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비가 오기 시작 하네요.
그러더니 갑자기 안개가 밀려 옵니다.
지나온 봉우리도 희미하게 보입니다.
그렇게 잘 먹더니 그루밍을 하네요.
세수도 하고.....
밥만 먹고나면 자신이 할일을 다 합니다.
그리고 앞에서 좋은지 냥냥 거리며 다닙니다.
뭐라하면 대답도 참 잘하고요.
그러더니 또 가서 먹고....
한참을 먹더니 다시 쉬러갑니다.
그런데 비가 점점 더 내리며 안개가 더 밀려 오네요.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