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보라카이

보라카이 하안거/9

좌불상 2019. 1. 25. 11:07

 

새로운 날이 또 밝았습니다.

 

시간 참 잘 갑니다. 

 

 

 

 

늘 그렇듯이 모닝커피 한잔 마시고....

 

몸을 깨웁니다.

 

 

 

 

 

7시면 내려가서 일찍 아침도 먹고....

 

 

 

 

 

주변을 둘러 봅니다.

 

 

 

 

 

앞에서 본 리조트 모습 입니다.

 

 

 

 

우측이 프론트 이구요.

 

 

 

 

날이 흐립니다.

 

밤새 파도가 좀 치더니 해초들이 떠밀려 왔네요.

 

 

 

 

그래도 아침이 되니 좀 고요 합니다.

 

 

 

 

이른 아침이라서 그런지 한적한 해변하며.....

 

 

 

 

잔잔한 바다가 마음을 가라 앉힙니다.

 

 

 

 

옆에서는 부지런히 출근을 하는 사람들 입니다.

 

 

보라카이 들어올때 출발한 제티포트에서 집안 사람이 저런 배를 운영을 하면

 

보라카이에 직장이 있어서 출근하는 집안 사람들을

 

무료로 태워서 보라카이로 데려다 줍니다.

 

즉 출근을 시켜주는거죠.

 

 

 

 

 

 

저 분들은 아직도 싸우고 계십니다.

 

어데냐구요?

 

수영장 우측 테라스에 앉은 분 보이시죠?

 

 

여자분과 남자분인 한국분들 인데요.

 

오늘 새벽에 들어오더니 술을 마시며 계속 투닥 거리고 계시네요.

 

왜 그러는지 대충 짐작은 갑니다 만.......

 

 

 

 

 

 

저렇게 방에서 수영장으로 바로 다닐 수 있는 룸이

 

풀 악세스 룸 입니다.

 

 

 

 

어제 그 서양처자들 중에 한 분 입니다.

 

 

밤에 뭐를 하셨는지 아침부터 저리 퍼져 계시네요.

 

여행을 왔다고 과음을 하면 다음 날 하루는 그냥 공치는 날 입니다.

 

 

 

 

 

 

리조트 직원이자 친구인 구곡이 입니다.

 

친구인 노노이네 집 옆에 사는데요.

 

못하는 것 없이 손재주가 좋은 친구 입니다.

 

 

 

 

제가 묵는 방도 보이네요.

 

가장 윗층 우측으로 문이 두개인 곳 인데 방은 하나 입니다.

 

 

 

 

 

일찍 출근한 안토니가 웃으며 반겨 줍니다.

 

 

 

 

기념으로 레스토랑 매니져와 한 컷~~~~

 

 

 

 

 

하늘에는 구름이 밀려 오네요.

 

 

 

 

서양처자 중의 한분인 저 분은 지금 식사를  하면서도

 

한시간째 통화 중 입니다.

 

 

 

 



 

심심하면 같이 놀러 오시지......

 

 

 

 

 

이른 아침이라서 아침을 드시는 손님들이 별로 없네요.

 

 

 

 

 

레스토랑의 총 대빵 입니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가고................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