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4주/산냥이 소식/14 그렇게 물 까지 마시더니.... 이젠 배가 부른가 보네요. 그래서 밥그릇을 안으로 더 밀어 넣어줄려고 잡는순간......... 퍽~~~ 아이구야.... 멍멍이가 순간에 발로 퍽~ 하네요. 그래서 피가... 그래서 제가... 너 도대체 왜 그래?...하고 소리를 질렀더니... 표정이 저러네요. 지도 잘못한건 아나봅.. 산냥이 소식 2019.03.27
3월4주/산냥이 소식/13 그렇게 앞에 앉자서... 종알 대다가... 이젠 배가 부른것 같아서 아래로 내려줍니다. 더 먹지 그러니? 배가 불러요... 그럼 나중에 먹어라... 알았어요...... 물도 좀 마셔라...... 그렇지... 멍멍이 착하다... 그런데 자꾸 진드기 때문에 신경이 쓰이네요. 다음편에..... 산냥이 소식 2019.03.26
3월4주/산냥이 소식/12 그렇게 먹는것을 보니... 이제 멍멍이도 ... 나이가 꽤 먹은것 같네요. 확실히 처음 볼때 보다는..... 나이먹은 티가 납니다. 맛있니? 그럼요... 그럼 천천히 먹고.... 남으면 나중에 먹어라.... 다음편에...... 산냥이 소식 2019.03.26
3월4주/산냥이 소식/11 오늘은... 캔을 큰것을 다 줍니다. 먹다가 남으면 나중에 먹겠지요. 그리고 귓가를 보니 옆에있던 진드기는 떨어졌네요. 그래도 귓속에 있는것은 그대로 있네요. 좌측도 떨어져 나가고... 전에도 보면 멍멍이 귓볼이 가끔 상처난것 처럼 패인것을 본적이 있었는데 아마도 멍멍가 스스로 떼.. 산냥이 소식 2019.03.26
3월4주/산냥이 소식/10 그래서.... 다행이다 하고... 밥줄테니 가자고 합니다. 그렇게 데크 아래 밥터로 와서.... 밥을 챙겨서... 사람들이 없으니 위에다가 줍니다. 그랬더니 배가 고팠는지.... 잘 먹네요. 천천히 먹어라.... 다음편에..... 산냥이 소식 2019.03.26
3월4주/산냥이 소식/9 그래서 멍멍아.... 맘마먹자......하고 부르니.... 저렇게 올라옵니다. 지난주에 만나서 그런가 녀석도 밥 먹으러 마지막 봉우리 까지 갔다가 다시와서 여기에서 기다린건지... 바람불고 추운데도.... 기다리고 있었네요. 그렇게 저를보고... 엄청 울어댑니다. 나 기다린거니? 날도 추운데 그.. 산냥이 소식 2019.03.26
3월4주/산냥이 소식/8 그리고 다시 갑니다. 바람이 강하고 추우니 녀석들도 안나오네요. 그렇게 조금 가는데... 드디어 눈이 날리기 시작합니다. 그러더니 금방 몰아치네요. 싸래기 눈이 퍼붓습니다. 그래서 바람이 안타는곳에서 한끼를 때우고 갑니다. 순식간에 날은 어두워 지고.... 그렇게 열심히 가서 큰바.. 산냥이 소식 2019.03.26
3월4주/산냥이 소식/7 그런데 아무녀석도 대답을 안하네요. 때마침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것 처럼 날은 어두워지고... 바람도 무지 불어대네요. 금방이라도 쏟아질것 같네요. 오늘은 녀석들도 안나올것 같습니다. 그래서 밥터를 보니 물통은 잘 있고.... 밥은 하나도 없네요. 여기도 없고.... 지난주에 부어준 양.. 산냥이 소식 2019.03.26
3월4주/산냥이 소식/6 그래서 물이 줄은 양을 보니... 일주일에 약 1쎈티는 내려간것 같네요. 그래서 내일 다시 고쳐주기로 하고 빼놓고 갑니다. 그리고 가지고 온 물통을 저장해 둡니다. 총 5개면 더 이상 안가지고 올라와도 될듯 싶습니다. 한개 가지고 2주정도 사용한다고 치더라도 5개면 한참동안 사용할수 .. 산냥이 소식 2019.03.25
3월4주/산냥이 소식/5 그렇게 올라가서... 산으로 들어가서 부지런히 갑니다. 아직은 햇볕이 비치는데... 중턱에 서니 슬슬 먹구름이 밀려 넘어오네요. 중간 봉우리 까지 갈때 까지만 이라도 안오면 좋겠는데... 그렇게 첫 봉우리에 서서 좀 쉬고... 멍멍이를 불러 보지만... 오늘도 없네요. 아직 안온건가.... 그래.. 산냥이 소식 2019.03.25
3월4주/산냥이 소식/4 오늘은.. 전과 마찬가지로 옥양부터 올라갑니다. 그리고 석문을 지나서... 정상인 가야까지 돕니다. 그래서 짐의 무게를 좀 덜을수 있으니요. 그렇게 백사한테 가니... 아주 두녀석이 눈을 동그랗게 뜨고 기다리고 있다가 저를 보자마자 짖기시작 하네요. 요즘에는 긴장해서 잠도 안자나 .. 산냥이 소식 2019.03.25
3월4주/산냥이 소식/3 그리고.. 어미한테 갑니다. 역시나 어미도 좋아라 합니다. 그래서 일단은 가지고 온 그릇을 닦아서 물을 떠 주고... 밥을 챙깁니다. 자~먹어라.. 이제 그릇하고 밥그릇을 좋은것으로 바꾸어 주었으니.. 잘 사용하도록 해라... 그리도 다시 백구한테 오니... 숨겨놓았던 포를 찾아서 먹네요. .. 산냥이 소식 2019.03.25
3월4주/산냥이 소식/2 백구는 늘 멀리서도 저를 보고..... 금방 알아챕니다. 그리고 도착할때 까지.... 이럽니다. 아주 공중부양 까지 하네요. 잘 놀았니? 그래... 잘 한다... 자~이제 그만하고.... 밥 먹자... 아~ 그만 혀... 그럼 밥 주세요. 알았으니 좀 기다려라... 자~ 먹어라... 천천히 먹어라... 포는 잘못하면 목에 .. 산냥이 소식 2019.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