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먹네요.
덩치가 커서 그런지 먹는 속도도 상당히 빠릅니다.
금방 먹어치우더니 이제 배가 좀 부른가 보네요.
그래서 아까 박스속에 밥을 넣어 주었는데
그 속에 밥이 있다고 알려 줄려고 .....
한줌을 꺼내어 문 앞에 놓아 주었더니 잘 먹네요.
그러더니 저 안도 힐끔 바라봅니다.
그렇게 어지간히 먹더니....
아~~
저 안으로 고개를 디밀고 몇개를 집어 먹네요.
그럼 된거죠.
배가 고프면 들어가서 먹을겁니다.
그러더니 좋다는듯이 처다보네요.
참 잘생긴 녀석에요.
단지 바둑이 처럼 애교가 없는데 탈이지만요.
멍멍이는 그저 덤덤 합니다.
주면 주는가 보다....
가면 가는가보다......
난 졸리면 잔다.....
그러니 가든지 말든지 알아서 하쇼~~~~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