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구)산냥이소식

170605/산냥이소식/9

좌불상 2019. 1. 24. 15:56

 

 

그렇게 먹고 자고.....

 

 

 

다음날 아침.....

 

 

 

다시 일찍 옵니다.

 

 

 

 

 

역시나 초롱이는 신이 났습니다.

 


 

 

 



 

뒹굴고 난리를 치네요.

 

 

 

 

 

그래서 목줄을 풀어 주었더니 펄쩍뛰면서 난리를 치네요.

 

 

 

 

 

조그만 녀석이 힘도 보통이 아니네요.

 

 

 

 

 

 

일단은 밥을 주고.....

 

 

 

 

 

 

그리고 옷을 갈아입고 출발을 하려하니 먼저 갑니다.

 

 

 

 

 

다시 묶어놓고 가야 하는데 눈치가 구백단 입니다.

 

안 묶일려고 저렇게 멀리 도망을 가 있습니다.

 

그러면서 아무리 불러도 안옵니다.

 

 

 

 

 

그래서 밥을놓고 꼬셔 보아도 꿈쩍도 않합니다.

 

 

 

그래서 할수없이 그냥 놀아라...하고 가는데.....

 

 

 

 

 

어이구~~

 

또 따라 옵니다..

 

 

 

 

 

잡아서 묶어놓고 갈려고 아무리 잡을려고 해도 도망을 갑니다.

 

 

그래서 할수없이 그냥 갑니다.

 

 

 

그렇게 백구네에 도착을 하니....

 

 

 

백구는 집에서 아직 자고 있네요.

 

 

 

 

 

그래서 불렀더니 후딱나와서.......

 

지나가는 초롱이를 보고....

 

 

 

 

 

짖고 으르렁 거리며 난리를 치네요.

 

그래서 할수없이.......

 

 

 

 

 

좀 더 가서 초롱이를 묶어놓고.......

 

 

 

 

 

다시와서 밥을 줍니다.

 

 

 

 

 

그러면서 초롱이는 네 동생이니 이뻐해주고

 

짖지 말라고 얘기를 해 줍니다.

 

 

 

 

 

무슨말인지 말귀를 알아듣는지 모르지만

 

몇번을 자꾸 얘기를 해 줍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