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3주/산냥이 소식/18 누렁아.. 다음에 또 올께.... 그렇게 작별을 하고... 들어와서 마무리를 하고 들고 나갑니다. 그리고 언것이 녹으라고 욕실 안에다가 놓고......자고 다음날 아침.... 다시 갑니다. 그렇게 도착을 해서 짐을 챙기고... 백구 족발도 챙기고... 백구한테 갑니다. 오늘은 바람이 무지 부네요. 그렇.. 산냥이 소식 2019.01.23
1월3주/산냥이 소식/17 그러더니... 이번에는 저기에다... 또 파묻어 버리네요. 그리고 또 주니... 이번에는 집안에다가 숨겨놓고.... 이번에는 어떻게 할까.....고민하네요...ㅎㅎ 그러더니... 또 묻습니다...ㅠㅠ 아주 흙을 범벅을 해서 먹어라... 여기에서 오늘은 누렁이2 밥그릇을 보여드립니다. 밥그릇이 이래요. .. 산냥이 소식 2019.01.23
1월3주/산냥이 소식/16 잘 지냈니? 잘 했다 누렁아... 자~ 하나먹고... 하나 더... 그렇게 주는대로... 잘 받아 먹습니다. 착하다... 너 또 그거 숨겨놓을려고 그러지? 어휴~ 묻으면 흙묻잖아? 하지 말어... 그래도 결국에는 다 묻어 버리네요. 그리고 또 주면.... 이번에는 집 안에다가 숨겨 놓습니다. 집 안은 괜찮겠다.. 산냥이 소식 2019.01.23
1월3주/산냥이 소식/15 그렇게 주었는데.... 잉? 넌 또 머여? 어휴~~ 야~ 이동네에 소문났냐? 뭐 나만 보이면 전부다 오냐? 너도 밥달라고? 그렇게 이녀석이 오니.... 강도는.. 저리 피해가네요. 자~ 먹어봐라... 이게 니가 소문으로 들은 먹거리 포다... 그렇게 몇개 주었더니... 이젠 강도 밥까지 ... 남의것을 먹는것.. 산냥이 소식 2019.01.23
1월3주/산냥이 소식/14 마시지 말고 .. 씹어 먹으라니까.. 어휴~ 내 소리가 개소리로 들리니? 그리고 다시 백구한테 오니... 헤헤~~ 밥 다 먹었니? 아뇨.. 이따가 먹을거에요... 그렇게 내일보자...하고 다시내려 가는데... 어미가 여전히 쳐다보고 있네요. 그렇게 내려가는데... 요녀석도 슬슬 순해집니다. 너도 잘 놀.. 산냥이 소식 2019.01.22
1월3주/산냥이 소식/13 그래.... 잘 했다.... 자~~~ 밥먹자.... 먹어라... 그만좀 덤비고 밥먹어.... 전 노는게 더 재미나요. 이따가 놀아줄께... 그리고 어미한테 갑니다. 어미도 좋아라 하네요. 자~ 좀 기다리고.... 그렇지...착하다.... 아~ 그만좀 덤벼.... 내옷 다 버린다.... 자...먹어라... 다음편에.... 산냥이 소식 2019.01.22
1월3주/산냥이 소식/12 아~ 그래도 우리가 할일은 해야죠... 아~ 빨리가슈~~~ 에혀~ 그 사람이 개소리를 알아듣니? 그래도 겁먹고 갈지 모르잖아요.... 야~생긴것을 봐라.... 겁대가리가 하나도 없다... 아~ 대가리가 아니고 머리카락이 없는거죠.... 야~ 그냥 개소리로 알아들어라..... 그런데 형은 왜 안짖어요? 짖어.. 산냥이 소식 2019.01.22
1월3주/산냥이 소식/11 그렇게 먹는것을 쳐다보며... 전 옆에서 종알 거리다가... 다시 일어나서.... 내려갑니다. 한시간 정도를 놀아주었더니 춥네요. 그렇게 열심히 내려가서... 먹보네 방향으로 틀어서.... 내려가는데 아무도 안보이네요. 요즘에 요녀석들이 모두 어데를 간것인지... 그렇게 내려가다가... 올랐.. 산냥이 소식 2019.01.22
1월3주/산냥이 소식/10 멍멍아... 정상부근은 추우니 이 부근에서 자라.... 심심하며 놀아줄까? 자~~ 간지럽지? 안간지러워? 그럼 코는? 간지러우면 재채기 해봐.... 싫다고? 알았다..... 그럼 그만하자... 그럼 밥을 더 먹어라.... 그렇지.... 말귀도 잘 알아들어요. 천천히 먹어라... 다음편에..... 산냥이 소식 2019.01.22
1월3주/산냥이 소식/9 그리고... 내일도 올테니.... 어데 멀리 가지말고.... 이 부근에서 지내거라.... 알았지? 목이 말랐었나 물을 많이 마시네요. 이제 배부르니? 잘 했다.... 또 날이 어두어 지는데 어데서 자야나하 걱정이다. 다음편에.... 산냥이 소식 2019.01.22
1월3주/산냥이 소식/8 천천히.. 잘 먹어라... 물도 마시면서 먹어.... 그렇게 잘 먹네요. 오늘 이 길은 제가 늦게 내려와서..... 더 내려오는 사람들이 없어서 밥 주기가 좋네요. 그렇게 다 먹길래... 밥을 더 줍니다. 이것먹고... 적으면.... 집에 밥을 부어 놓았으니 집에가서 먹어라.... 다음편에..... 산냥이 소식 2019.01.22
1월3주/산냥이 소식/7 이리와라.. 맘마먹자... 추운데 잘 지냈니? 잘 했다....멍멍아... 자~ 밥먹자.. 맛있지? 그렇게 허겁지겁 잘 먹네요. 날도 추운데....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잘 버텨줍니다. 다음편에....... 산냥이 소식 2019.01.21
1월3주/산냥이 소식/6 그래서 밥터를 보니.. 숨겨놓은 밥은 잘 있고... 햇볕이 잘 드니 물도 녹아있고... 그래서 제가 마실려고 가지고 온 물을 조금더 보충해 놓고.... 밥통을 보니 밥을 다 먹었네요. 그럼 그동안 멍멍이는 이 근처에서 지내면서 저를 찾아 다닐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밥을 더 부어.. 산냥이 소식 2019.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