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119/산냥이소식/18 그리고.. 백구한테 갑니다. 이제 동네의 단풍도 마무리가 되어가네요. 그렇게 가다가 아침에 도와준 하우스를 한번 쳐다봅니다. 잘 완성되었네요. 그리고 다시 .. 백구한테 가니... 세상모르고 퍼져자고 있습니다. 그래서 소리를 지를까 하다가.... 그냥 조그만 소리로 부릅니다. 그랬더니 .. (구)산냥이소식 2019.03.07
181119/산냥이소식/17 그래서 다시.. 갑니다. 멍멍이는 아무래도.... 다시 방랑생활을 하는것 같습니다. 그렇게 내려가다보니.. 오~~~ 누군가가 썬글라스를 벗어서 걸어 놓았다가 그냥 갔네요. 당연히 저런 작물은 제것이죠. 그렇찮아도 썬글라스가 하나도 없는데 잘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것을 쓰고다니면 바둑.. (구)산냥이소식 2019.03.07
181119/산냥이소식/16 그리고 돈을 물어오면.... 그 녀석들은 안잡아 먹으면 되고.... 안물어 오면 네가 잡아먹으면 되지... 그게 될까요? 그 놈들도 약단말에요.... 그리고 여러놈이 덤비면 제가 무서워요.... 그래서 그게 힘들어요.... 그래서 사람들 말 배우는것은 포기할래요.... 저 이제 자러 갈거에요.... 밥 잘 .. (구)산냥이소식 2019.03.07
181119/산냥이소식/15 그렇게 잘 먹다가... 사람들이 지나가면 도망갔다가.... 다시와서 먹고를 반복합니다. 멋지다....츄바카.... 겨울이되면 춥기는 하겠지만.... 자연속에서 사는 네가 부럽구나.... 동물들은 자연속에서 자유롭게 살아야 제맛이지.... 그나저나 츄바카야... 너도 말좀 배워라.... 맨날 냥냥~ 거리.. (구)산냥이소식 2019.03.07
181119/산냥이소식/14 그렇게 부지런히 가서.. 올라가면서 츄바카를 부릅니다. 태극기가 막걸리를 마셨나 축~~ 그렇게 주변을 돌면서... 츄바카를 부릅니다. 그런데도 멀리갔나 대답이 없네요. 반대편 절벽위로 가서 아래를 보아도... 없네요. 뭐 제 목소리를 들었을테니 이따가 오겠지요., 그래서 다시 밥터로 .. (구)산냥이소식 2019.03.07
181119/산냥이소식/13 그러는 사이에도... 절벽 아래에서는 자꾸 우는 소리가 납니다. 그래서 도대체 누구지?..하고 쳐다보니... 엥? 바둑이 하고 비슷한 녀석이 바위틈으로 쏙 들어가 버리네요. 그렇다면... 예전에 바둑이가 낳은 그 새끼가 큰것인가? 그런데 아직도 이곳에서 사나? 그래서 좀 기다려 봐도 안나.. (구)산냥이소식 2019.03.07
181119/산냥이소식/12 바둑아... 비가와서 물이 바치면 물은 충분하게 먹을수 있겠다. 그리고... 라면에 물을 부어놓습니다. 그리고 닭살을 주고... 캔도 줍니다. 천천히 먹어라... 그런데 이때.... 바둑이 뒷편 바위 아래에서... 새끼가 우는 소리가 가냘프게 들리네요. 새끼가 저 아래로 온것인지.... 그렇게 바둑.. (구)산냥이소식 2019.03.07
181119/산냥이소식/11 그렇게 올라가서.. 산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쉼터에서 잠시쉬고... 다시 올라가서.. 능선에 섭니다. 그리고 바로 정상으로 갑니다. 오늘은 날이 좋네요. 가시거리고 제법 나옵니다. 그래서 밥터를 보니... 어떤 녀석이 왔다갔나 먹거리가 떨어져 있네요. 그래서 밥통 안을 보니.. 잉? 밥이 .. (구)산냥이소식 2019.03.07
181119/산냥이소식/10 그리고 다음날 아침... 다시 갑니다. 오늘은 날이 좋네요. 그렇게 도착을 하여... 또 쓰레기 통을 뒤져서.,.... 오늘은 이것을 챙깁니다. 녀석들 밥통 대문 입니다. 그리고 또 그릇을 챙겨서.... 배낭에 묶고... 올라 갑니다. 오늘도 역시나 어미는 제가오나...하고 기다리고 있네요. 그렇게 어.. (구)산냥이소식 2019.03.07
181119/산냥이소식/9 그래서 암자로 내려가 보니.. 좁은 마당엔 우물이 있어서 멍멍이가 몰래와서 먹어도 되겠네요... 그런데.. 잉? 이 암자에도 냥이밥이 있네요. 그래서 혹시나 산 냥이들이 들리면 주는건가? 하고 반가운 마음이 드네요. 그리고 옆을보니.. 이건 냥이 집인가? 그래서 스님을 불러보니... 나오.. (구)산냥이소식 2019.03.07
181119/산냥이소식/8 그래.. 밥이라도 먹고... 굶지 멀거라... 그런데 오늘도... 각설탕의 효과를 톡톡히 보았네요. 서너번 들이 받았으나 끄떡 없네요. 그렇게 다시 짐을 챙겨서.... 갈 준비를 합니다. 기상청에서는 오늘 분명히 날이 좋다고 했는데.... 아까부터 간간히 비가 내립니다. 오늘도 기상청을 믿고 우.. (구)산냥이소식 2019.03.07
181119/산냥이소식/7 츄바카가 밥먹는 양은.... 닭살 하나에다가... 캔 하나....그리고 라면 조금이면 배가 부릅니다. 지금도 사람이 지나가니 게단 아래로 가서 숨어 있다가 다시 오는중 입니다. 배고프면 하나 더 먹어라.... 그렇게 하나를 더주니.... 잘 먹습니다. 그렇게 방금 비우네요. 더 달라고? 이제 밥 먹.. (구)산냥이소식 2019.03.07
181119/산냥이소식/6 그리고 다시와서... 잘 먹네요. 츄바카는 아직도 겁이 많아서... 밥을 먹으면서도 아주 불안해 합니다. 사람들이 지나가면.... 도망을 갔다가.... 다시와서 먹고를..... 반복합니다. 그래도 배가 고팠으니... 잘 먹네요. 그렇게 금새 다 먹어치웁니다. 다음편에... (구)산냥이소식 2019.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