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4주/산냥이 소식/19 그리고 다시... 몇번 더 주물러 주고... 다시 들어와서 마무리를 하고... 백구 밥을 얻어가지고 와서... 녹으라고 욕실에 놓고.....자고 다음날 아침... 다시 갑니다. 백구밥도 챙기고... 그런데 오늘은 날이 추워서 그런지 강도가 안보이네요. 그렇게 백구한테 갑니다. 역시나 백구는 좋아라 .. 산냥이 소식 2019.01.31
밥배달의 고비/25 해무는 좀 있지만 날도좋고... 아까 들어온 배는 다시 사람들을 태우고 나가네요. 조심해서 잘 가길... 그렇게 온 사람은 다시 떠나고..... 항구에는 다시 고요한 적막만 흐릅니다. 저도 이제 다시 내려갑니다. 그렇게 내려가다가... 난 전시장이 있어서 들려 봅니다. 멋진 난 들이 많이있네.. 여행 이야기 2019.01.30
밥배달의 고비/24 그렇게 조금 더 가니.. 다 온듯 합니다. 그때 오후배가 들어오네요. 그렇게 전망대에 도착을 합니다. 멋지네요. 동네도 다 보이고...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배가 이제 항구로 들어오네요. 유람선들도 보이고... 뒷편으로는 산도 보이고... 배가 다 들어왔네요. 저 톤수의 흘수선이 저 정도 .. 여행 이야기 2019.01.30
밥배달의 고비/23 그렇게 마무리를 하고... 배가 접안을 합니다. 그렇게 내려서 동네로 가는데... 요녀석이 쓰레기 봉지 작업을 하고있네요. 그러더니 쳐다보고... 도망도 안갑니다. 전번에 울릉도에서 죽은 녀석과 비슷하네요. 그래서 집으로 갈려고 하다가.... 저녁 시간까지는 아직 남아있어서 우측 산 중.. 여행 이야기 2019.01.30
밥배달의 고비/22 자~ 열심히 가자... 홍도는 섬을 한바퀴 도는 동안에.... 계속해서 이런 광경이 펼쳐집니다. 바위들이 참 멋지네요. 그렇게 가는데... 설명을 하시는 분이 그러시네요. 아까 넘어에서는 거시기 바위가 있었는데.... 여기에는 반대로 머시기 바위가 있다고 찾아 보라고 하시네요. 그런데 전 도.. 여행 이야기 2019.01.30
밥배달의 고비/21 그렇게 계속해서 섬을 돌아갑니다. 지가 안돌아가면 어쩔건데? 저 멀리 홍도에서 가장 높은산인 깃대봉도 보입니다. 그런데 깃대는 작아서 그런가 안보이네요. 영차영차~~ 그렇게 가더니 휴게소에서 쉬고 갈려나... 바위들 사이의 안쪽으로 들어가네요. 그러자 아까 달려가던 그 작은배가.. 여행 이야기 2019.01.30
170822/산냥이소식/12(끝) 그렇게 내려 갈려고 하는데 멍멍이가 가지 말라고 하는듯이 자꾸 웁니다. 그러니 또 마음에 걸립니다. 그래서 다시보니.... 저렇게 앉아서 울고만 있네요. 이런때는 참으로 발길이 안떨어 집니다. 눈물도 글썽글썽 하고..... 애처롭기만 합니다. 그래서 가서 밥 더 먹어라...하니 또 저렇게 .. (구)산냥이소식 2019.01.30
170822/산냥이소식/11 그리고 일단 밥통을 보니..... 저넹 준 밥은 다 먹었네요. 그나마 멍멍이가 있을때건 없을때건 저 안에 밥을 부어주고 가니 나중에 와도 비를 맞지않으니 밥은 다 먹네요. 그나마 다행 입니다. 그래서 문득 생각이 듭니다. 중간 봉우리에도 다시 저런 박스를 가져다가 놓아주고 그 안에 밥.. (구)산냥이소식 2019.01.30
170822/산냥이소식/10 그렇게 놀아주다가.... 다시 올라갑니다. 비가와도 백구는 조심해서 잘 다녀오라고 저러고 있네요. 오늘도 혹시나 바둑이가 첫 봉우리에 있을까봐 첫 봉우리부터 다시 올라갑니다. 그리고 정상으로 돌아야죠. 벌써 3일째 같은 코스네요. 다 바둑이 덕분 입니다. 그렇게 올라가면서 첫 봉우.. (구)산냥이소식 2019.01.30
170822/산냥이소식/9 어그적 어그적... 그래서 빨리달려~~ 했더니... 쫑쫑쫑~~~ 그래도 늘 반겨주는 것을 보면 고마운 녀석 입니다. 그래서 밥을주고... 착하다...하고 쓰다듬어주고..... 또 보자...하고 내려갑니다. 제가 가면 늘... 저렇게 쳐다보네요. 길가 화분에는 꽃도피고... 그렇게 내려와서.... 또 달립니다. .. (구)산냥이소식 2019.01.30
170822/산냥이소식/8 볼때마다 안타까운 녀석 입니다. 어지간히 먹었길래 배가 부르니?...하고 물으면 대답을 잘 합니다. 다른때 같으면 배가 부르면 나올텐데... 오늘은 비가 내리니... 저 틈에서 꼼짝을 안합니다. 그래서 또 올테니 잘 지내고 있거라...하고 올라갑니다. 비가 많이 내리니 우비도 안입고 그냥 .. (구)산냥이소식 2019.01.30
170822/산냥이소식/7 그래서 밥좀 주고.... 기지개도 켜고.... 이따가 보자...하고..... 올라갑니다. 오늘은 비가 많이 내려 100미터 앞도 잘 안보입니다. 오늘도 할수없이 평소처럼 첫 봉우리부터 올라갑니다. 어제 바둑이가 첫 봉우리 근처에 있었으니 오늘도 그 부근에 있을지 모르니 할수없이 첫 봉우리부터 갑.. (구)산냥이소식 2019.01.30
밥배달의 고비/20 그렇게 섬을 돌아서 가는데... 저기에 작은 어선이 한척 있네요. 고기를 잡나 보네요. 저 배가 여기에 있는 이유는? 그렇게 잘 돌아갑니다. 바위들이 참 멋집니다. 그때 아까 그 배가 쏜살같이 달려옵니다... 그러건 말건 우리가 탄 배는 가고.... 멋진 바위들을 보며.... 열심히 갑니다. 가다.. 여행 이야기 2019.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