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구)산냥이소식

170710/산냥이소식/12

좌불상 2019. 1. 29. 13:46

 

 

잘 먹네요.

 

 

 

 

덩치가 커서 그런지 먹는 속도도 상당히 빠릅니다.

 

 

 

 

 

 

금방 먹어치우더니 이제 배가 좀 부른가 보네요.

 

 

 

 

그래서 아까 박스속에 밥을 넣어 주었는데

 

그 속에 밥이 있다고 알려 줄려고 .....

 

 

 

 

 

한줌을 꺼내어 문 앞에 놓아 주었더니 잘 먹네요.

 

 

 

 

 

그러더니 저 안도 힐끔 바라봅니다.

 

 

 

 

 

 

 

 

그렇게 어지간히 먹더니....

 

 

 

 

 

아~~

 

저 안으로 고개를 디밀고 몇개를 집어 먹네요.

 

그럼 된거죠.

 

배가 고프면 들어가서 먹을겁니다.

 

 

 

 

 



 

그러더니 좋다는듯이 처다보네요.

 

 

 

 

 

 

참 잘생긴 녀석에요.

 

 

 

 

 

단지 바둑이 처럼 애교가 없는데 탈이지만요.

 

 

 

 

 

멍멍이는 그저 덤덤 합니다.

 

 

 

 

 

주면 주는가 보다....

 

 

 

 

 

가면 가는가보다......

 

 

 

 

 

난 졸리면 잔다.....

 

 

 

 

 

그러니 가든지 말든지 알아서 하쇼~~~~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