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있어라...
또 보자...
그렇게 다시 나옵니다.
다시 온길을 되돌아서...
부지런히 갑니다.
더 이상은 못가는 길의 마지막 부터 도동까지 거리는 한 30키로가 되나....
이러한 길의 사정 때문에 시간은 1시간 반 정도가 걸립니다.
그렇데 다시 돌아와서 자고.....
다음날이 되니 역시나 비가 내립니다.
우리나라 기상청 참 잘 맞춥니다.
그래서 좀 느지막히 일어나서....
한끼를 때우고....
항구로 나갑니다.
항구 앞에있는 조형물 입니다.
오늘은 비가오니 해안길을 따라서 걸어볼 계획 입니다.
산도 안개에 가려있고....
좁은 섬에서 비오는 날은 공치는 날 입니다.
그렇게 항구로 나가니 배가 들어와 있네요.
바람이 불어서 어제 들어온 배가 못나간건지....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