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731/산냥이소식/3 밥그릇 있는데를 보니..... 비에 젖지말라고 받쳐준 판대기가 다 무너져 있네요. 그러는 와중에도 밥을 달라고 그러는건지.... 반갑다고 그러는건지...... 연신 주변을 돌면서 울어 대네요. 그래서 일단은 밥그릇과 물그릇을 깨끗하게 닦아주고..... 그러는 와중에서 제 다리사이에 와서 부벼.. (구)산냥이소식 2019.01.30
170731/산냥이소식/2 중턱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다시 올라가서.... 첫 봉우리에 섭니다. 우측 봉우리가 바둑이가 사는곳인데.... 저 정상이 멍멍이가 사는 곳이고.... 어데로 안가고 잘들 있을련지 걱정 되네요. 그렇게 부지런히 갑니다. 한참을 가면서 뒤로 돌아보고.... 중간 봉우리가 멀리 보입니다. 부리.. (구)산냥이소식 2019.01.30
170731/산냥이소식/1 하안거 다녀오느라 2주동안 못간 냥이 밥배달..... 금요일에 다시 갑니다. 우리나라 배들은 왜 보라카이 배 처럼 밸런스 바가 없을까? 파도치면 안나가서 그런가? 그리고 다음날 아침....... 주차장에 도착을 하니 산에 안개가 한가득 이네요. 준비를 하고 슬슬 올라가면서 백구한테 가니.... .. (구)산냥이소식 2019.01.30
냥이찾아 3천리/40 그때.. 오~ 제가 올때 타고온 배가 들어 오네요. 예정시간 보다 좀 늦게 들어오네요. 목포에서 출발 시간이 좀 늦게 변경되었나 보네요. 여튼 먼 거리를 무사히 잘 왔으니 다행 입니다. 그렇게 제주는 점점 멀어만 지고... 한라산은 뿌옇게 보이고... 이제 제주시도 점점 멀어져 갑니다. 언제.. 여행 이야기 2019.01.30
냥이찾아 3천리/39 오늘도 역시나 제 자리는... 가장 윗층의 가장 좋은 자리인 오션뷰 스윗입니다. 하늘도 다 보이고... 바다와 지나가는 주변이 다 보입니다. 앞에는 이렇게 넓은 거실도 있습니다. 그렇게 배는 출발을 하는데... 옆에선 목포가는 배가 같이 출발을합니다. 저 배도 이 배많큼 큰배입니다. 저는.. 여행 이야기 2019.01.30
냥이찾아 3천리/38 날이 좋으니 .. 비행기도 열심히 다니고... 그렇게 마무리를 하고... 다시 내려갑니다. 그나저나... 처음 올때 제주도를 걸어서 구경하신다는 할아버지는 구경을 잘 하시고 돌아가신건지 걱정되네요. 그리고 항구로 오니 제가 타고갈 배가 들어오네요. 배가 도착하면... 인부들이 저렇게 서 .. 여행 이야기 2019.01.30
냥이찾아 3천리/37 그렇게 구경을 하며... 또 갑니다. 가다가 이런 정자가 있으면 또 올라가보고.... 바다도 쳐다보고... 시원한 감을 느끼며.... 또 갑니다. 이제 항구 근처까지 다 왔네요. 그래서 아직은 시간이 좀 남아있어서 오던날 처음 시작했던 사라봉으로 다시 옵니다. 그리고 한끼를 때우고... 사라봉으.. 여행 이야기 2019.01.30
냥이찾아 3천리/36 요녀석은... 바위틈에 사는 녀석과 같네요. 그래서 밥들도 좀 주고.... 한참을 놀아주고.... 제주 바둑아 ... 잘 놀아라......하고 다시 가삐립니다. 그렇게 가는데... 이런... 차 두대가 사고가 났네요. 한적한 도로지만 과속은 위험하죠. 저 멀리 한라산도 보입니다. 그렇게 다시 바닷가로 나와.. 여행 이야기 2019.01.30
170710/산냥이소식/19(끝) 그렇개(?) 놀아 줍니다. 좋다고 하네요. 그래서 밥좀주고.... 카메라의 냄새도 맏아보고..... 오늘은 백구가 기분이 좋습니다. 너무 오버하네요...ㅎㅎ 어휴~~ 저 2빨좀 보세요. 제 이빨보다 훨씬 튼튼하네요. 임플란트 한곳도 하나도 없고.... 스케일링을 않해서 치석은 좀 있지만 .... 부럽네.. (구)산냥이소식 2019.01.30
170710/산냥이소식/18 그렇게 잘 먹더니.... 옆에 앉자서 냥냥거립니다. 이제 배가 부른가 봅니다. 그러면서 왔다갔다 하면서 먹고..... 놀고..... 또 와서 먹고.... 이제 시간이 되어 나 이제 또 가야한다.......했더니... 역시나 시무룩 입니다. 그래서 라면 줄테니 먹고 잘 지내고 있어라 ....하고 라면을 좀 줍니다. .. (구)산냥이소식 2019.01.30
170710/산냥이소식/17 준 캔은 순식간에 먹어 버립니다. 깨끗이 비우고... 잘 먹었다고 입맛을 다시고.... 설거지 까지 완료..... 그래서 멍멍이 몫였던 남은 캔 하나는 실은 제가 이따가 컵라면을 먹을때 넣어서 먹을려고 했는데 바둑이가 애처로워서 제가 참고 바둑이에게 다 주어 버립니다. 오늘은 그렇게 멍멍.. (구)산냥이소식 2019.01.30
170710/산냥이소식/16 그렇게 멍멍이가 없길래.... 위로 올라와서 잠시 안개낀 세상을 굽어 보다가..... 다시 바둑이 한테 갑니다. 부지런히 가서..... 큰바위를 지나서.... 멍멍이가 잘 있는지 돌아 보았지만 안개 때문에 보이지는 않고... 부지런히 가는데.... 어라? 이상하네~~~ 이게 왜 이러지? ..... 그렇게 바둑이.. (구)산냥이소식 2019.01.30
냥이찾아 3천리/35 그렇게 가면서... 다시... 바닷가로도 빠집니다. 늘 보는 바다지만 시원 합니다. 오~ 배가 지나가네요. 그러다가 다시... 산속으로 들어와서 갑니다. 시골 구석구석 뒤집습니다. 이런길은 아무도 없이 저 혼자 입니다. 그렇게 느긋이 한참을 갑니다. 그렇게 물론 안내리지만 만장굴을 통과하.. 여행 이야기 2019.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