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12월 3주/18

좌불상 2018. 12. 19. 10:35



그렇게 가다가...





항상 이 자리에서 스틱도 접고 좀 쉬어 가는데...




오늘도 역시나...




저 멀리서 보고 먹동이가 달려옵니다.






멀리서도 어떻게 아는지.....






귀신같이 달려와요....



그 순간...




먹표도 달려옵니다.






그러더니 먹표는 저를 보자마자 발라당 부터 합니다.






여튼 먹표는 ....






발라당을 무지 좋아합니다.






먹동이는 발라당을 잘 안하고 밥만 달라고 합니다.






그런데 웃기는게...


먹표는 발라당을 하고 저렇게 배를 위로하고....





재가 볼때까지 빤히 저를 쳐다봅니다.






이런식으로요....






나 잘하죠?.....하고 제 표정을 확인 하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


아구 잘한다.....라고 안하면....





안일어 나고 계속해서 저럽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