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주/10 그렇게 둘이서... 오손도손 먹네요. 그 순간 츄바카도 계단 아래를 쳐다봅니다. 그래서 혹시 멍멍이가 온건가 하고 쳐다보니 아무도 없네요. 아~ 엄마 혼자서 다 먹네? 저 쫌만 더 먹으면 않될까옹? 그럼 아예 니가 다 먹어라.... 그런데 좀.... 미안하기는 하네.... 난 괜찮으니 다 먹거라.... .. 산냥이 소식 2018.12.18
12월 3주/9 그렇게 먹으면서... 바둑이도 가끔 아랫쪽을 쳐다보네요. 새끼들이 걱정되는건지... 아니면 같이 데리고 온것인지.... 그것도 아니면 불청객? 이제 바둑이는 거의 먹어가네요. 잉? 엄마는 다 먹어가네? 그럼 나도 힘내서... 어그적~어그적~~ 그런데 바둑이는 저렇게 자주 돌아봅니다. 분명히 .. 산냥이 소식 2018.12.18
12월 3주/8 이런때는... 바둑이도 새끼들을 이리로 데리고 와서 같이 지내면 좋을텐데.....하는 생각이 듭니다. 츄바카는 덩치가 지 어미보다도 더 큰것 같습니다. 건강하게 잘 자랐네요. 그나저나 멍멍이는 또 어데를 쏴 다니는 것인지.... 다시 마지막 봉우리로 간것이지... 엄마는 거의 먹었네? 배고.. 산냥이 소식 2018.12.17
12월 3주/7 그런데 츄바카는 저렇게 아래를 쳐다보네요. 혹시 동생들도 같이 온건가? 바둑이도 배는 그닥 고프진 않은듯 하네요. 밥달라고 많이 울지를 않습니다. 아마도 여기에 있는 밥을 먹으듯 합니다. 그래서 밥을 따로 담아줍니다. 같은 양인데도... 먹는 속도가 바둑이가 빠릅니다. 아마도 츄바.. 산냥이 소식 2018.12.17
12월 3주/5 4편이후 5편을 올렸어야 하는데 6편이 먼저 올라갔네요. 조절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 그렇게 가면서도 눈이 쌓인곳을 유심히 봅니다. 그렇게 잘 보면 이렇게 보이거든요. 즉 바둑이나 누가 어느 방향으로 이동했는지를 알수있는 흔적이죠. 그렇게 부지런히 가서 공.. 산냥이 소식 2018.12.17
12월 3주/6 계단 아래로 ... 츄바카가 쏙~ 들어가네요. 그래서 불렀더니... 엥? 츄바카가 아니라 바둑이네요. 제 예상대로 밥먹으러 여기까지 온듯 합니다. 그리고 반가워서... 꼬리치며 좋아라 합니다. 잘 지냈구나.... 그래서 밥통을 보니... 밥은 꽤 남아 있습니다. 아무래도 츄바카 혼자서 먹으니 일.. 산냥이 소식 2018.12.17
12월 3주/4 계속해서... 갑니다. 그렇게 가서... 바둑이가 사는 곳에 도착을 하여... 불러봅니다. 그런데 대답이 없네요. 그래서 밥터를 보니... 와~~ 발자국이 한둘이 아닙니다. 바둑이 혼자 밥을 먹으러 다닌게 아니라... 새끼들도 같이 다니듯 합니다. 그래서 밥통을 보니... 이런... 한톨도 없네요. 새.. 산냥이 소식 2018.12.17
12월 3주/3 그리고 아쉽지만 잘 놀아라...하고 올라갑니다. 그렇게 한참을 올라가는데도 짖는 소리가 귓가에 쟁쟁하게 들리네요. 그리고 산으로 들어가서.... 1쉼터에서 좀 쉬고.... 다시 올라가다가 2쉼터에서 한번 더 쉬고... 능선까지 올려친 다음에... 정상까지 갑니다. 오늘도 날은 별로네요. 뿌옇.. 산냥이 소식 2018.12.17
12월 3주/2 그리고 어미한테 가니... 오~ 밥그릇이 없어졌다 했더니 바람이 불어서 그랬나 밭에 나뒹굴고 있네요. 거기다가 눈까지 왔었으니 찾지를 못한것 였네요. 그렇게 어미도 ... 좋아라 합니다. 자~ 얌전히 기다려라... 먼저 포하나 먹고.... 나머진 네가 먹어라... 그렇게 주고 ... 다시 백구한테 .. 산냥이 소식 2018.12.17
12월 3주/1 12월 3주차.... 산냥이들 밥배달기 나갑니다. 평소처럼 전날저녁에 도착을 하여... 다음날 아침 일찍... 산에 도착을 합니다. 그리고 짐을 챙겨서... 백구한테 갑니다. 어미가 벌써 눈치를 채고 난리 입니다. 백구는 여전히 문 앞에서 멍~ 하니 기다리고 있다가.... 반갑다고 춤을 춥니다. 잘 놀.. 산냥이 소식 2018.12.17
12월 2주/46(끝) 그렇게 잘 먹더니... 배가 부른가 옆에서 저를 쳐다보고 안갑니다. 그때... 주차장에서 자주 보이는 이 녀석이 와서 때는 이때다.....하고 먹네요..ㅎㅎ 그래..너라도 먹어라..... 그렇게 먹는 녀석을 본 냥이가... 자기밥을 먹는다고 후다닥 오더니 하악질을 해 대니... 멍멍이는 저렇게 멀리.. 산냥이 소식 2018.12.14
12월 2주/45 그리고 다시 백구한테 와서.... 잘 먹고 잘 지내라.....하고 다시 내려갑니다. 그렇게 주차장에 도착을 하니... 햐~~~이거 녀석이 이젠 아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더니 밥을 내놓으라고.... 하악질을 해 댑니다. 빨리 내밥을 주시오~~~ㅎㅎ 그래서 밥을 줍니다. 그리고 잘 먹네요. 그래서 제.. 산냥이 소식 2018.12.14
12월 2주/44 자~ 밥먹으러 가자... 그리고 밥그릇을 보니... 다 안먹었네요. 그래서 배구밥을 주었나 ...하고 밥그릇을 보니.... 역시나 휑~~~~~~ 그래도 배는 많이 고프지 않나 보구나.... 자... 좀 기다려라... 자~ 먹어라... 잘 먹고 또 일주일을 잘 버티거라... 착하다 백구야.... 그리고 어미한테 가니........ .. 산냥이 소식 2018.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