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보다는 재롱을 잘 떠네요.
손도 물어대고...
두발로 제 팔을잡고 서서.....
백구는 힘이 좋아서 저에게 덤비면 제가 휘청 거릴정도 입니다.
그렇게 밥도 좀 주고....
밥을주면 순식간에 먹어요.
사진을 찍을 틈도 안줍니다.
그렇게 놀다가 내려가서.........
다음날 아침....
다시 옵니다.
새벽녘에 천둥 번개와 함께 비가 무지 내리더니
지금은 소강상태 이네요.
그렇게 백구한테 가니.....
멀리서 보고 잽싸게 나옵니다.
한 30미터 전방에서 부터 제가 살금살금 가는데도
제 발소리를 알아 듣는것 같습니다.
저렇게 달려 나오는 날은 백구도 기분이 좋은날 입니다.
그렇게 밥좀 주고....
좀 놀아 줍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