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냥이와 춤을

어미한테 갑니다. 너도 잘 놀았니? 그래 잘 했다.... 자~ 너도.. 먹어라.... 그런데 옆에것은 뭐냐? 찬밥에 왠 뼈다귀만 들어있니? 그렇게 주고... 다시 백구한테 갑니다. 그랬더니 또 저렇게 물을 마시네요. 무지 소심한 녀석에요. 그렇게 좀 놀아 주다가 잘 놀아라...하고 내려가서... 짐을 챙..

자~그만하고.. 가자... 그런데도... 소용이 없습니다. 아주... 난리를 쳐 댑니다. 그나마 밥은 조금 남아있네요. 그래서 다시 밥을 나누고 있으니.... 백구는 ... 좋아라 합니다. 자~ 다 되었다.... 먹자... 그렇게 주고 .... 다음편에.....

그렇게 백삼이는 신이나서... 무지 짖어대네요. 백삼이 잘 한다... 그런데 네 표정이 왜 그러니? 그렇게 놀다가... 다시 백구한테 가니... 역시나 오늘도... 담 위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후다닥 내려와서.... 좋아라 합니다. 잘 놀았니? 그래... 잘 한다... 그만하고 밥먹으러 가자... 다음편..

그래서... 밥터를 보니... 물은 그대로 있습니다. 통도 움직이지 않고 잘 있네요. 양도 아주 알맞게 담겨져 있습니다. 여기도 이제 성공이네요. 그런데 밥은 누가 먹은건지 좀 먹고 갔네요. 그래서 더 채워주고... 전망대에서 좀 쉬다가.... 다시 내려가서... 산을 빠져 나갑니다. 그리고... 백..

그래서... 반대편 절벽 아래를 보아도 없네요. 오늘도 역시나 나오긴 틀린것 같습니다. 그래서... 밥터를 보니 물통은 그대로 있네요. 어제보다 줄지도 않했습니다. 물통 설치는 아주 성공적 입니다. 물도 알맞게 잘 조절되고 있네요. 어제 부어준 밥은 조금은 먹고갔네요. 라면은 다 먹었..

그렇게 다가오더니... 반가운가 꼬리를 흔드네요. 그때 동생 녀석도.... 다가옵니다. 그래서 잘 놀아라....하고 다시가서... 큰 바위도 지나고.... 공터에서 좀 쉽니다. 저기가 제 자리인데 저 분들이 밥을 먹고 있네요. 그리고 다시 갑니다. 오늘은 중간 봉우리에 사람들이 많네요. 이런날은 ..

그렇게 터벅터벅 올라가서.... 산으로 들어가서.... 쉼터에서 좀 쉬다가.... 다시 올라가는데.... 쉼터에서 엮였던 사람들이 하도 떠들어서 먼저 올라가는데... 그 사람들이 데리고 온 요녀석이.... 저를 졸래졸래 따라오네요. 그래서 같이가자....하고 능선까지 바로 올려치니.... 이녀석도 힘..

줍니다. 잘 먹어라.... 그리고 어미한테 가서.... 밥을 줍니다. 아주 좋다고 만세를 하네요. 자~ 먹어라.... 그렇게 주고.... 백구한테 와서 놀고 있어라...하고 오늘은 정상부터 올라갑니다. 그리고 돌아서... 내려올 겁니다. 다음편에......

그리고 다음날 아침.. 다시 아침에 일찍 갑니다. 해가 점점 더 길어지네요. 그렇게 도착을 해서 짐을 챙깁니다. 어제밤에 비가 온다고 하더니 한방울도 안내렸네요. 기상청은 스트레스만 주는 청 인가봅니다. 그렇게 짐을 챙겨서... 올라갑니다. 그리고 백구한테 가니... 어미도 오매불망 ..

그렇게 주고... 어미한테 가서... 어미도 줍니다. 그만하고... 얌전히 기다려라... 자~ 먹어라.... 그렇게 주고.... 다시 백구한테 와서... 잘 놀아라....하고 내려갑니다. 그렇게 주차장에 도착을 해서 짐을 챙기고.... 산을 빠져 나갑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는 비가 안와서 다행이네요. 다음편에...

그렇게 백구한테 가는데... 요녀석도 따라옵니다. 그러자 백구가 째려보네요. 그러다가 내려와서... 좋아라 합니다. 잘 놀았니? 그리고 밥그릇을 보니... 좀 남아있네요. 밥 달라고? 그래... 자~~준비하고... 먹어라... 저녁부터 비가 온다고 하니 젖으면 않되니까 다 먹어라... 그렇게 주니 잘 ..

그래서 어서와라...했더니... 저렇게 앞에와서... 쳐다보네요. 이 금지행위 팻말은 데크에 세워두었던 것인데 몇번이나 막걸리파들이 빼서 절벽 아래로 던져버리니 이젠 아예 저렇게 안에다가 세워 두었네요. 그래서 잘 놀아라....하고... 다시 내려가면서.... 지난주에 멍멍이에게 밥을 준..

그나마.. 밥은 떨어져서 며칠 굶어도... 물이 있으니 다행입니다. 그렇게 물을 마시더니... 저한테 간다고 몇번 울더니... 계단 아래로 내려가네요. 전에도 그러더니 아마도 새끼한테 가는듯 싶습니다. 그래서 저도... 밥을 부어주고.... 물통도 새것으로 바꿔주고... 다시 갑니다. 다행히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