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연말 - 26 그렇게 다시 내려가면서.... 올라던 정상도 쳐다보고.... 츄바카도 잘 놀고.... 멍멍이도 밥 잘먹고 돌아다녀라...합니다. 그리고 백사한테 가니.... 이런.... 요즘에는 아예 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ㅠㅠ 멀리서도 귀신같이 알아채고.... 짖어대기 시작합니다. 요즘에는 아주 백전백패 입니.. 산냥이 소식 2019.01.03
2018년 연말 - 25 그리고 멍멍이를 부르면서 주변을 잠시 둘러보고.... 밥터로 가는데도 ..... 오늘도 역시나 대답이 없습니다. 도대체 어데로 돌아 다니는건지.... 그래서 밥터를 보니 물은 좀 있고... 오~ 밥은 먹고 갔네요. 그래서 숨겨놓았던 밥을 꺼내서..... 다시 부어줍니다. 이 정도면 앞으로 한참을 먹.. 산냥이 소식 2019.01.03
2018년 연말 - 24 그래서 할수없이.... 캔을 하나 더 줍니다. 자 하나 더 먹어라.... 대신에 니가 따서먹어.... 그랬더니 안먹고... 물을 마시네요. 캔은 한번에 너무 많이주면 않되거든요. 그래... 물 마시고 참아도 봐라..... 먹은 정도면 배가 고프진 않을듯 하다. 그렇게 다 먹길래.... 다시 자리에 가져다 놓고.. 산냥이 소식 2019.01.03
2018년 연말 - 23 뭐 니가 하고싶은 대로 하거라.... 아~ 그 캔은 빈거여..... 먹지말어.... 날카로워서 입 다친다.... 어휴~~ 아주 손으로 잡고 핧아 먹어요.... 그만 해.... 아주 설거지를 해라.... 에휴~~~ 그만먹고 라면 먹어.... 라면은 안먹는다고? 그럼 너 하고싶은대로 해라.... 그러더니 배가 부른가 그루밍을 .. 산냥이 소식 2019.01.03
2018년 연말 - 22 이제 .. 거의 먹어가네요. 싹싹 비워라.... 라면은 왜? 그건 나중에 먹어.... 그래...물도 마시고..... 이제 배가부른가.... 앞에 앉자서 쫑알 대네요. 내가 너의 말을 못 알아들으니.... 답답하구나.... 자~ 이제 라면 먹어라.... 천천히 먹어.... 배부르니? 그냥 놔두면 나중에 얼어서 못먹는데.... .. 산냥이 소식 2019.01.03
2018년 연말 - 21 그랬더니.. 잘 먹네요. 그래도 늘 츄바카는..... 이 자리에 있으면서..... 부르면 오는게 신통합니다. 남은 밥도 있지만.... 캔 맛을 못잊나 봅니다. 저 한캔이면..... 츄바카는 배가 부른정도 입니다. 라면은 나중에 먹고.... 캔부터 먹어라.... 그렇게 잘 먹네요. 그래.... 천천히 먹고.... 추운 겨.. 산냥이 소식 2019.01.03
2018년 연말 - 20 그리고 혹시나 하고... 주변에 대고 바둑이를 불러보지만 대답이 없습니다. 그래서 다시 가서.... 츄바카를 부르면서 올라갑니다. 그랬더니 오늘은 대답이 없네요. 그래서 주변에 대고 부릅니다. 혹시나 몰라서 멍멍이도 불러 보지만.... 아무런 대답이 없습니다. 다들 어데를 간건지.... 그.. 산냥이 소식 2019.01.03
2018년 연말 - 19 오늘도 날은... 역시나 마찬가지 입니다. 대기가 정체되어서 뿌옇기만 합니다. 그리고 다시 갑니다. 그렇게 큰바위를 지나고.... 바둑이가 사는곳에 와서 불러도 ... 오늘도 대답이 없네요. 그래서 바닥을 보니 눈위에 발자국은 나 있네요. 물은 역시나 다 얼었고... 그나마 밥은 좀 남았습니.. 산냥이 소식 2019.01.03
2018년 연말 - 18 그나마... 어미 밥그릇에는 밥은 있네요. 그래서 간식을 줍니다. 얼마 않되지만 맛이나 봐라.... 역시나 물은 꽁꽁.... 그리고 다시 백구한테 와서 밥을 다 먹었길래.... 더 먹으라고 더 부어줍니다. 잘 먹고 놀고있어라.... 그리고.... 올라갑니다. 며칠새 이지만 잘 있는지.... 날이 추워진 뒤.. 산냥이 소식 2019.01.03
2018년 연말 - 17 그리고 다음날 아침.... 다시 녀석들이 있는 산으로 갑니다. 그렇게 도착을 하여.... 짐을 챙겨서 백구한테 갑니다. 어미는 벌써부터 기다리고 있네요. 오늘은 차가 있는것을 보니 주인분이 집에 계신것 같은데.... 그렇게 백구도 좋아라 합니다. 잘 놀았니? 아주 잘 걷는구나.... 그래 그만해.. 산냥이 소식 2019.01.03
2018년 연말 - 16 그렇게 내려와서 자고... 다음날 아침... 제가 좋아하는 섬진강변 줄기를 따라서..... 아래로 내려갑니다. 한적하니 좋네요. 오늘도 날은 싸늘 합니다. 그렇게 내려가다가.... 화개대교에서 다시 돌아 올라옵니다. 그리고 반대편 강줄기를 따라서..... 다시 돌아 올라오는거죠. 그리고 강을 빠.. 여행 이야기 2019.01.03
2018년 연말 - 15 세상이 멋집니다. 오늘은 다행히 가시거리가 잘 나옵니다. 그렇게 한발한발 올라갑니다. 그리고 드디어.... 정상에 섭니다. 산냥이~만쉐이~~~~~ 그렇게 주변을 둘러보고.... 다시 내려가기 시작합니다. 바람이 하도 불어대서 서있기 조차 힘이듭니다. 그렇게 되돌아 서서 부지런히 내려갑니.. 여행 이야기 2019.01.03
2018년 연말 - 14 그리고.... 전망이 트이기 시작합니다. 지리산의 주 능선이 멋지게 보입니다. 얼동설한의 지리산입니다. 코끝이 싸~~~ 합니다. 바람은 강풍이 부네요. 그렇게 장터목을 지나서.... 제석봉을 올라갑니다. 바람에 몸을 가누기가 힘이듭니다. 대단한 날씨 입니다. 저 멀리 천왕봉이 보입니다. .. 여행 이야기 2019.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