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이 근처에는 밥을 줄데가 없어서 다시 같이 올라갑니다.
잘 따라 옵니다.
너도 힘들겠지만 난 또 뭔 고생이냐......ㅠㅠ
그냥 정상에서 기다렸으면 너도 편하고 나도 편했을텐데....
그렇게 냥냥 거리며 잘 따라 옵니다.
그러더니 제가 늦으니 계단은 먼저 올라가네요.
그러면서 제가 오기를 기다립니다.
가다가 돌아보고.....
가다가 제가 오는지 돌아보곤 하네요.
저하고 둘이서 헥헥~ 거리며 올라갑니다.
한참을 걸려 드디어 다 왔습니다.
하루에 정상을 두번 밟아보는건 또 처음이네요...ㅎㅎ
다 멍멍이 덕분 입니다...ㅎㅎ
그렇게 오더니 지정석에 착~~
멍멍이도 힘든가 보네요.
그래서 맘마줄께....했더니....
좋은지 웃네요.
항상보면 참 멋져요.
그래서 캔을주니 잘 먹네요.
멍멍이의 왼쪽 귀는 어려서 다른녀석에에 뜯긴것 같아요.
저렇게 패였어요.
배가 많이 고팠는지 잘 먹습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