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6082

24-12-17/산냥이 소식/2

그렇게 가면서   바둑이를 부르니   바로 오네요   그만하고 가자   그렇게 가면서 징징이 하고 쟂빛이도 부릅니다. 그런데  등산로 주변에 여기저기 멧돼지가 먹거리를 찾느라고 많이 파 헤쳐 놓았네요 그렇게 한참을 가는데  징징이가 오네요   그래서 데리고 가서   밥터에 도착합니다.   그만좀 때려라.....니 자식 이잖니....    그때 쟂빛이가 오네요   그래서 물부터 부어주고 오니 아이고...  징징이가 밥 봉지를 다 물어 뜯어서 구멍내서 먹고 있네요매번 당하면서도 또 당하네요   그리고 밥을 줍니다.   잘들 먹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먹더니   쟂빛이는 물도 마시고   다들 먹었네요   그렇게 물도 마시고   좀 더 부어주고   다시 갑니다.   다음에....

산냥이 소식 2024.12.17

24-12-17/산냥이 소식/1

2024-12-17  다음날  다시 가는데 아직도 깜깜 합니다.   그리고 도착하니   이제서 동녘이 붉어 지네요어두워서 멧돼지 나오겠다.....   그리고 한참을 올라 가는데 동쪽이 붉어 지더니   이제서 해가 올라오네요   그렇게 올라 갔다가   다시가서 보라터 부근에 도착하니 보라가 눈치채고 내려오네요먼 거리인데 어떻게 아는건지..... 그리고 꼬롱이도 바위 위에 있네요   그렇게 보라는 금방 내려오고....   그래서 데리고 올라가서   밥터에 도착하니   꼬롱이는 도망 가네요   그래서 물부터 부어주고   밥을 줍니다.   잘 먹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먹더니   이제 다 먹었네요(컴 자판이 왜 늘 글을 치는 속도를 못따라 오지?)   그렇게 마무리를 하고   좀더 부어주고   다시 갑니다. ..

산냥이 소식 2024.12.17

24-12-16/산냥이 소식/3

그렇게 가서   중간에 도착하니   다들 오네요   그런데 꼬짤이는 내려 갔는지 안옵니다.   그래서 밥을 줍니다.   추워도 잘들 먹네요   그렇게 한참을 먹고   물을 달라고 하네요   자...마셔라   이제 재롱이도 다 먹고   그때 쟂빛이가 다시 오네요   그리고 밥을 좀더 먹네요   껌투는 못마땅해 하고   쟂빛이는 아까 먹어서 별로 안먹네요   그리고 잘들 놉니다.   그러다가 좀더 먹기도 하고   그렇게 마무리를 하고   잘들 견뎌라 하고   다시 내려 갑니다.   다음에....

산냥이 소식 2024.12.16

24-12-16/산냥이 소식/2

그렇게 가면서 바둑이를 부르니   중간 지점을 넘어가니 오네요   그래서 데리고 가면서   징징이 하고 쟂빛이를 부르니   한참 가다보니 오네요   그래서 다 데리고 가서   밥터에 도착합니다.   다들 잘 도착하고   그래서 물부터 부어주고   밥을 줍니다.   잘들 먹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먹더니   쟂빛이는 다 먹고 물을 마시고   바둑이도 다 먹었네요   징징이도 거의 먹고   그렇게 마무리를 하고   좀더 부어주고   다시 갑니다.   다음에....

산냥이 소식 2024.12.16

24-12-16/산냥이 소식/1

2024-12-16  다음날 새벽  동쪽이 오늘의 임무를 하러 붉어 옵니다. 그래서 가는데  임무를 마친 보름달은 집으로 갑니다.   그렇게 가서   도착해서 올라 가는데   한참을 가다보니 뭐는 비틀어도 지구는 돕니다.   그렇게 올라 갔다가   다시가서 보라터에 도착하니   보라가 있네요   추운데 잘 견뎠구나   그래서 물부터 부어줍니다.   그리고 밥을 주니 잘 먹네요   배가 많이 고팠었구나   그렇게 한참을 먹더니   마무리가 되네요   그래서 좀더 부어주고   잘 지내라 하고   다시 갑니다.   다음에....

산냥이 소식 2024.12.16

24-12-15/산냥이 소식/3

그렇게 가서   중간에 도착해서   녀석들을 부르니   츄바카는 있고   쟂빛이도 있네요   그리고 반대편 밥터로 가니 껌투도 있는데   재롱이는 없네요 그래서 일단   밥을 먹입니다.   그런데 츄바카 하고 쟂빛이가 안와서 부르니   이제서 오네요 오자마자 츄바카는 컵라면을 먹는다고 엎어 놓네요.   국물을 다 쏟았으니 오늘은 면만 먹어야 겠네요   그리고 밥을 잘 먹네요   배가 고팠으니 잘들 먹네요   그렇게 한참을 먹고   다들 먹어 갑니다.   그리고 물도 마시고   좀 더 먹기도 합니다.   그리고 추운지 웅크리고 저러네요   그렇게 마무리를 하고   다시 출발을 하는데  이런....  꼬짤이가 올라오네요   그래서 밥을 먹으라고 해도 안먹고내려 가자고 해도 츄바카를 쫒아 가네요 그래서 오늘은..

산냥이 소식 2024.12.15

24-12-15/산냥이 소식/2

그렇게 다시 가는데  이런...   전 보라 밥터에 가니 바둑이가 와 있네요배가 고프니 혹시나 밥이 있나 하고 온듯 합니다. 그래서 여기서는 밥을 주기가 힘들어서   밥터로 데리고 갑니다.   그렇게 가면서 혹시나 하고 징징이 하고 쟂빛이도 부르며 갑니다.   그렇게 한참을 가서   마지막 절벽 아래에 도착하니   아..징징이가 오네요   다시 돌아 왔네요   그래서 위 밥터는 눈보라 때문에 밥을 주기가 힘들것 같아서   여기서 먹입니다.   잘들 먹네요   그렇게 한참을 먹더니   징징이는 다 먹고   바둑이도 마무리가 됩니다.   그래서 좀더 부어주고    물은 밥터에 가서 마셔라 하고 다시 밥터로 가서   물을 부어놓고   다시 갑니다.   다음에......

산냥이 소식 2024.12.15

24-12-15/산냥이 소식/1

2024-12-15  또 밥 배달을 나갑니다.  그렇게 가는데 비는 계속해서 내리네요   그리고 도착하니 산에는 눈이 제법 왔습니다.오늘도 고생길이 훤 합니다.   그리고 올라 가는데 구름 사이로 해가 올라 옵니다.   그렇게 올라 가다가 중간에서 숨좀 돌립니다.여기 부터는 눈이 내리네요   그리고 올라가니 바람도 강합니다.   그리고 다시가서 보라터에 도착하니   보라가 기다리고 있네요   추운데 잘 지냈구나   그래서 바람이 덜 부는데서    밥을 줍니다.   잘 먹습니다.   이틀을 굶어서 그런지 많이 먹네요   그렇게 한참을 먹고   다 먹었네요   더 먹지 그러니?   그런데 그만 먹네요   그래서 눈이 안쌓이는 곳에 좀더 부어주고   다시 갑니다.   다음에....

산냥이 소식 2024.12.15

24-12-12/산냥이 소식/3

그렇게 가서   중간에 도착하니   하나하나 옵니다.   재롱이도 다시오고   그런데   그 놈이 제가 앉는 자리에 또 똥을 싸 놓았네요이 봉우리는 조만간 똥 봉우리가 될듯 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안앉을 놈도 아니고  그리고 밥을 줍니다.   잘들 먹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먹고   츄바카는 물을 달라고 하네요   자...마셔라   그리고 다들 먹은듯 합니다.   그렇게 놀다가   좀 더 먹기도 하네요   그렇게 마무리를 하고 다시 갈려고 하는데 쟂빛이가 다시 오네요   다음에....

산냥이 소식 2024.12.12

24-12-12/산냥이 소식/2

그렇게 가면서   바둑이를 부르니   늘 같은 자리에서 오네요   그러더니 발라당 부터 합니다.   그만하고 가자   그렇게 데리고 가는데   쟂빛이가 있네요   그래서 다 데리고 가서 밥터에 도착합니다.   다들 잘 도착하고   그래서 밥을 줍니다.   잘들 먹네요   그렇게 한참을 먹고   다들 먹어 가네요   쟂빛이도 물을 마시고   그렇게 마무리를 하고 좀더 부어주고   다시 갑니다.   다음에....

산냥이 소식 2024.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