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12월 3주/19

좌불상 2018. 12. 19. 11:15




그때 먹동이가 그러네요..



야~ 먹표야....그만해....





그러자 먹표가...




아~ 비키라우....



안비킬꺼여?





내가 하는것을 말리지 말라우....



에이...퍽~~~~





봐요....


나 이렇게 잘하죠?





먹동이 왈...


쇼를 해요 ...쇼를.......






내가 쇼한다고?


넌 이렇게 할줄도 모르잖아?





그래 먹표야....


잘 했다...






그러자 먹동이가 시샘을 하네요....






먹표를 밀쳐내고 파고듭니다.






그리고서 ...밥좀 주세요.....합니다.





그러자 먹표는 또 발라당 입니다.






아주 이녀석은 제가 보기만 하면 눕습니다.






갠 신경쓰지 마시고 밥좀 주세요....






전 이렇게 잘 하니....밥좀 주세요.






그래 알았다....



자~ 이리와라...





밥 먹어라.....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