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보라카이

보라카이 여행/20

좌불상 2019. 1. 29. 12:27

 

 

다시 새날이 밝았습니다.

 

 

 

이곳도 요즘에 야행성 비가 자주 내립니다.

 

 

 

 

 

밤에 신나게 내리다가.....

 

 

 

 

 

아침이되면 다시 개이기 시작 합니다.

 

 

 

 

 

오늘 아침에도 슬슬 개이기 시작 하네요.

 

 

 

 

 

아침에는 늘 한적 합니다.

 

 

요즘 냥이들은 비를 많이 맞을텐데........

 

 

 

 

 

일 하는 사람들만 바쁘기 시작하죠.

 

 

 

 

 

슬슬 햇살이 비치네요.

 

 

 

 

 

 

 

 

직원들이 비치베드도 가져다 놓고.....

 

 

 

 

 

 

아침을 먹고 커피를 한잔 합니다.

 

 

 

 

 

일꾼들도 아침부터 바쁩니다.

 

 

저렇게 고된 막 노동을 하면 하루에 얼마나 버냐구요?

 

하루에 1만 2천원 법니다.

 

비가오건 눈이오건 아침부터 밤까지 일을 합니다.

 

 

 

 



 

이 친구들은 하루에 얼마나 버냐구요?

 

 

잘 하면 5-6천원 법니다.

 

그런데 하루에 2천원도 못버는 날이 더 많습니다.

 

 

 

 

 

그럼 리조트에서 조금 편하게 근무하는 직원들은 얼마나 벌까요?

 

 

막 노동자 보다 적은

 

비 정규직은 약 5천원선....

 

정규직은 약 7천원선 입니다.

 

 

 

 

 

오늘은 친구 노노이네 가는 날 입니다.

 

 

 

 

 

트라이시클을 타고 나갑니다.

 

 

 

 

 

 

이곳도 슬슬 좁은길을 우회도로로 확장을 하기 시작 하네요.

 

 

 

 

 

다시 항구로 와서....

 

 

 

 

 

 

 

배를타고 건너 갑니다.

 

 

이곳은 원주민들이 타는 배와

 

여행객들이 타는 배가 구분되어 있습니다.

 

 

 

 

 

전 당연히 원주민이 타는 배를 탑니다.

 

 

 

 

 

제가 실은 원주민 스타일 이거든요.

 

 

 

 

 

 

그렇게 타고 건너 갑니다.

 

 

 

 

 

 

시원한 물보라를 헤치며 잘 달립니다.

 

 

물론.....

 

늘 매연냄새는 보너스죠.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