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식사를 하고 손님이 없는 틈을 타서 레스토랑 내부를 찍어 보았습니다.
여러 종류의 술병이 있지만 제가 좋아하는 싸구려 맥주는 않보이는군요.
각종 음식을 담아두는 보온 그릇 이라고 해야 하나요?
저 서양처자는 아직도 통화중 입니다.
쳐다보는 제가 다 질리네요...ㅎㅎ
토스트나 시리얼 종류 입니다.
망고나 오렌지 쥬스도 보이고.....
식당 내부가 넓지는 않지만 아기자기 합니다.
계란 후라이나 오므라이스도 만들어 줍니다.
오~~~~~
아까 그분들....
사람들이 나오기 시작하니 드디어 싸움을 멈추고.........
방으로 들어가서 다시 싸우기 시작 합니다....ㅜㅜ
(오~~필승~~~코리아~~~~)
사용한 타올들은 좀 접어두면 안되나......
안토니는 비가 왔어도 열심히 빗자루 질을 합니다.
비를 머금은 꽃이 참 깨끗하게 보이네요.
3층에서 바라본 수영장 풍경 입니다.
선탠을 준비해서 아침부터 비치에 나왔습니다.
친구가 아침부터 썬텐을 한다고 굳~~ 이랍니다...ㅎㅎ
근데 윗도리를 왜 딸래미것을 입고 나온건지....ㅎㅎ
다이빙을 하러 가는 사람들이 배에 한가득 입니다.
날은 뿌옇지만 가끔 햇살도 비치기도 합니다.
지나가던 필리핀 처자들이 저를보더니.....
오빠~~ 짱~~~ 이라 합니다.
그래서 사진한장 오케이?....했더니
좋아라 합니다.
관상을 보아하니 한 집안 식구들인 것 같습니다.
저 정도의 피부를 가진 사람들 이라면 아마도 마닐라에서 살만한 사람들이
여행을 온 듯 합니다.
오전 나절부터 한잔 땡깁니다.
시원하게 얼음을 넣고 수박으로 입가심을 합니다.
이녀석이 먹을 것 좀 달라고 오네요.
잘 먹지를 못해서 머리통만 크고 몸집은 말랐네요.
친구 노노이는 배가 고픈지 코코넛 속을 파 먹고 있습니다.
그렇게 잠시 쉬다가..........
1시에 아는 아우님하고 커피 약속이 있어서 뒷편 바다인
블라복으로 나가 봅니다.
화이트 비치가 파도가 높으니 파도가 잔잔한 뒷편 바다인
블라복 비치에서 해양 스포츠가 이루어 집니다.
앞쪽의 화이트 비치보다는 주변 환경이 열악 합니다.
비치의 길이나 넓이도 화이트 비치 보다는 작습니다.
방카선들이 손님들을 태우고 열심히 나다닙니다.
쪄서 파는 땅콩도 있네요.
블라복 비치로 들어오는 골목길 입니다.
해양스포츠 상품을 파는 부스인데 손님들이 없어서
저렇게 앉아 졸고만 있네요.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