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6143

24-11-24/산냥이 소식/7

그렇게 가서   중간에 도착하니   껌투는 반대편에서 뭘 얻어 먹고 있고...   다른 녀석들은 하나하나 옵니다.   새끼도 잘 있고   쟃빛이도 와 있네요   그리고 물부터 부어줍니다.   츄바카도 잘 있고   물들을 잘 마십니다.   그리고 밥을 챙겨서 줍니다.   잘들 먹네요   새끼도 잘 먹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먹더니   슬슬 다 먹어 가네요   그때   껌투가 이제서 넘어 옵니다.   밥 먹어라   역시나 잘 먹습니다.   물 더 마셔라   잘들 마십니다.   그리고 다들 잘 노네요   그렇게 마무리를 하고 다시 짐을 챙깁니다.   다음에...

산냥이 소식 2024.11.24

24-11-24/산냥이 소식/6

그렇게 물을 마시더니   그만 먹을줄 알았더니 또 먹네요   이제 저도 슬슬 성질이 납니다. 그래...언제까지 먹나 두고보자....   그렇게 먹더니   다 먹은듯 주변을 한바퀴 돌더니   또 먹습니다.   미치겠다..야   그리고 또 물을 마시고   또 먹습니다.   징징아....내가 졌으니 그만좀 먹어라나도 가야 한다   그렇게 먹더니   물을 마시네요   이제 그만 먹을듯 합니다.   그렇지...이제 다 먹었지?  그런데  왠걸...또 먹습니다.   밥을 떨어지면 다시 부어주고   그때 바둑이가 오더니넌 아직도 먹냐?...그러네요   징징이는 그러건 말건 열심히 먹습니다.   바둑이는 포기했고..... 저도 이제 열받아서 그만좀 먹으라고 소리를 질렀더니   저렇게 피하네요 오늘은 딱 45분간을 계속..

산냥이 소식 2024.11.24

24-11-24/산냥이 소식/5

그래서 이제 그만 먹을줄 알았더니   또 먹네요   지금 25분째 먹고 있습니다.   바둑이는 한숨만 쉬고 있네요   그렇게 먹고 물을 또 마시고   또 먹습니다.   이 녀석은 냥이가 아니라 괴물인가 봅니다.   바둑이는 포기하고 자러가고   징징이는 열심히 먹습니다.   그렇게 먹고   또 물을 마시고   또 먹습니다.   야...그만 좀 먹어라   그리고 이제 다 먹은듯 물을 마시더니   또 먹습니다.   야...밥도 별로 없다고.....    그리고 또 물을 마십니다.야.....마신 물의 양만 으로도 배가 부르겠다   다음에....

산냥이 소식 2024.11.24

24-11-24/산냥이 소식/4

그런데   징징이는 아직도 멀은것 같습니다.   자기것 다 먹고 바둑이것도 먹네요   그렇게 한참을 먹더니 물도 마시고   또 먹습니다.   그리고 다시 물을 마시더니   또 먹네요   바둑이는 기가 차는 모양 입니다.   그렇게 먹고 물을 마시고   또 먹습니다.   밥이 떨어지면 더 부어주고   그럼 또 다 먹고    또 물을 마십니다.   다음에...

산냥이 소식 2024.11.24

24-11-24/산냥이 소식/2

그렇게 가서  전 바둑이 터에 도착하니   이런...오늘은 바둑이가 와 있네요   배가 고파서 왔니?   그래서 여기서 일단 먹여야 겠습니다.   그리고 밥을 주니 잘 먹네요   천천히 먹어라   그렇게 한참을 먹고   아마도 새끼를 찾는 듯 합니다.   그리고 물도 마시고   마무리가 되길래   조금 더 부어주고 다시 가는데   역시나 따라 옵니다.   그래서 데리고 갑니다.   잘 한다   그렇게 천천히 갑니다.   다음에...

산냥이 소식 2024.11.24

24-11-23/산냥이 소식/6

그리고   더 내려가서   밥터에 도착합니다.   그런데 오자마자   힘든지 눕습니다.   그래서 좀 쉬게 놔 두었다가   밥을 더 먹입니다.   그렇게 한참을 먹더니   집으로 들어 가네요   늘 이 자리에서 자는듯 합니다.   밤이면 추울텐데....   그렇게 마무리를 하고   좀 더 부어놓고 다시 내려가서   산을 나갑니다.   다음에....

산냥이 소식 2024.11.23

24-11-23/산냥이 소식/5

그렇게 부르면서 내려 가는데   좀 내려가다보니 기다리고 있네요   그래서 다시 데리고 내려 갑니다.   잘 갑니다.   그렇게 한참을 내려가서   중간까지 내려와서   좀 쉬고   다시 내려 갑니다.   점점 힘이든지 늦어 지네요   그렇게 한참을 내려 가다가   또 쉽니다.   그리고 다시 내려가서   마지막 계곡을 건너   다 내려 왔습니다.   다음에....

산냥이 소식 2024.11.23

24-11-23/산냥이 소식/4

그리고   다시 출발해서 내려 갈려고 하는데 꼬짤이가 먼저 같는지 안보이네요   그래서 그냥 내려가서 껌투가 사는 갈림길에 가니 껌투가 있네요   잘 지냈구나   밥부터 먹어라   잘 먹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먹는데 이런...   멍멍이가 지나가니   저렇게 나무위로 피합니다.   그리고 지나간 다음에   다시 내려와서 먹네요   그렇게 한참을 먹고   다 먹었길래   좀 더 있다가   잘 지내라 하고   다시 내려가면서 혹시나 하고 꼬짤이를 부릅니다.   다음에....

산냥이 소식 2024.11.23

24-11-23/산냥이 소식/3

그렇게 가서   중간에 도착하니   아이고 이런....   꼬짤이가 또 올라와 있네요   그리고 일단 세녀석은 있는데   껌투가 안보입니다.아마도 꼬짤이 때문에 자기 집으로 피한듯 합니다.   그래서 밥을 챙겨서 줍니다.   잘들 먹습니다.   그런데 새끼도 꼬짤이 한테 뭐라고 합니다.   그렇게 한참을 먹고 새끼는 다 먹고   꼬짤이도 다 먹고   물도 마시고   잘들 노는데   쟂빛이가 다시 오네요   넌 아까 덜 먹었니?   그리고 잘들 놉니다.   츄바카는 뭔 생각을 하니?   그렇게 마무리를 하고   다시 짐을 챙깁니다.   다음에....

산냥이 소식 2024.11.23

24-11-23/산냥이 소식/2

그렇게 가면서   바둑이를 부르니   좀 가다보니 오네요   쟂빛이도 같이 있습니다.   그래서 데리고 갑니다.   그렇게 한참을 가서   막바지 절벽을 오르는데 힘듭니다.   넌 네발이라 잘 가는구나....   그리고 올라가서 밥터에 도착합니다.   다들 잘 도착하고   그런데 징징이도 그대로 있네요   그래서 밥을 챙기는데   바둑이는 징징이 때문에 영 못마땅 합니다.   저렇게 때려도 징징이는 그대로 맞고만 있습니다.   그래서 후딱 밥을 줍니다.   잘들 먹네요   그렇게 한참을 먹고   쟂빛이는 물도 마시더니   좀 더 먹네요   그렇게 더들 먹고   마무리가 되길래   좀더 부어주고   잘 지내라 하고   다시 갑니다.   다음에....

산냥이 소식 2024.11.23

24-11-23/산냥이 소식/1

2024-11-23  다음날  다시 갑니다.   그리고 도착하니 해가 점점 게을러 집니다.   그리고 좀 올라 가는데 해가 이제서 출근 하네요그런데 미안한가 빼꼼 쳐다 보네요   그리고 올라가니 날은 역시나 뿌옇고....   그리고 다시가서 보라터 부근에 도착하니 보라가 바위 위에서 쳐다 보다가   눈치채고 후다닥 내려 옵니다.   그래서 다시 데리고 올라가서   밥터에 도착합니다.   혼자서도 잘 견디고 씩씩하구나   그래서 밥을 줍니다.   잘 먹네요   그렇게 한참을 먹더니   이제 다 먹었네요   그래서 좀더 주고   잘 지내라 하고   다시 갑니다.   다음에....

산냥이 소식 2024.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