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6143

24-11-28/산냥이 소식/5

그리고   다시 출발 하는데   또 눈보라가 몰아 칩니다.   그렇게 한참을 내려가서   꼬짤이 터에 가니 저렇게 기다리고 있네요   잘 지냈구나   씩씩 하구나   자...밥 먹자   잘 먹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먹고   다 먹었네요   비는 계속해서 내리고   그래서 좀 더 있다가   더 부어주고 다시 내려가서   비내리는 산을 나갑니다.   다음에....

산냥이 소식 2024.11.29

24-11-28/산냥이 소식/4

그렇게 가서   중간에 도착해서   녀석들을 부르니   하나하나 옵니다.   재롱이도 잘 있고   새끼도 잘 있네요   그래서 물부터 부어주고   밥을 줍니다.   며칠을 굶어서 그런지 잘 먹네요   다들 잘 지내서 다행 입니다.   새끼도 잘 견디네요   그렇게 다 먹더니 추운지 곁에 앉자서 저러네요   앞으로 더 추워질텐데 잘 견디려는지....   태어난게 죄는 아니지만 쨘 합니다.   그렇게 한참을 먹고 다들 먹어 가네요   오늘은 너 줄것 없다   껌투도 다 먹고 물도 마시고   잘 쉽니다.   새끼는 많이 추운가 봅니다.   그래서 안아다가   다리 사이에 놓아 주었더니 가만히 있네요   더울때는 더워서 힘들고 추울때는 추워서 힘든 삶 입니다.   그렇게 마무리를 하고 다시 짐을 챙깁니다.   ..

산냥이 소식 2024.11.29

24-11-28/산냥이 소식/2

그렇게 가면서   바둑이를 부르니   좀 가다보니 달려 옵니다.   잘 지냈구나   그리고 징징이도 달려 오네요   잘 달립니다.   그리고 역시나 배가 고프니 징징 댑니다.   그러자 바둑이 한테 얻어 맞고도 잘 견딥니다.   잘 한다   그래서 데리고 갑니다.   잘들 갑니다.   그렇게 한참을 가서   밥터에 도착 합니다.   다들 잘 도착하고   그나마 오늘은 기온은 낮아도 바람이 덜 불어서 어제 보다는 좀 낫네요   조금만 기다려라   다음에....

산냥이 소식 2024.11.29

24-11-29/산냥이 소식/1

2024-11-29  다음날  다시 갑니다.   그리고 도착하니 오래간 만에 태양이 알바하러 출근 합니다.   그래서 저도 올라 갑니다.   그렇게 올라가니 볕이 드네요오후에 또 눈이 온다고 해서 부지런히 돌아야 겠습니다.   그리고 다시가서 보라터에 도착하니   보라가 오네요   추운데 잘 견뎠구나   배 고프다고?   그래서 따뜻한 물부터 부어주고   밥을 줍니다.   잘 먹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먹는데 이런..   쟂빛이가 여기까지 왔네요며칠 안보이더니...   그러자 보라가 밥을 못먹네요쟂빛이는 보라한테 맞으면서도 배가 고프니 무조건 먹네요   그래서 보라는 따로 줍니다.   그렇게 한참을 먹더니   보라는 다 먹고   쟂빛이도 거의 먹어 가네요   그래서 더 부어주고   다시 갑니다.   다..

산냥이 소식 2024.11.29

24-11-28/산냥이 소식/3

그리고   다시 출발해서  내려가는데 눈은 계속해서 내리다가 거의 내려오니 비로 바뀌네요  그렇게 다 내려가서   꼬짤이 터에가니 꼬짤이도 없네요 그래서 여러번 불러도 안오길래 한 10분을 기다리다가 다시 내려가는데   저 집 사이에서 우는 소리가 납니다. 그래서 불렀더니  아..나오네요   밥터에서 부르는 소리를 들었을텐데..... 그래서 비가와서 여기서 밥을 못주고  다시 올라가서   밥터에 도착합니다.   그래도 잘 견디었구나   그래서 밥을 챙겨서 줍니다.   잘 먹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먹고   마무리가 됩니다.   그래서 좀더 있다가   좀더 부어주고   잘 지내라 하고 다시 내려가서   비내리는 산을 나갑니다.   다음에....

산냥이 소식 2024.11.28

24-11-28/산냥이 소식/2

그렇게 가면서  바둑이를 부릅니다.   그렇게 가는데 멀리서 달려 옵니다.   미끌어 워도 잘 달립니다.   그래서 다시 데리고 갑니다.   그렇게 한참을 가서    막바지 절벽을 오르는데 징징이가 내려 오네요 그래서 데리고 올라가서  밥터에 섭니다.   다들 잘 왔는데   여긴 바람이 더 강합니다.,   여긴 피할곳도 없습니다.   그래서 눈을 대충 치우고   밥을 줍니다.   밥그릇에 주면 밥 그릇이 날라갈것 같아서 그냥 줍니다.   잘들 먹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먹는데   눈보라가 몰아 치기 시작 합니다. 거기다가 바람도 강하니  바둑이는 먹다가   나무 아래로 피합니다.   징징이는 그래도 잘 먹네요   바둑이는 쳐다 보더니 그냥 내려 가네요 그래도 요기는 했으니 다행이다  징징이는 계속해서 ..

산냥이 소식 2024.11.28

24-11-28/산냥이 소식/1

2024-11-28 다시 밥배달을 나갑니다.   그렇게 가는데 비는 계속해서 내립니다.   그리고 도착하니 산에는 눈이 많이 내렸습니다.오늘도 고생좀 할듯 합니다.그리고 바람도 상당히 강합니다. 그나저나 춥고 눈이와서 녀석들은 잘 견디고 있는지 걱정 됩니다.그래서 짐을 메고 올라갑니다.   그렇게 올라가니 서쪽에서 눈구름이 달려옵니다.거기다가 바람은 무지 강하네요.강한 태풍급으로 불어서 서 있기도 힘이 듭니다.   그래서 다시가서 보라터에 도착하니   아..보라가 옵니다.다행히 잘 견디고 있네요   그리고 반가워라 합니다.   그래서 일단   따뜻한 물부터 부어주고   바람이 부는 반대편에서 밥을 줍니다.   배가 많이 고팠을테니 잘 먹네요   잘 먹습니다.   뭔 바람이 이리도 강한건지....   그렇..

산냥이 소식 2024.11.28

24-11-25/산냥이 소식/4

그리고   다시 출발해서   내려가서   꼬짤이 터에 가니 숲에서 나오길래   모른척 하고 다른길로 계속가니 막 우네요   그래서 다시 돌아 갑니다.   약올리지 말아유....놀랬잖아유.....   그래서 밥을 줍니다.   잘 먹습니다.   오늘은 많이 먹네요   그렇게 다 먹고   마무리가 되길래   좀더 부어주고 다시 내려가서   산을 나갑니다.   다음에....

산냥이 소식 2024.11.25

24-11-25/산냥이 소식/3

그렇게 가서   중간에 도착하니   하나하나 옵니다.   오늘은 넷다 있네요   새끼도 올라오고   그만 해라...   그래서 밥을 줍니다.   잘들 먹습니다.   새기도 점점 더 먹습니다.   그렇게 먹고 새끼는 다 먹고   물을 마시네요   나머지들은 좀더 먹고   이제 다들 먹은듯 합니다.   그리고 잘들 놉니다.   새끼 녀석은 젖을 빠는데 나올려나 모르겠네요   아주 애를 씁니다.   그렇게 한참을 있다가   다시 짐을 챙깁니다.   다음에...

산냥이 소식 2024.11.25

24-11-25/산냥이 소식/2

그렇게 가면서   바둑이를 부르니   달려 옵니다.   그리고 바로 도착합니다.   그래서 다시 데리고 갑니다.   발라당 하지말고 그냥 가자.....   그렇게 한참을 가는데   앞에서 징징이도 오네요   그래서 데리고 올라가서   밥터에 도착합니다.   그런데   쟂빛이도 와 있네요   그나마 녀석들은 투닥 거리기는 해도 많이 싸우지는 않아서 다행입니다.   그래서 밥을 줍니다.   잘들 먹네요   그렇게 한참을 먹고   바둑이는 다 먹고   징징이도 물을 마시고   쟂빛이도 다 먹었네요   그리고 잘들 놀다가   좀 더 먹기도 합니다.   이제 다들 먹은듯 합니다.   그래서 좀 더 부어주고   잘 지내라 하고   다시 갑니다.   다음에....

산냥이 소식 2024.11.25

24-11-25/산냥이 소식/1

2024-11-25  다음날  다시 갑니다.   그리고 도착하니   해가 올라옵니다.   그리고 올라가서 보라터에 가니   잘 있네요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불어서 춥구나   그래서 반대편으로 가서   밥을 줍니다.   잘 먹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먹더니   물을 마시고 와서   마무리가 됩니다.   그래서   좀더 부어주고   다시 갑니다.   다음에....

산냥이 소식 2024.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