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126/산냥이소식/9 자~~ 다 되었다... 와서 먹어라.... 츄바카도 오늘처럼 배가 고픈날은... 그릇에 닭살을 손으로 뜯어주고... 파우치 간식을 짜주는 순간에도... 와서 막 먹습니다. 배고픈데 장사없다는 말이 실감날 정도입니다. 다음편에.... (구)산냥이소식 2019.03.07
181126/산냥이소식/8 그래서 이리와라....했더니... 저렇게 나옵니다. 그러면서 빨리 밥을 달라고 울어대네요. 그래서 일단 물부터 부어주는데... 아주 조그만게 하익질을 제대로 하네요...ㅎㅎ 그래서 저도 같이 하악질을 카~아~악~~~~했더니... 왜그러나...하고 쳐다보네요...ㅎㅎ 그래서 일단은 라면에 물을 부.. (구)산냥이소식 2019.03.07
181126/산냥이소식/7 그렇게 주변을 돌면서.... 츄바카를 부릅니다. 그때 저 아랫쪽에서 우는 소리가 납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불렀더니... 올라옵니다. 어서와라... 맘마먹자... 그리고 밥터를 보니...물은 다 먹었네요. 그런데 밥도 다 먹었네요. 지난번에 꽤 많는양을 부어 주었는데.... 츄바카 혼자서 다 먹은.. (구)산냥이소식 2019.03.07
181126/산냥이소식/6 밥은... 누군가가 먹고는 갔는데.... 멍멍이가 먹은건지....아니면 다른 녀석이 먹은건지.. 판단이 안섭니다. 만약에 멍멍이가 먹은것 이라면 일주일을 먹고 이정도 남았다면 앞으로 일주일은 더 먹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안부어주고 갑니다. 밥통의 밖에쪽은 먹다가 흘린것.. (구)산냥이소식 2019.03.07
181126/산냥이소식/5 그리고 잠시 숨을 돌리고... 다시 올라가서 봉우리에 서니... 구름이 조금씩 벗어지는듯 합니다. 그런데 바람도 불고하니 좀 춥네요. 기상청 에서는 오늘은 그닦 춥지 않다고 해서 안추울줄 알고 티셔츠 하나만 입고 올라왔는데.... 저 멀리 정상의 중계탑도 구름사이로 좀 보입니다. 그런.. (구)산냥이소식 2019.03.07
181126/산냥이소식/4 그런데도 백사는... 코빼기도 안비칩니다. 뭐 뻔히 누군지 아는데 나올리가없죠. 그러자 동생만 억울한듯... 무지 짖어댑니다. 저렇게 서서 짖다가... 발을 보세요. 비가와서 바위가 미끄러우니 짖으면서 몸을 움직이니 자꾸 발바닥이 아래로 미끌어지면서 기우뚱 거리며 짖네요. 그래서..... (구)산냥이소식 2019.03.07
181126/산냥이소식/3 그렇게 주고 백구한테 오니... 그때 주인이 나오시네요. 그래서 아까 어데 가시던데요?...했더니 쌀이 떨어져서 사러 다녀왔다고... 그래서 주인도 오고 아주머님도 계시고 하니 백구밥은 좀 이따가 주실려나 보다....하고 놀고 있어라....하고 올라갑니다. 오늘은 비가와서 반대로 돕니다. .. (구)산냥이소식 2019.03.07
181126/산냥이소식/2 그러더니.. 좋아라 합니다. 오늘은 백구 밥통이 비었네요. 비가오니 밥은 젖으니 않되고... 포만먹자... 자~ 먹어라... 그리고 어미한테 가니... 어미도 좋아라 합니다. 자~ 너도 포만 먹어라.. 그렇게 몇개를 줍니다. 다음편에... (구)산냥이소식 2019.03.07
181126/산냥이소식/1 11월 4주차.. 산냥이들 밥배달기 나갑니다. 전날 저녁에 도착을 하여 자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니... 역시나 예상대로 비가 내립니다. 뭐 그래도 어쩔수가 없죠. 비가 온다고 밥을 굶길수는 없으니요. 그래서 준비하고... 갑니다. 그런데 백구 주인분이 어데를 가시니 차를타고 내려가시.. (구)산냥이소식 2019.03.07
181123/산냥이소식/8(끝) 그래서... 잘 놀고 있어라...하고 저도... 다시 출발 합니다. 오늘은 시간도 그렇고 해서 마지막 봉우리에 안가고 바로 내려갑니다. 그렇게 내려가다가 물터에서..... 물을 담아서.... 잘 숨겨놓고.... 조심조심 내려갑니다. 이런때 서둘다가는 낙옆에 미끄러지기 쉽상입니다. 그렇게 내려가면.. (구)산냥이소식 2019.03.07
181123/산냥이소식/7 츄바카... 사람들이 지나가도 걱정하지 말고.천천히 먹어라... 대신에 김치는 없다... 그런데도.... 주변에서 작은 소리만 나도 저렇게 쳐다봅니다. 그렇게 불안하게 먹다가는.... 먹어도 살로 안가겠다.... 쳐다보지 말고 그냥 먹어... 그렇게 잘 먹네요. 산세와 어우러진 츄바카의 모습이.... .. (구)산냥이소식 2019.03.07
181123/산냥이소식/6 그렇게 확인을 하고... 일단은 라면에 물을 부어놓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츄바카가 와서 울어대네요. 이리 올라와라.... 그러더니 물부터 마십니다. 녀석도 물을 많이 마시네요. 어휴~ 츄바카도 물로 배를 채웁니다. 야~ 그만 마시고 밥으로 배채워... 야~그만 마시라니까.. 이거 물통을 뺏.. (구)산냥이소식 2019.03.07
181123/산냥이소식/5 그리고 다시.. 위로 올라가서... 사람들이 지나가면.... 새끼들이 있는 쪽으로 가는줄 알고 가지말라고 막 울어댑니다. 그러다가 사람들이 지나가고나면 다시와서 밥을 먹네요. 그러다가 사람들이 지나가면 다시 경계를 하고.... 바둑이도 참 피곤하겠습니다. 바둑아... 그리 걱정되면 이제 .. (구)산냥이소식 2019.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