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배달의 고비/18 그렇게 섬을 돌며.. 여기저기 설명을 해 주시네요. 그렇게 가다보니 저 멀리 홍도 2구가 보입니다. 1구에 비하면... 아주 작은 동네이죠. 저게 다 입니다. 그렇게 마을 앞을 지나서... 열심히 갑니다. 멋지네요. 저 멀리 홍도 등대도 보입니다. 뭐가를 닮긴 닮은 바위인데... 그렇게 한 5분을 .. 여행 이야기 2019.01.30
밥배달의 고비/17 계속해서 잘 갑니다. 저기에 거북바위가 있네요. 기어 올라가는 모습이 보이시나요? 바다 참 잔잔하네요. 수심에 따라서 물 색깔도 다르게 보이고... 붉은 바위들이 많네요. 자연의 조화가 멋집니다. 그렇게 가다가 배가 좁은 동굴 앞으로 들어가네요. 저쪽으로 쭉~~ 가면 중국 상해가 나옵.. 여행 이야기 2019.01.30
밥배달의 고비/16 그렇게 구경하며.. 잘 갑니다. 저기에서... 해녀들이 물질하네요. 물질 하는 데도 나름대로 구역이 있습니다. 물색이 이쁘네요. 삼각바위 입니다. 우측의 둘은 좋아서 저러고 있고... 좌측은 삐져서 저러고 있고... 저 멀리로 홍도1구 넘어쪽이 보입니다. 즉 출발한 항구의 넘어쪽이니 이제 .. 여행 이야기 2019.01.30
밥배달의 고비/15 그렇게 배는... 부지런히 갑니다. 이 바위는 꼭 옆으로 기울어진 느낌이네요. 쭉~ 갑니다. 저기 주전자 바위가 보이네요. 저 꼭지위에서 다이빙하면 좋겠습니다. 바위의 색이 붉게 보이시나요? 저런 바위에 저녁노을이 지면 더 붉게보이죠. 그래서 이 섬의 이름이 붉은 홍자를 써서 홍도입.. 여행 이야기 2019.01.30
밥배달의 고비/14 그렇게 배는... 평온한 바다를 헤치고 나아가고... 배에타고 구경 하는 사람들은... 연신 사진 찍기에 바쁘네요. 아름다운 섬 입니다. 섬 둘레를 돌아보면... 거의 비슷한 경치로 이루어 집니다. 그렇지만 걸어 다녀서는 거의 볼수 없는 곳이 많으니... 이렇게 배를 타고 한바퀴 돌면서 볼수.. 여행 이야기 2019.01.30
밥배달의 고비/13 그렇게 설명도 들으며... 별다른 설명이 필요치 않으면... 음악도 틀어주네요. 근데 왜 홍도야 우지마라......는 안틀어 주는건지.... 그렇게 구경을 하면서... 잘 갑니다. 홍도는 ..... 바다의 물이 여름에가 맑아서 수심 10미터 까지 보이고.... 겨울에는 좀 탁해진다고 하네요. 뭐 해류의 순환 .. 여행 이야기 2019.01.30
밥배달의 고비/12 섬 주변에.... 고기잡은 어선들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즉 이 시기에는.... 바람도 별로없어서 파도가 높지않으니... 배들이 고기잡으러 멀리 나갑니다. 그러니 갈매기들이 따라다녀 봤자.... 갈매기살 점 하나 못건집니다. 그 대신에... 바람이 부는 겨울철이 오면... 배들이 멀리 못나가고 근.. 여행 이야기 2019.01.30
밥배달의 고비/11 그게 바로 무엇이냐.... (약장사 같네....) 바로 이겁니다. 마시는 순간 모든사람들이 카~~~스리를 내는 겁니다. 그렇게 슬슬 약빨을 집어넣고.... 바위에 난 구멍을 보니... 자꾸 이상한 생각이 듭니다. 이 바위가 남문 바위로서...... (왜 여문이 아니고?) 바로 이 장면이... 동해물과 백두산이.... 여행 이야기 2019.01.30
밥배달의 고비/10 그렇찮아도... 설명해주시는 분이 그러시네요. 지난 4월과 5월은 배가 반도 못들어 왔답니다. 파도가 높고 안개가 자주 끼어서요. 바로제가 울릉도 가서 바람때문에 고생할때 였죠. 그러시면서 오늘 오신분들은 하늘이 보우하사 ...하신 분들이라구요. 그 말에 대해선 저도 공감 합니다. 홍.. 여행 이야기 2019.01.30
밥배달의 고비/9 그렇게 천막촌을 구경하면서... 이놈 저놈 쳐다봅니다. 홍도는 먹거리가 다 해산물들 입니다. 삼겹살집이나 갈비집 찾다가는 굶습니다. 즉 그 이유는... 소비가 않되기 때문에 그런 음식점은 망합니다. 그래서 모든 식당들은 회로 시작해서 매운탕으로 끝나는 한 종류 입니다. 그렇게 구경.. 여행 이야기 2019.01.30
밥배달의 고비/8 바로 이집인데... 동산 중턱에 있네요. 앞으로 이 광경이 수십번은 나올듯 합니다. 그렇게 짐을 정리해 놓고 유람선을 타러 나가는데... 오호~~ 골목에서 요녀석이 졸고있네요. 야~ 너 육지에 사는 멍멍이 아니? 하고 맘마먹자.....했더니 안옵니다. 그래서 밥을 조금 부어주고... 조금 떨어져.. 여행 이야기 2019.01.30
밥배달의 고비/7 그렇게 내려서.. 일단은 숙박하라는 주민 몇분의 호객행위를 뿌리치고... 부두부터 탐색전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동네를 관찰합니다. 오늘도 전 민박을 할건데..... 저 중에서 어느집이 전망도 좋고 조용할까....하고 풍수지리를 봅니다. 제가 30년전에 처음 왔을때는 울릉도 처럼 다 옹기종.. 여행 이야기 2019.01.30
밥배달의 고비/6 그렇게 .. 새우등 터질까봐 천천히 들어갑니다. 역시 이곳도 바위들이 멋집니다. 저기 좌측에 보이는 황색 건물은 발전소이고... 우측은 용천수로 공급하는 수도 사업소 입니다. 하루에 용천수가 약 1000톤 정도씩 분출된다고 하네요. 즉 울릉도와 같은 지형입니다. 섬 아래가 커다란 물 웅.. 여행 이야기 2019.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