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주/산냥이 소식/48(끝) 그렇게 주고.. 어미한테도 갑니다. 그래...아예 서서 다녀라.. 잘 놀았니? 자~ 좀 기다리고.... 먹어라.... 그렇게 주고.... 다시와서... 내려갑니다. 그리고 짐을 정리하고..... 산을 빠져 나가서 집으로 갑니다. 설날 나와서 6일만에 집으로 가네요. 그렇게 집에 도착을 한 후... 역시나 이 집에.. 산냥이 소식 2019.02.15
2월2주/산냥이 소식/47 햐~~고녀석 참... 그래...알았다... 그렇게 내려가다보니... 길가에는..... 그렇게 백구한테 가다가 좌판 할머님께 들렸더니.... 보름에 해 먹으라고 무청 말린것을 주시네요. 그리고 백구한테 가니... 저렇게 담 위에서 기다리다가... 저를 확인하고.... 후다닥 달려 나옵니다. 잘한다 백구... 아.. 산냥이 소식 2019.02.15
2월2주/산냥이 소식/46 그런데 먹동이가.. 예전같지가 않네요. 사람들이 지나가면 도망가서 피하네요. 아마도 사람들한테 혼난적이 있나 보네요. 그런데 다행히 저는 안피합니다. 그렇게 주고.... 다시 내려가서... 올랐던 산도 쳐다보고... 백사한테 갑니다. 그런데 오늘은 사람들이 줄줄이 내려가네요. 그래서 .. 산냥이 소식 2019.02.15
2월2주/산냥이 소식/45 그렇게 주변에 대고 아무리 불러도... 대답이 없습니다. 그래서 밥터를 보니... 물은 좀 녹아있고... 밥은 또 먹고갔네요. 이렇게 밥은 먹고 다닌다면 분명히 이 부근에 있을텐데.... 그래서 다시.. 전망대로 가서... 부르면서 좀 쉬는데... 앗? 깔개다... 그래서 하나 둑템 했습니다. 그렇게 쉬.. 산냥이 소식 2019.02.15
2월2주/산냥이 소식/44 오늘도 바둑이는... 물을 무지 마시네요. 그러면서도... 자꾸 아래를 쳐다봅니다. 그래서 저도 아까 가지고 온물통을 양지바른 곳에 두고... 물도 부어놓고... 얼음도 녹으라고 잘 넣어놓고... 작은통을 녹으면 물이 바치라고 저렇게 놓고.... 라면 그릇을 이것으로 대체해 줍니다. 전번에 주.. 산냥이 소식 2019.02.15
2월2주/산냥이 소식/43 아침에 주차장에서 오다보니... 관광버스들이 무지 들어오더군요. 아마도 시산제 때문에... 많이 오는것 같더군요. 바둑이는 그렇게 먹으면서.... 물도 마시고... 사람들이 지나가건 말건..... 잘 먹습니다. 다음편에.... 산냥이 소식 2019.02.15
2월2주/산냥이 소식/42 그런데... 츄바카는 아무리 불러도.... 안올라옵니다. 아래에서 소리는 나는데.... 사람들이 줄지어 지나가니... 올라오질 않네요. 올들어서 사람들이 가장 많은것 같습니다. 다음편에..... 산냥이 소식 2019.02.15
2월2주/산냥이 소식/41 그러더니.. 배낭 냄새도 맏고... 계단 아래를 쳐다보길래 ... 저도 보았더니 츄바카가 아니라 다른 녀석같은게 지나가네요. 그러더니.. 발라당응 합니다. 그만해라..힘들어... 그리고 주변을 돌면서.,.... 혹시나 하고 멍멍이를 불러봅니다. 그런데 없네요. 그래서 밥터로 와서 보니... 부스려.. 산냥이 소식 2019.02.15
2월2주/산냥이 소식/40 그렇게 올라가다가.. 멀리서 보니 누렁이가 놀고있네요. 그래서 옆길로 피해서.... 올라가다가 산으로 들어가서... 쉼터에서 잠시 쉬고... 바로 올려쳐서..... 정상에 섭니다. 오늘은 기온은 그런대로 포근한 편 이네요. 그렇게 둘러보고... 다시 가다가... 갈림길에서... 숨겨놓았던 물통을 가.. 산냥이 소식 2019.02.15
2월2주/산냥이 소식/39 백구야.. 장난치지말고 먹어라.. 그리고... 어미한테 갑니다. 잘 놀았니? 너도 좀 먹어라.. 그리고 물을 떠다주고... 백구도 떠다주고... 잘 놀아라...하니 또 얼음을 핧아먹네요. 사람이 먹는 아이스크림 맛인가보네요. 그리고 포를 숨겨놓고... 잘 노네요. 그렇게 주고... 올라갑니다. 멍멍이.. 산냥이 소식 2019.02.15
2월2주/산냥이 소식/38 그리고 닦고 저녁을 먹으러 가는데... 산 넘어로 석양이 지네요. 오늘은 혹시나 하고 밥통을 가지고 왔는데 엄구 어미가 안보이네요. 그래서 그냥가서... 일단 한잔 하고... 오늘은 오래간만에 얼큰한 아구탕으로 합니다. 그렇게 먹고 자고... 다음날 아침 다시 갑니다. 오늘도 날은 춥네요. .. 산냥이 소식 2019.02.15
2월2주/산냥이 소식/37 그렇게 주니.. 잘 먹네요. 그리고 어미한테도 가니... 역시나 좋아라 합니다. 넌 음식을 마시지 말고 씹어좀 먹어라... 천천히 먹어... 그렇게 주고 다시 백구한테 오니... 백구는 포를 가지고.. 숨겨놓고 장난을 치네요. 야~ 백구고추가 멋지구나... 그렇게 주고 놀아라...하고 다시 내려가는.. 산냥이 소식 2019.02.15
2월2주/산냥이 소식/36 백구가 여전히... 담위에서 기다리고 있네요. 그러더니 저를보고... 좋아서 죽을려고 합니다.ㅎㅎ 아구~잘 한다... 잘 했다... 오~ 이젠 제법 잘 걷는구나... 오~ 5발짝을 걸었다...ㅎㅎ 잘 했다... 아침에 준 것은 조금 남았는데... 역시나 밥은 건드리지도 않했네요. 밥 달라고? 알았다... 오래.. 산냥이 소식 2019.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