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냥이와 춤을

뭐 먹다가 남으면... 나중에 또 먹을겁니다. 그렇게 한참을 먹더니... 반정도 남기고... 저렇게 숲 속으로 가더니... 땅을 파 헤치고.... 볼일을 보고.... 다시 손으로 팍팍~~~ 해서..... 덮고 있네요. 다음편에..........

그런데 배를보니.. 많이 말랐네요. 그냥 중간 봉우리에서 지낼것이지... 왜 이부근에서 지내느라고 밥도 굶는건지.... 그렇게 준 캔도.... 잘 먹네요. 저렇게 큰 캔을주면.... 한번에 다 먹지는 못하거든요. 다음편에.....

오늘 날은 보통수준 이네요. 그리고 주변에 대고 ... 멍멍이를 불러보지만 없네요. 그래서 다시갑니다. 그렇게 멍멍이와 바둑이를 부르면서 큰바위를 지나고.... 열심히 가는데.... 바둑이가 지내는 곳과 큰 바위 사이에서 우는 소리가 납니다. 그래서 바둑아~~~~하고 불렀더니... 바위 뒤에..

그렇게 어미도... 반가워라 합니다. 자~ 밥 먹어라.. 그렇게 주고... 백구밥도 퍼다줍니다. 백구가 담 위에 오르락 내리락 하느라고 담이 다 무너졌네요. 그렇게 잘 놀아라...하고 올라가는데...... 호위견들이 같이 가자고 따라오다가..... 집으로 가라 했더니...저러네요. 오늘은 정상부터 입..

2019년 5월 2주차... 산냥이들 밥배달기 나갑니다. 11일 토요일 아침... 일찍 갑니다. 날이 점점 더워지네요. 그렇게 도착해서 짐을 챙겨서... 올라갑니다. 그렇게 백구한테 가니... 후다닥 달려 나오더니... 트위스트를 춥니다. 잘 지냈니? 그만하고 밥 먹으러 가자.. 오늘도 역시나 밥통은 꽝~~~..

이런.. 바위에 줄이 꼬여있네요. 그래서 풀어 주었더니... 물부터 마십니다. 그리고 밥 달라고... 이러고 기다립니다. 자~먹어라.... 그리고 어미한테 가니... 서서 걸어옵니다. 그래....잘 한다... 밥 먹자... 그렇게 챙겨주고... 백구한테 잘 놀아라....하고 내려가서.. 짐을 챙기고 .... 산을 빠..

그런데 요즘에는 나뭇잎이 많이 나서 .... 녀석들이 잘 안보이는데.... 저 사람들이 지나가니 백삼이가 짖고 있네요. 그래서 좀 기다렸다가 갈려고.... 앉고 있는데.... 앉으니 나무 사이로 백삼이가 딱 보이네요. 그러자 백삼이도 알아채고 짖기 시작 합니다. 그래서 할수없이... 그냥 가니.....

그리고 멍멍이가 정상에 있지만... 혹시나 하고 불러보았는데역시나 없네요. 그래서... 밥터를 보니... 물은 아직도 반은 남아있고.... 잉? 밥은 누가 조금 먹고갔네요. 가지런히 먹지 않은것 보아서는 멍멍이가 먹은게 아닌데.... 그래서 아까 츄바카 터에서 가지고 온 빈 물통은,,,,, 숨겨놓..

그리고 올라가면서.... 츄바카를 불러봅니다. 그런데... 오늘도 없네요. 그런데 어제 채워준 물통을 보니... 반이 줄었네요. 도대체 몇 녀석이 마셔대서 이렇게 빨리 소모되는건지... 물 양은 딱 좋게 남아있고... 밥은 조금 먹었네요. 여긴 그대로 있고... 그래서 더 부어줍니다. 여기에도 더 ..

뭐라고? 배부르다고? 아~ 라면 달라고? 그렇게 다 먹더니.. 앉자서 쉬네요. 그래서 저도 후딱 한끼를 해 치우고... 다시 갑니다. 그 사이에 바둑이는 가네요. 그렇게 다시가서.... 공터를 지나고... 후다닥 가서... 중간 봉우리에 도착을 합니다. 다음편에.....

바둑아.. 다 먹었니? 다 먹으면 밥도 줄테니... 천천히 먹어라... 그렇게 다 먹길래... 밥도 줍니다. 그런데 배가 부른가... 밥은 별로 안먹네요. 배부르면 나중에 먹어라.... 다음편에.....

그렇게 금방 다 먹길래... 다시 캔을 줍니다. 에전에 새끼들을 키우던 곳인데... 새끼들이 이 부근에서 같이 있는건지... 아니면 혼자 지내는것 인지... 판단은 안서네요. 다음편에.....

그리고 일어나서.. 다시 가서... 큰바위를 지나고... 어제 바둑이가 내려간 곳에서 바둑이를 부르니... 아~ 바둑이가 울면서 올라옵니다. 오늘도 있네요. 잘 놀았니? 그래서 닭고기 부터 줍니다. 그랬더니.. 한순간에 먹어치우네요.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