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구)산냥이소식

170710/산냥이소식/11

좌불상 2019. 1. 29. 13:44

 

 

그래서 이 근처에는 밥을 줄데가 없어서 다시 같이 올라갑니다.

 

 

 

잘 따라 옵니다.

 

 

 

 

 

너도 힘들겠지만 난 또 뭔 고생이냐......ㅠㅠ

 

 

 

 

 

그냥 정상에서 기다렸으면 너도 편하고 나도 편했을텐데....

 

 

 

 

 

그렇게 냥냥 거리며 잘 따라 옵니다.

 

 

 

 

 

그러더니 제가 늦으니 계단은 먼저 올라가네요.

 

 

 

 



 

그러면서 제가 오기를 기다립니다.

 

 

 

 

 

가다가 돌아보고.....

 

 

 

 

 

가다가 제가 오는지 돌아보곤 하네요.

 

 

 

 

 

저하고 둘이서 헥헥~ 거리며 올라갑니다.

 

 

 

 

 

한참을 걸려 드디어 다 왔습니다.

 

 

하루에 정상을 두번 밟아보는건 또 처음이네요...ㅎㅎ

 

다 멍멍이 덕분 입니다...ㅎㅎ

 

 

 

 

 

 

그렇게 오더니 지정석에 착~~

 

 

 

 

 

멍멍이도 힘든가 보네요.

 

 

 

그래서 맘마줄께....했더니....

 

 

 

 

 

좋은지 웃네요.

 

 

 

 

 

항상보면 참 멋져요.

 

 

 

 

 

그래서 캔을주니 잘 먹네요.

 

 

 

 

 

멍멍이의 왼쪽 귀는 어려서 다른녀석에에 뜯긴것 같아요.

 

 

 

 

 

 

 

저렇게 패였어요.

 

 

 

 

 

배가 많이 고팠는지 잘 먹습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