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이곳저곳을 슬슬 둘러 봅니다.
갈치네요.
우럭도 말리고....
제가 좋아하는 서대도 말리네요.
통우럭......
그렇게 구경을 하다가 배를 탈 시간이 되어.......
터미널로 옵니다.
등나무 꽃이 잘 피었네요.
그리고 배를 타러 갑니다.
저 배 입니다.
주변에는 다른 배들도 많고....
이제 출발을 합니다.
시원한 물보라......
항구를 빠져 나오니 속도를 더 냅니다.
시속 20여 키로는 내는 듯 하네요.
항구에서 호도 까지는 약 1시간이 걸립니다.
호도에 접안했다가 다시 약 2키로 옆에있는 섬인 녹도에 들렸다가
호도에서 약 1시간 거리인 외연도 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그런 여정의 배 입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만석 이네요.
이런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있죠.
배의 유리창에 썬팅이 되어 있어서 색이 이렇습니다.
부지런히 갑니다.
근처에 삽시도가 보이네요.
삽시도 넘어로 안면도가 있습니다.
잘 갑니다.
항로 표지판을 따라서 졸졸졸~~~~
저 멀리 외로운 섬 하나.....
기관실 들어가는 곳 입니다.
그렇게 1시간을 달려.........
드디어 호도에 접안 합니다.
호도는 작은섬이고 작은 항구 입니다.
이 정도 크기의 항구 입니다.
방파제를 따라서 한바퀴 둘러보고......
호도는 여우를 닮았다고 해서 부쳐진 이름 입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