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가다가...
항상 이 자리에서 스틱도 접고 좀 쉬어 가는데...
오늘도 역시나...
저 멀리서 보고 먹동이가 달려옵니다.
멀리서도 어떻게 아는지.....
귀신같이 달려와요....
그 순간...
먹표도 달려옵니다.
그러더니 먹표는 저를 보자마자 발라당 부터 합니다.
여튼 먹표는 ....
발라당을 무지 좋아합니다.
먹동이는 발라당을 잘 안하고 밥만 달라고 합니다.
그런데 웃기는게...
먹표는 발라당을 하고 저렇게 배를 위로하고....
재가 볼때까지 빤히 저를 쳐다봅니다.
이런식으로요....
나 잘하죠?.....하고 제 표정을 확인 하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
아구 잘한다.....라고 안하면....
안일어 나고 계속해서 저럽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