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731/산냥이소식/10 그러면서 내일 또 올테니 잘 지내고 있거라.......합니다. 그랬더니 서운한가 눈물이 글썽글썽 하네요. 그래서 한번 더 쓰다듬어주니.... 자리에 가만히 앉아서.... 저러고 있네요. 이런때는 참으로 발길이 안떨어 집니다. 이젠 포기한듯.... 눈까지 감고.... 애처롭습니다. 그러다니 다시...... .. (구)산냥이소식 2019.01.30
170731/산냥이소식/9 그러면서.... 무슨 생각을 하는지... 눈물이 글썽글썽..... 제가 간다는 것을 아는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한번 더 서울구경을 시켜 줍니다. 어데가 보이는지 뚫어지게 처다보네요. 그러면서 좋다고 오옹~ 거립니다. 그리고 다시 내려 놓고.... 나 이제 간다.... 내일 도 올테니 배고프면 .. (구)산냥이소식 2019.01.30
170731/산냥이소식/8 그렇게 뒹굴며.... 한참을 노네요. 애교가 만점에요. 그러더니 또 와서 밥을 먹고.... 또 가서 뒹굽니다..ㅎㅎ 저기 우측으로는 바로 절벽인데.... 하필 저기에서.... 구르다가 떨어지면 안되는데.... 점점 비벼대니 아래로 내려가집니다. 그래서 제가 그러다가 떨어진다.... 올라와서 해라........ (구)산냥이소식 2019.01.30
170731/산냥이소식/7 배가 많이 고팠는지 놀다가 먹고 하는데 양을 엄청 먹네요. 꼬리로 제 다리를 비벼대기도 하고.... 저렇게 목을 만저주면 오옹~ 거리며 좋아라 합니다. 그러다가 또 뒹굴고.... 재롱을 잘 떱니다. 많이 좋은가봐요. 저렇게 빤히 쳐다보기도 하고..... 항상보면 저렇게 놀면서도 시선을 꼭 저.. (구)산냥이소식 2019.01.30
170731/산냥이소식/6 라면맛도 보고.... 물도 마시고... 물을 한참을 마시네요. 왔다.... 갔다.... 먹을게 많으니 좋은가 봅니다. 정상쪽도 안개가 서서히 벗어지네요. 바둑이는 그렇게 놀다가... 먹다가... 이제 또 운동시간..... ㅎㅎ 연신 놀다 먹다를 반복하네요. 다음편에... (구)산냥이소식 2019.01.30
냥이찾아 3천리/45 그렇게 다시 출발을 해서... 외항으로 나가며... 추자도와 멀어 지면서.... 멀리 다른 섬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저 건너편으로 보길도와 노화도 그리고 소안도가 보이고.... 작은 섬인 상섬과 덜섬 그리고 보론섬도 보이기 시작 합니다. 그러면서 추자도는 점점 멀어지고.... 사실 추자도에.. 여행 이야기 2019.01.30
냥이찾아 3천리/44 그래서 그런지.. 여행객들은 별롤 안보이네요. 가끔 낚시하러 오시는 분들이 좀 보이네요. 추자도는 낚시의 천국이라고도 하죠. 타시는 분은 몇분 않되네요. 짐들도 열심히 내리고... 또 태우고.... 제주에서 부친 화물을 찾으러 온 주민들도 많이 보입니다. 그렇게 마무리를 하고... 다시 .. 여행 이야기 2019.01.30
냥이찾아 3천리/43 그렇게 배는 점점.. 옆으로 이동합니다. 공기포로 야구공을 날려서 인부들이 줄을잡고... 큰 줄을 끌어 당깁니다. 그리고 말뚝에 고정을 하죠. 이게 공기로 쏘는 기구에요. 줄을 고정시키면 모터를 역으로 돌려서.. 팽팽하게 하면서 배를 접안 시키는거죠. 앞쪽에도 고정하고... 다들 부지.. 여행 이야기 2019.01.30
냥이찾아 3천리/42 섬은 그렇게 보여도... 배의 속도가 느려서..... 아직도 20여분은 더 가야 합니다. 미역섬이 가까히 보이네요. 그렇게 계속해서 갑니다. 다시 한참만에 항구가 보입니다. 멀리 작은 섬들도 보이고.... 슬슬 속도를 줄이며.... 항구로 들어갑니다. 조심조심 들어갑니다. 그렇게 들어와서.... 접.. 여행 이야기 2019.01.30
냥이찾아 3천리/41 그렇게 한참을 가다보니.. 저 멀리 추자도가 보이기 시작하고... 좌측으로는 멀리 아주 작게 미역섬이 보이고.... 중간으로는 청도(섬)도 보이고... 우측으로는 수덕도도 보입니다. 멀리 산 꼭대기에 안테나가 흐리하게 보이는 섬은 상 추자도네요. 저 물개처럼 생긴 섬 즉 청도 우측뒤로는 .. 여행 이야기 2019.01.30
1월4주/산냥이 소식/16 그래서 밥을 준비해서.... 줍니다. 그랬더니 둘이서 잘 먹네요. 그렇게 둘이서 잘 먹다가.... 우측 녀석이 자꾸 강도의 머리를 밀었나 봅니다. 갑자기 강도가 펀치를 날리니 ... 한대 얻어맞고 저렇게 옆에서 쳐다만 보네요. 강도는 아주 대단한 성격입니다. 그렇게 맞더니... 가까히 가지도 .. 산냥이 소식 2019.01.30
170731/산냥이소식/5 볼수록 안타깝습니다. 눈물이 가득 입니다. 그러다가 눈을 감기도 하고... 그리고 도 저를 쳐다보고..... 그러더니 누워서... 뒹굴면서..... 재롱을 떱니다. 좋은가 봅니다. 만세....도 하고.... 뒹굴뒹굴...... 그러더니 또 밥을먹고.... 그래서 저도 더 놀아줄겸 해서..... 너구리 한마리 잡습니다.. (구)산냥이소식 2019.01.30
170731/산냥이소식/4 그렇게 밥을 주니 잘 먹네요. 배가 많이 고팠었을테지요. 평소와 다르게 무지많이 먹네요. 캔도 큰것을 주었더니 반만먹고.... 밥을 먹네요. 그래서 물도 깨끗한 물로 담아주고.... 전번보다 많이 말랐네요. 천천히 먹어라 하고 쓰다듬어주니.... 밥을 먹으면서도 좋아라 합니다. 그렇게 한.. (구)산냥이소식 2019.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