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하안거/16 그렇게 푸카비치 구경을 끝내고 다시 트라이시클을 타고 돌아 옵니다. 오다보니 점심때가 되어 비빔국수를 먹으러 꽐라로 다시 갑니다. 들어가자마자 시원한 맥주 한잔부터 후딱 마시고...... 비빔국수를 정신없이 먹어 댑니다. 그리고 아래 빵집에서 친구네 아이들 줄 빵좀 사 들고 친구.. 보라카이 2019.01.25
보라카이 하안거/15 이제 끝자락에 거의 와 갑니다. 저기를 돌아서 좀더 가야하지만 발바닥도 뜨겁고 더워서 그만 갈랍니다. 슬슬 다시 돌아 나갑니다. 일반적인 돌이 아니라 죽은 산호 덩어리 입니다. 여기는 오랜세월 깍여나간 돌도 보이는군요. 백사장은 신발을 신고 걷기가 힘듭니다. 그렇다고 벗고 다니.. 보라카이 2019.01.25
보라카이 하안거/14 이제 푸카비치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푸카비치는 푸카쉘 비치라고도 하는데요. 이 비치는 예쁜 조개들이 많이 나고 백사장이 조개껍질들이 오랜세월 파도에 휩쓸려서 작고 동글동글한 조개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그렇게 부르는 겁니다. 또한 이 비치는 오래전에 2효리씨가 망고 광고인 .. 보라카이 2019.01.25
보라카이 하안거/13 그렇게 아침을 먹고 오늘은 ............. 보라카이 북쪽에 있는 작은산 인 루호산 전망대와 북서쪽에 위치한 유명한 푸카비치를 가 보려고 길을 나섭니다. 제가 묵는 숙소에서 부터 루호산 까지는 트라이시클을 타면 한 30분 걸리는 거리 입니다. 푸카비치는 여기에서 다시 약 30분 정도 더 .. 보라카이 2019.01.25
보라카이 하안거/12 그렇게 시간은 흘러 석양이 질 무렵....... 셀링보트를 운영하는 친구들이 손님들 행사가 다 끝난 다음에 저보고 타라고 하더니 한바퀴 돌러 나갑니다. 요금은 물론 꽁짜~~이죠. 친구 좋다는게 다 이런거죠 머.........헤헤~~~ 멋진 모습을 보며 바람으로만 가는 무동력선인 셀링 보트 입니다. .. 보라카이 2019.01.25
보라카이 하안거/11 이제 아우님을 만날 시간이 되가서 슬슬 돌아 나갑니다. 바다도 한번 더 쳐다보고...... 골목길도 한번 더 쳐다보고..... 이러한 골목길을 따라 나갑니다. 아우님이 운영하는 맛사지 샵 입니다. 이곳말고 조금 더 가서 호수가에 한곳이 또 있습니다. 좌측분이 만나기로 한 아우님인데 누군가.. 보라카이 2019.01.25
보라카이 하안거/10 아침 식사를 하고 손님이 없는 틈을 타서 레스토랑 내부를 찍어 보았습니다. 여러 종류의 술병이 있지만 제가 좋아하는 싸구려 맥주는 않보이는군요. 각종 음식을 담아두는 보온 그릇 이라고 해야 하나요? 저 서양처자는 아직도 통화중 입니다. 쳐다보는 제가 다 질리네요...ㅎㅎ 토스트.. 보라카이 2019.01.25
보라카이 하안거/9 새로운 날이 또 밝았습니다. 시간 참 잘 갑니다. 늘 그렇듯이 모닝커피 한잔 마시고.... 몸을 깨웁니다. 7시면 내려가서 일찍 아침도 먹고.... 주변을 둘러 봅니다. 앞에서 본 리조트 모습 입니다. 우측이 프론트 이구요. 날이 흐립니다. 밤새 파도가 좀 치더니 해초들이 떠밀려 왔네요. 그래.. 보라카이 2019.01.25
보라카이 하안거/8 그렇게 석양을 보고 친구들과 저녁을 먹으러 디딸리빠빠 수산시장으로 나갑니다. 비치변에 있는 놀이기구 입니다. 스프링식으로 되어 있어서 아래에서 위로 상당히 높이 팅겨 올라 갑니다. 한번 타는데 가격이 꽤 나가네요. 길가의 코코넛 나무에는 이렇게 조명을 설치해 놓았네요. 이렇.. 보라카이 2019.01.25
보라카이 하안거/7 그렇게 시간은 흘러 저녁 나절이 되니........ 석양 무렵에 비치가에 현지인들을 비롯하여 젊은 청춘 남녀들이 몰려 듭니다. 이 분들은 현지인 들인데 아마도 직장이 끝나니 같은 집안(?) 분들과 친구들이 먹을것을 가지고 비치가로 나오네요. 이 무렵이 되면 리조트에서도 비치가에 와인 .. 보라카이 2019.01.25
보라카이 하안거/6 그동안은 20장씩 올려 드렸었는데 이렇게 올리다가는 한 둬달은 올려야 끝이 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부터는 용량을 좀 더 늘려 30장씩 올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그렇게 잠시 쉬다가..... 이번에는 작년에 만났던 아띠마을 옆의 친구를 만나러 찾아 갑니다. 작년.. 보라카이 2019.01.25
보라카이 하안거/5 제가 보라카이에 와 있으니 친구인 노노이가 아침일찍 나왔습니다. 보라카이는 요즘이 가장 한가한 비수기 입니다. 매년 6월부터 11월 까지가 비가 자주 내리는 우기라서 이 시기가 여행객들이 가장 없는 시기 입니다. 대신 건기인 11월 부터 5월 까지가 여행객들이 가장 붐비구요. 그래서 .. 보라카이 2019.01.25
보라카이 하안거/4 자고나니 새 날이 밝았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집에서도 그랬듯이 전 아침을 안먹고 늘 모닝 커피 한잔으로 하루를 시작 합니다. 이곳은 적도근방 지역이라서 일출시간과 일몰시간이 일년내내 같습니다. 아침 6시가 되면 해가 밝아오고 저녁 6시가 되면 어둡기 시작 합니다. 테라스에.. 보라카이 2019.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