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12월 3주/21

좌불상 2018. 12. 19. 13:26




야~먹표야...




그만하고 가자....






야~ 그만하고 가자니까?






그럼 밥 더 주실꺼에옹?






안주면 줄때까지 할꺼에옹....






알았으니 가자....







그렇게 몇발자국 가다가.....






정말로 줄꺼죵?






안주면 안가옹?






알았으니까 가자구.....






정말로 안거에옹?






진짜배기죠?






거짓말 하면 전 계속 이럴거에옹?






빨리  대답해옹....






그래서 할수없이 밥을 더 주고....







잘 먹고 잘 놀아라...하고






도망갔더니 저렇게 쳐다보네요...ㅎㅎ






그렇게 내려가다가 올랐던 산도 쳐다보고....






바둑이와 츄바카도 잘 놀아라...






멍멍이는 어데를 그렇게 쏴 다니노? 





그리고 백사한테 갑니다.






감이 완벽하게 홍시가 되었네요.....



그렇게 백사한테 가니.....


흐미..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