.

 

그래서 한장 찍었습니다.

 

 

 

 

 

 

건물이 쉴새없이 들어서고 있는 모습 입니다.

 

 

 

 

 

엊그제 저녁을 같이 먹은 친구 데니스 입니다.

 

바로 근처에서 일을 하고 있다길래 얼굴한번 더 보러 왔습니다.

 

 

저 총이 진짜 총 이냐구요?

 

예....

 

쏘면 나갑니다.

 

 

 

 

 

 

디몰앞에 있는 호수 입니다.

 

 

저 건너편으로 살짝 보이는 빨간 간판이 맥도날드 입니다.

 

문명이 파고드는 모습 입니다.

 

 

 

 

 

좌측 길 옆으로 한인교회도 있고 한국 식당이 많습니다.

 

자장면 집도 있습니다.

 

 

 

 

 

시간이 되어 아우님을 만나서 커피한잔 하고 다시 리조트로 돌아 갑니다.

 

 

 

 

 

리조트 근처에서 일부러 동네 골목길로 접어 들어 봅니다.

 

그럼 이러한 광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뭐 하는 모습 이냐구요?

 

바로 현지인들이 현지식으로 점심을 사 먹는 모습 입니다.

 

점심이라야 뭐 별거 있나요.

 

접시에 밥 한공기 넣고 양념간장에 비벼 먹는게 전부 입니다.

 

 

 

 

 

그렇게 돌아와서 썬텐을 하러 다시 비치로 나왔습니다.

 

 

 

 

 

서양처자들이 모두 준 사망 상태 입니다.

 

 

 

 

저 남자분은 처자분들하고 모르는 사이인 다른 고객 입니다.

 

 

 

 

 

그렇게 바람은 나부끼며.......

 

 

 

 

 

이런때 시원한 곡차가 빠지면 재미가 없죠.......

 

 

 

 

 

찍고 싶어서 찍은게 아니라 다 여러분을 위해서 찍은 겁니다.

 

제가 좀 말을 잘 듣거든요.

 

 

 

 

 

눈이 노안인 분을 위해서 이런 봉사도 무료로 해 드립니다.

 

 

 

 

 

밝은 햇살아래 반짝이는 바다의 향연이 이채롭습니다.

 

 

 

 

 

한적한 백사장 하며......

 

 

 

 

 

파란 하늘이 여유로움을 더해 줍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사람을 찍은게 아니고 저 멀리 페닌슐라 산이 맑게보여  찍은 겁니다.

 

 

 

 

 

친구 발롱이의 딸래미 입니다.

 

 

 

 

집사람과 한장을 찍고......

 

 

 

 

어머님과도 한장을 찍어 봅니다.

 

어머님의 연세가?

 

54 입니다.....ㅎㅎ

 

 

 

 

그렇게 시간은 잡을 수 없이 흐르고.............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