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주/산냥이 소식/1 설 다음날 설악산에 올랐다가 내려와서 자고.... 다음날 아침 다시 냥이들이 있는 서쪽으로 갑니다. 그런데 어제 저녁부터 내리던 비가 눈으로 바뀌어서.... 계속해서 내리네요. 그래서 일부러 고속도로를 타지않고 한계령으로 넘어가서.... 국도를 타고 갈려고 한계령으로 넘어갑니다. 그.. 산냥이 소식 2019.02.12
2월1주/산냥이 소식/18(끝) 그렇게 주물러주고... 다음에 또 보자...합니다. 그리고 다시 들어갑니다. 그렇게 마무리를 하고 자고... 다음날 아침... 일어나니 어젯밤부터 내리던 비가 계속해서 내리네요. 그래서 오늘은 산을 안갑니다. 올라가야 녀석들도 나오지 않을테니요. 그래서 어제 밥을 일주일치 충분히 부어.. 산냥이 소식 2019.02.12
2월1주/산냥이 소식/17 그렇게 부어주니.. 잘 먹네요. 그렇게 한참을 먹다가... 또 가져다가 저럽니다. 나중에 먹을려고 저러는거지요. 그때 주변을 보니 저런 용기가 있네요. 그래서 가져다가 담아줍니다. 그런데 계속해서 물어다가 묻어버리네요. 그냥 먹으라니까... 그래도 소용없네요. 연신 저럽니다. 그래... .. 산냥이 소식 2019.02.12
2월1주/산냥이 소식/16 그리고 주물러 주니 ...... 아주 좋아라 하네요. 추운데 잘 지내고? 오늘 부터 이 녀석의 이름은 .............느릉이........입니다. 누렁이의 사투리로 생각하시면 되실듯 합니다. 그래서 밥을 주니 잘 먹네요. 그리고 저렇게 또 숨겨 놓기도 합니다. 아~ 흙묻어......묻지말어.... 그래서 먹여주면.. 산냥이 소식 2019.02.12
냥이들 밥좀 그동안 여러분들께서 냥이밥을 보내주신 덕분에 굶기지 않고 잘 먹였습니다. 그런데 이제 밥이 떨어져 가네요. 매주마다 5키로 이상이 들어가다보니 아마도 다음 주말이면 모두 소진될것 같습니다. 그래서 부탁을 드립니다. 혹시라도 여력이 되시는 분들께서는 냥이밥좀 보내주시면 고.. 산냥이 소식 2019.02.12
2월1주/산냥이 소식/15 그래서 좀 놀아줍니다. 또 쳐봐라...ㅎㅎ 그렇게 장난치다가.... 밥을 주니 잘 먹네요. 천천히 먹어라... 그렇게 좀 먹더니.... 이제 배가 좀 부른가 그루밍도 하고.... 차 앞에 앉자서 가지 말라고 저러네요. 그렇게 마무리를 하고 산을 빠져 나가서 닦고.... 저녁을 먹으러 와서 먹다가... 제가.. 산냥이 소식 2019.02.12
2월1주/산냥이 소식/14 백구야... 이젠 괜찮은가 보구나... 그래...잘 한다... 자~ 밥먹으러 가자.. 그래.....가만히 있어라... 그리고 밥을 줍니다. 천천히 먹어라... 그런데 밥을 안먹고 얼음을 핧아 먹네요. 그리고 놀아라...하고 내려갑니다. 그렇게 주차장에 오니... 역시나 강도가 기다리고 있다가.... 밥 내놓으라.. 산냥이 소식 2019.02.11
2월1주/산냥이 소식/13 그렇게 자다가 나와서... 잠이 덜 깬건지... 아니면 눈이 간지러운건지... 자꾸 눈을 비비네요. 아마도 우측눈이.. 간지러운가 봐요..ㅎㅎ 계속해서 저럽니다. 그리고 발로 비비고... 한참을 이러네요. 이제 된거니? 그러더니 일어섭니다. 그러더니 또 그러네요..ㅎㅎ 야~백구야... 너 못볼것 .. 산냥이 소식 2019.02.11
2월1주/산냥이 소식/12 그렇게 살금살금 백사한테 가니.. 오~녀석들이 안보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성공 하겠구나...하고 카메라를 들이대는 순간... 이런... 백삼이가 눈치채고 짖기시작 합니다. 오늘도 또 당했습니다. 아주 귀는 무지 밝아요. 그러자 백사도 졸다가 나와서 하품을 하네요. 백삼이는 죽어라 짖어.. 산냥이 소식 2019.02.11
2월1주/산냥이 소식/11 그리고 멍멍이를 부르는데... 역시나 대답이 없습니다. 그래서 밥터를 보니... 물은 조금있고... 밥은 먹고갔네요. 그래서 물을 채워주고... 밥도 더 부어주고... 라면도 숨겨놓고... 전망대로 가서... 좀 쉽니다. 그리고 다시 부르면서 내려갑니다. 그렇게 암자 아래를 지나는데도... 멍멍이는.. 산냥이 소식 2019.02.11
2월1주/산냥이 소식/10 그렇게 츄바카는... 열심히 먹네요. 확실히 사람들이 없으면 편하게 잘 먹어요. 이제 배 부르니? 잘 했다... 바람이 부니 추운가 보네요. 그래서 라면도 담아서 다시 가져다 놓고.... 먹던 캔도 가져다 놓고... 물도 부어놓고... 밥도 충분히 부어줍니다. 빈 그릇은 비가오면 물이 받치라고 옆.. 산냥이 소식 2019.02.11
2월1주/산냥이 소식/9 츄바카야... 천천히 먹어라... 그리고 잘 먹고... 남은 겨울도 잘 버텨야지. 이제 덩치가... 지 어미보다도 커요. 너 욕하는거 아녀.... 바둑이는 먹다가 내려갔네요. 그렇게 츄바카는... 꿋꿋하게 먹네요. 다음편에...... 산냥이 소식 2019.02.11
2월1주/산냥이 소식/8 두녀석이 먹는것을 보면... 바둑이는 색씨처럼 천천히 먹고... 츄바카는 정신없이... 허겁지겁 먹습니다. 그래서 저도 한끼를 때울려고.... 물을 부어놓고.... 기다립니다. 오늘은 양을 좀더 주었더니... 배부르게 먹는듯 합니다. 네가 먹을것이니 천천히들 먹어라... 다음편에..... 산냥이 소식 2019.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