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그만...
네 집으로 가거라...
와~ 엄마 잘한다...
너 안가면....
내가 쫒아가서 혼내준다?.......하더니...
후다닥 쫒아 내려가네요.
그러자 츄바카도 덩달아서 쫒아 내려갑니다.
그래서 저도...
먹던 라면 그릇과 물을 가져다 놓고....
밥도 더 채워주고....
지난번에 바람막이 해 준것 덕분에 밥통 안으로 눈은 들이치지 않네요.
그렇게 바둑이하고 츄바카도 잘 놀아라....하고
다시 출발해서 갑니다.
오늘은 멍멍이 밥터가 있는 곳 까지 돌아야 합니다.
그렇게 부지런히 가서...
헥헥 거리며...
마지막 봉우리에...........
올라섭니다.
그런데 역시나 멍멍이는 없습니다.
멍멍이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는듯 싶습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