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25-1-22/산냥이 소식/2

좌불상 2025. 1. 22. 14:22

그렇게 가면서

 

 

 

바둑이를 부르니

 

 

 

늘 같은 자리에서 오네요

 

 

 

잘 한다

 

 

 

그렇게 가서

 

 

 

밥터에 도착합니다.

 

 

 

그런데 징징이는 오늘도 없네요

 

 

 

전번에 꼬짤이가 온 뒤로 다들 어데 갔니?

 

 

 

잔말 말고 밥이나 달라고?

 

 

 

자..먹어라

 

 

 

잘 먹습니다.

 

 

 

그렇게 좀 먹고 있는데

 

 

 

쟂빛이가 다시 오네요

 

 

 

아까 덜 먹은듯 합니다.

 

 

 

그래서 더 줍니다.

 

 

 

잘들 먹네요

 

그때

 

 

이번에는 츄바카가 오네요

 

 

 

그래서 여기서 먹입니다.

 

 

 

그렇게 한참을 먹고

 

 

 

쟂빛이는 다 먹고

 

 

 

둘은 더 먹네요

 

 

 

그렇게 한참을 먹더니

 

 

 

이제 다 먹었네요

 

 

 

그래서 좀더 부어주고

 

 

 

다시 갑니다.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