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731/산냥이소식/6 라면맛도 보고.... 물도 마시고... 물을 한참을 마시네요. 왔다.... 갔다.... 먹을게 많으니 좋은가 봅니다. 정상쪽도 안개가 서서히 벗어지네요. 바둑이는 그렇게 놀다가... 먹다가... 이제 또 운동시간..... ㅎㅎ 연신 놀다 먹다를 반복하네요. 다음편에... (구)산냥이소식 2019.01.30
냥이찾아 3천리/45 그렇게 다시 출발을 해서... 외항으로 나가며... 추자도와 멀어 지면서.... 멀리 다른 섬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저 건너편으로 보길도와 노화도 그리고 소안도가 보이고.... 작은 섬인 상섬과 덜섬 그리고 보론섬도 보이기 시작 합니다. 그러면서 추자도는 점점 멀어지고.... 사실 추자도에.. 여행 이야기 2019.01.30
냥이찾아 3천리/44 그래서 그런지.. 여행객들은 별롤 안보이네요. 가끔 낚시하러 오시는 분들이 좀 보이네요. 추자도는 낚시의 천국이라고도 하죠. 타시는 분은 몇분 않되네요. 짐들도 열심히 내리고... 또 태우고.... 제주에서 부친 화물을 찾으러 온 주민들도 많이 보입니다. 그렇게 마무리를 하고... 다시 .. 여행 이야기 2019.01.30
냥이찾아 3천리/43 그렇게 배는 점점.. 옆으로 이동합니다. 공기포로 야구공을 날려서 인부들이 줄을잡고... 큰 줄을 끌어 당깁니다. 그리고 말뚝에 고정을 하죠. 이게 공기로 쏘는 기구에요. 줄을 고정시키면 모터를 역으로 돌려서.. 팽팽하게 하면서 배를 접안 시키는거죠. 앞쪽에도 고정하고... 다들 부지.. 여행 이야기 2019.01.30
냥이찾아 3천리/42 섬은 그렇게 보여도... 배의 속도가 느려서..... 아직도 20여분은 더 가야 합니다. 미역섬이 가까히 보이네요. 그렇게 계속해서 갑니다. 다시 한참만에 항구가 보입니다. 멀리 작은 섬들도 보이고.... 슬슬 속도를 줄이며.... 항구로 들어갑니다. 조심조심 들어갑니다. 그렇게 들어와서.... 접.. 여행 이야기 2019.01.30
냥이찾아 3천리/41 그렇게 한참을 가다보니.. 저 멀리 추자도가 보이기 시작하고... 좌측으로는 멀리 아주 작게 미역섬이 보이고.... 중간으로는 청도(섬)도 보이고... 우측으로는 수덕도도 보입니다. 멀리 산 꼭대기에 안테나가 흐리하게 보이는 섬은 상 추자도네요. 저 물개처럼 생긴 섬 즉 청도 우측뒤로는 .. 여행 이야기 2019.01.30
1월4주/산냥이 소식/16 그래서 밥을 준비해서.... 줍니다. 그랬더니 둘이서 잘 먹네요. 그렇게 둘이서 잘 먹다가.... 우측 녀석이 자꾸 강도의 머리를 밀었나 봅니다. 갑자기 강도가 펀치를 날리니 ... 한대 얻어맞고 저렇게 옆에서 쳐다만 보네요. 강도는 아주 대단한 성격입니다. 그렇게 맞더니... 가까히 가지도 .. 산냥이 소식 2019.01.30
170731/산냥이소식/5 볼수록 안타깝습니다. 눈물이 가득 입니다. 그러다가 눈을 감기도 하고... 그리고 도 저를 쳐다보고..... 그러더니 누워서... 뒹굴면서..... 재롱을 떱니다. 좋은가 봅니다. 만세....도 하고.... 뒹굴뒹굴...... 그러더니 또 밥을먹고.... 그래서 저도 더 놀아줄겸 해서..... 너구리 한마리 잡습니다.. (구)산냥이소식 2019.01.30
170731/산냥이소식/4 그렇게 밥을 주니 잘 먹네요. 배가 많이 고팠었을테지요. 평소와 다르게 무지많이 먹네요. 캔도 큰것을 주었더니 반만먹고.... 밥을 먹네요. 그래서 물도 깨끗한 물로 담아주고.... 전번보다 많이 말랐네요. 천천히 먹어라 하고 쓰다듬어주니.... 밥을 먹으면서도 좋아라 합니다. 그렇게 한.. (구)산냥이소식 2019.01.30
170731/산냥이소식/3 밥그릇 있는데를 보니..... 비에 젖지말라고 받쳐준 판대기가 다 무너져 있네요. 그러는 와중에도 밥을 달라고 그러는건지.... 반갑다고 그러는건지...... 연신 주변을 돌면서 울어 대네요. 그래서 일단은 밥그릇과 물그릇을 깨끗하게 닦아주고..... 그러는 와중에서 제 다리사이에 와서 부벼.. (구)산냥이소식 2019.01.30
170731/산냥이소식/2 중턱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다시 올라가서.... 첫 봉우리에 섭니다. 우측 봉우리가 바둑이가 사는곳인데.... 저 정상이 멍멍이가 사는 곳이고.... 어데로 안가고 잘들 있을련지 걱정 되네요. 그렇게 부지런히 갑니다. 한참을 가면서 뒤로 돌아보고.... 중간 봉우리가 멀리 보입니다. 부리.. (구)산냥이소식 2019.01.30
170731/산냥이소식/1 하안거 다녀오느라 2주동안 못간 냥이 밥배달..... 금요일에 다시 갑니다. 우리나라 배들은 왜 보라카이 배 처럼 밸런스 바가 없을까? 파도치면 안나가서 그런가? 그리고 다음날 아침....... 주차장에 도착을 하니 산에 안개가 한가득 이네요. 준비를 하고 슬슬 올라가면서 백구한테 가니.... .. (구)산냥이소식 2019.01.30
냥이찾아 3천리/40 그때.. 오~ 제가 올때 타고온 배가 들어 오네요. 예정시간 보다 좀 늦게 들어오네요. 목포에서 출발 시간이 좀 늦게 변경되었나 보네요. 여튼 먼 거리를 무사히 잘 왔으니 다행 입니다. 그렇게 제주는 점점 멀어만 지고... 한라산은 뿌옇게 보이고... 이제 제주시도 점점 멀어져 갑니다. 언제.. 여행 이야기 2019.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