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냥이와 춤을

그렇게 사방에 대고... 불러보는데.... 앗~~~ 멍멍이가 옵니다. 세녀석 모두 오네요. 뭐 달라고? 그리고 다시가서... 큰바위를 지나고.... 지난주에 바둑이가 있던 곳에와서 부르니.... 우는 소리가 나더니.... 바둑이가 옵니다. 오늘은 비가오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안나올줄 알았더니... 베가 ..

그렇게... 어미도 좋아라 합니다. 물통은 엎어저 있고.... 자~너도... 밥 먹어라.. 그리고.. 물도 떠다주고.... 밥그릇도 비어있길래.... 다시 담아다 주고... 백구한테 와서 놀아라...하고 올라갑니다. 오늘은... 정상부터 입니다. 그렇게 산으로 들어가서... 능선을 거쳐... 정상에 서서... 멍멍이..

2019년 5월 3주차.... 산냥이들 밥배달기 나갑니다. 토요일 아침... 밤에 비가내리더니 아직도 이슬비가 내리네요. 그렇게 산에 도착을 해서 짐을 챙기고... 올라갑니다. 오늘은 바람이 무지 부네요. 그렇게 백구한테 가니... 저기 담위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더니 적토마가 달리듯이 달..

잘 한다... 자~ 밥먹어라.. 아~ 그만좀 뛰고.... 그렇게 주고... 다시 백구한테 와서.... 잘 지내거라.....하고 내려가니... 강도가 차를 지키고 있다가.... 저를 보더니.... 밥 내놓으라고 호령을 합니다. 아~ 알았다구... 나도 숨좀 쉬자.... 그래서 밥을 챙겨서 ..... 줍니다. 그랬더니 잘 먹네요. 그..

그리고... 멍멍이를 불러보지만.... 역시나 없네요. 또 돌아다니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시 내려가서... 산을 빠져 나가서.. 올랐던 산도 쳐다보고... 백구한테 가니.... 역시나 담 위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좋아라 합니다. 잘 놀았니? 그래.. 잘 한다.... 자~ 밥먹자... 그리고 줍니다. 그리..

천천히 먹어라... 그리고 배가 고프면 중간 집에가서 먹고 다녀라.... 그나저나 츄바카도 집을 옮긴것 같더라... 그렇게 좀 먹더니... 간다고 울더니 저렇게 가네요. 그래서 혹시나 새끼들이 있나 하고 쫒아가 봅니다. 먹다 남은건 나중에 먹겠지요. 그런데 멀리 가버리네요. 아무래도 전에 ..

그리고 바둑이 배를보니.... 중간에가서 밥을 먹고오지 않은것 같습니다. 분명히 안가고 이 근처에서 지낸듯 합니다. 배가 아주 홀쭉하네요. 그리고 캔도 줍니다. 그런데 먹는게 그닥 배가 많이 고프진 않은듯 합니다. 그래도 잘 먹네요. 다음편에......

그리고 .. 여기에도 좀 부어놓고... 혹시나 하고 한끼를 때우면서 기다려 보아도..... 다 먹을때 까지도 안오네요. 그래서.... 다시 부르면서 갑니다. 그렇게 공터에서 좀 쉬다가... 다시 가서.... 어제 바둑이 한테 밥을 준곳에 와 보니 어제 준것은 다 먹었네요. 그래서 몇번을 부르니... 다시 ..

그리고 멍멍이 밥터로 가면서 불러보지만.... 역시나 없습니다. 그래서 밥터로 가서... 물통과 그릇을 챙깁니다. 하나하나 가져다가 중간 봉우리에 놔둬야겠습니다. 그렇게 챙겨서.. 다시 가서.. 중간 봉우리에서 녀석들을 불러 보아도... 아무도 없습니다. 역시나 츄바카도 대답이 없네요. ..

[ 백구 밥주는 사진이 몇장 또 빠졌네요 ] 그렇게 주고... 백사한테 가니... 오늘은 아예 기다리고 있네요. 고개를 푹 숙이고 그냥 가는척 하니 덜 짖네요. 그래서 홱~ 돌아서서... 야~~~~~하고 소리를 지르니.... 깜짝 놀라서 무지 짖어대네요. 에휴.. 내가 저럴줄 알았지... 그냥 갈리가 없지.. ..

[ 전편 사진과 좀 중복되었네요 ] 그러더니... 좋아라 합니다. 잘 놀았니? 자~ 밥을 챙기자..... 다음편에.......

그랬더니... 어미가 빨리 오세요...하고 손짓을 하네요. 넌 아주 서서 다녀라... 그래서 밥을 주고... 다시와서 잘 놀아라...하고 내려가서... 짐을 챙기고... 산을 빠져 나갔다가..... 다음날 아침... 다시 옵니다. 그리고 다시 짐을 싸서.... 올라갑니다. 그랬더니 백구가... 담위에서 기다리다가..

그렇게 백삼이는... 죽어라 짖어대네요. 에휴... 불쌍한 사람... 아~ 빨리 가라구요...... 더 크게 짖어라.. 저도 힘들어 죽겠슈.... 그리고 다시... 백구한테 가니.. 역시나 반가워 합니다. 잘 한다... 물지좀 말아라.... 자~ 밥 챙겨서.... 먹자... 그렇게 주고 어미한테 갑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