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주/산냥이 소식/28 그나마 사람들이 뜸 하니... 잘 먹네요.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먹어라.... 그러다가 조그만 소리라도 나면 귀가 쫑끗 합니다. 천천히 먹어라.... 츄바카야... 멍멍이가 여기에 안왔니? 어제 저 봉우리에서 만났는데 오늘은 안보이더라.... 혹라도 보면 다른데 가지말고..... 너하고 같이 여기서.. 산냥이 소식 2019.01.17
1월2주/산냥이 소식/27 그런데 사람들이 많이 지나가니 잘 못올라 오네요. 그래서 일단은 라면에 물을 부어놓고.... 그제사 올라오네요. 괜찮으니 올라와라.... 그래도 사람들이 많이 지나가니... 안절부절 하네요. 계속해서 저럽니다. 오늘은 사람들이 무지 많네요. 올들어서 가장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니 츄바.. 산냥이 소식 2019.01.17
1월2주/산냥이 소식/26 아무리 불러도 대답이 없습니다. 그래서 밥터로 가 보니... 휑~ 합니다. 도대체 밤 사이에 어데로 간겨.... 그래서 밥터를 보니... 밥은 먹고갔네요. 그래서 물을 더 부어주고.... 다시 부르면서 갑니다. 그런데도 없습니다. 그렇게 중간 봉우리에 도착을 해서.... 츄바카를 부르면서 갑니다. .. 산냥이 소식 2019.01.17
1월2주/산냥이 소식/25 그런데 .. 오늘은 제가 가는 방향을 쳐다보는게 아니라.... 건너편 식당을 보고 짖어대고 있네요. 아마도 뭔가가 있나봅니다. 그래서 제가 가까히 가서.... 야~~~~합니다. 그런데도? 저를 안보고 계속해서 그 방향만 보고 짖어댑니다. 그러자 백사가... 야~ 왔다..... 잉? 뭐가 왔어요? 야~ 니 웬.. 산냥이 소식 2019.01.17
1월2주/산냥이 소식/24 자~~ 너도 먹어라.... 그렇게 주고.... 어미 밥그릇을 보니... 어미의 밥그릇은 늘 차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앞으로 계속 이렇게 해서는 않되겠다 싶어서 우리집은 아니더라도 제가 백구 밥을 주는것을 주인이 아니 주인 집을 한번 둘러봅니다. 어미 밥을 준다면 분명히 어덴가에 사료포.. 산냥이 소식 2019.01.17
1월2주/산냥이 소식/23 그래도 백구는 신이나서..... 열심히 합니다. 자 그만하고 가자.... 아퍼... 그만물어.... 아~ 그만좀 올라타고..... 그리고 밥그릇을 가질러 어미한테 가니..... 어미도 여전합니다. 아예 서서 걸어다닙니다. 그래서 일단은 물을 바꿔주고.... 백구물도 바꿔 줍니다. 좀 기다려... 나눠야 하니까.... 산냥이 소식 2019.01.17
1월2주/산냥이 소식/22 아마도 이 동네 주인들의 성향은.... 개를 키우는 성향이 거의 비슷한가 봅니다. 잘 먹었다고 윙크를 하네요. 저기 우측으로 밥그릇이 보이시죠? 하도 썩고 더러워서 제가 일부러 사진을 안찍었습니다. 저 저수지 위 누렁이네 보다도 더하는것 같습니다. 그렇게 주고... 다음에 또 줄테니..... 산냥이 소식 2019.01.17
1월2주/산냥이 소식/21 천천히 먹어라... 체할라... 그렇게 주니 잘 먹습니다. 그렇게 먹다가... 주물러주면 아주 좋아라 합니다. 자 ~더 먹어라.... 그리고 남은것은.... 그릇에 담아줍니다. 그럼 저것을 물어다가.... 저렇게 발로 땅을파고 숨겨 놓습니다. 그 흙묻은것을 어떻게 먹을려고 그래? 그렇게 하지말어..... .. 산냥이 소식 2019.01.16
1월2주/산냥이 소식/20 다시... 내려갑니다. 그렇게 주차장에 오니... ㅎㅎ 요녀석이 제 차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밥을 달라고.... 조그만 입으로 하악질을 해 댑니다..ㅎㅎ 그래서 일단은 밥을 줍니다. 그동안에는 날이 추워서 나오지 않았다가.... 날이 풀리니 다시 나오는듯 합니다. 그렇게 짐을 정리하.. 산냥이 소식 2019.01.16
1월2주/산냥이 소식/19 아무리 생각을 해도 이해가 가지 않네요. 자~ 너도 좀 기다려라.... 그리고 챙겨서.... 줍니다. 어미는 포를 주어도 아주 들이 마시는 스타일에요. 얼마나 좋아하는지 몰라요.... 그래고 다시 백구한테 옵니다. 그렇게 저를 보고서 좋아서 난리입니다. 또 한다구? 그래 ...잘 했다.... 밥은 다 .. 산냥이 소식 2019.01.16
1월2주/산냥이 소식/18 그렇게 내려갔더니... 백구가 여전히 담 위에 올라와서 기다리고 있다가 저를보더니.... 후딱 내려와서 걸어옵니다. 야~~ 잘 걷는다.... 전 이런것도 잘 해요... 이번에는 뒤로 걷기에요.... 이건 캥거루.... 이건 말타기 포지션에요.... 잘 했으니 밥주세요. 그래..좀 기다려라... 그리고 챙겨서... 산냥이 소식 2019.01.16
1월2주/산냥이 소식/17 그래서 머리를 써서 .... 이렇게 변장을 하고 내려갑니다. 대신에 손에 칼이나 총은 안들었습니다. 그렇게 하고 살금살금 내려가는데.... 역시나 백사가 딱 쳐다봅니다. 그러자 백삼이도 짖기시작 하네요. 그래서 고개를 숙이고 조금 더 가니 녀석들이 저 인줄 모르고 짖는것을 멈추네요. .. 산냥이 소식 2019.01.16
1월2주/산냥이 소식/16 그렇게 먹더니... 집으로 가려나 올라가네요. 그리서 저도 내려 갈려고 하다가.... 발걸음이 안떨어저서..... 다시 와서... 어데 멀리가지 말고 이 근처에서 놀아라...합니다. 그리고 나도 이제 가야한다....했더니 금방이라도 울듯한 표정입니다. 벌써 한시간을 놀아서 나도 춥다 멍멍아.... .. 산냥이 소식 2019.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