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친의 팔순여행/8 모친께서는 수영을 하시고......... 전 친구들과 개폼을 잡고 놉니다. 친구 부부하고 사진도 찍고...... 이 친구가...... 제 가발을 만들어 준 사람 입니다. 코코넛 가발 인데요. 코코넛 아래를 잘라내고 미세한 칼로 쪼개어 흡사 머리카락 처럼 만들어 냅니다. 하나 만드는데 족히 3일이 걸린다.. 보라카이 2019.01.28
모친의 팔순여행/7 친구와도 한장.... 개 폼은 다 잡아보고....... 그렇게 구경을 마치고...... 다시 배를 타고 나옵니다. 햇볕이 강하니 양산도 씌어 드리고....... 어머님께서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하시니 저렇게 모시고 가서 그 앞에서 기다리고 있네요. 이제 매인로드로 나와서....... 한국 식당에 와서........ .. 보라카이 2019.01.28
모친의 팔순여행/6 이제 입장료를 내고 안으로 들어 왔습니다. 이러한 곳은 제가 매번 올린 곳 이라서 굳이 다시 설명을 않드려도 될 것 같습니다. 그냥 사진만 보시고 넘어 갑니다. 무릎도 아프시고 더워서 쉬엄쉬엄 다닙니다. 이곳의 명물 소 조형물 입니다. 친구 부인께서 고생이 많으시네요. 여기저기 둘.. 보라카이 2019.01.28
화이트 비치 우리나라건 어느나라건 자연의 모습은 참으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물이 참 맑고 깨끗 합니다. 꼭 포카리스웨이트를 풀어놓은 것 같은 느낌 입니다. 열대지방의 바닷물이 더 맑게 보이는 이유는.... 바다의 바닥에 부스러진 산호가루나 조개가루로 덮혀 있어서 햇볕의 반사에 의.. 보라카이 2019.01.28
모친의 팔순여행/5 날이 슬슬 개이기 시작 하네요. 일찌감치 모자팔러 나온 친구하며... 오늘은......... 크리스탈 코브 들어가는 날 입니다. 친구 노노이의 부인이 같이 나오셔서 어머님을 도와 드린다고 저렇게 손을 잡고 갑니다. 필리핀 사람들은 모두가 자신들의 부모가 아니어도 어른 공경은 참 잘 하더군.. 보라카이 2019.01.28
모친의 팔순여행/4 그렇게 저녁을 먹는데......... 새끼 냥이 한리가 와서 밥좀 달라고 냥냥~~ 거려서 그래 ~ 같이먹자.....하고...... 저녁 시간대에는 식당 앞에서 가수들이 노래도 부르고..... 불쇼도 하고......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 참 잘 하더군요. 그리고 다음날.... 태풍이 필리핀 북쪽으로 지나가면서 바람.. 보라카이 2019.01.28
모친의 팔순여행/3 차도 부지런히 달려 갑니다. 시골 동네의 풍경을 보면서 가는데..... 잉? 누가 돌아가셨나 봅니다. 장례 행렬이 길게 지나가네요. 누군지는 모르지만 편안한 세상에서 편안하게 지내시길.......빌며 그렇게 가다가 중간 쯤 가서...... 어머님께서 피곤하실까봐 잠시 휴게소에 들려 쉬어 갑니.. 보라카이 2019.01.28
모친의 팔순여행/2 비지니스석 이라서 이러한 모니터도 있는데.... 완전히 폼~ 이에요. 볼게 아무것도 없으니 굳이 버튼 누르는 수고를 하지 마세요. 이제 이륙 시간이 되어 슬슬 활주로로 나갑니다. 비행기는 바람이 불거나 기상이 않좋을때 주로 하드랜딩 하는데 그러한 때에 저렇게 활주로에 타이어 자국.. 보라카이 2019.01.28
모친의 팔순여행/1 지난 7월에 저 혼자서 보라카이를 다녀온 후 둬달 반만에 이번에는 모친을 모시고 팔순 기념여행를 또 보라카이로 다녀 왔습니다. 이번에 모친과 같이가게 된 사연은 이랬습니다. 부친께서 작고하시기 전 4년 전 까지는 동생들이 외국에 살아서 부친과 함께 겸사겸사 세계 여행을 잘 다니.. 보라카이 2019.01.28
보라카이 하안거/29 29편이 빠져서 끼워넣습니다. ---------------------------- 이제 남쪽 방향으로 가 봅니다. 약간 언덕위에서 본 아까 지나다닌 곳의 모습 입니다. 사진을 찍거나 경치를 조망 하라고 만들어 놓은 전망대 입니다. 어떤 처자가 위험스럽게도 돌 기둥위에 앉아 있네요. 저러다가 뒤로 넘어가면....... .. 보라카이 2019.01.28
보라카이 하안거/33(끝) 어느덧 시간은 흘러 공항 안으로 들어와서.......... 물건을 사야만 들어갈 수 있는(?)2층 테라스에 왔습니다. 더운 밤 바람을 맞으면서 공항 밖을 쳐다 봅니다. 비좁은 공항 안에는............. 떠나려는 사람들이 오로지 폰만 쳐다보고 있습니다. 어른들도 지치고.... 아이들도 지치고...... 참.. 보라카이 2019.01.28
보라카이 하안거/32 이제 하안거를 마무리 하고 오늘 저녁이면 보라카이를 떠나야 합니다. 아직도 바람은 강하게 붑니다. 날은 좋구요. 떠나는데 날씨는 문제가 없을 듯 합니다. 오전에는 비치변에 앉아서 이런 저런 생각으로 하안거를 마무리 해 봅니다. 깨끗한 바다하며....... 맑은 하늘하며....... 늘 오는 .. 보라카이 2019.01.28
보라카이 하안거/31 또 하루가 밝았습니다. 이제 떠날때가 점점 다가오고 있네요. 그러므로 하안거 포스팅도 거의 마무리 할 싯점이 다가오구요. 오늘도 여전히 커피로 하루를 시작 합니다. 북쪽으로 태풍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상했던 대로 바람이 거세고 ............ 파도가 높게 몰아 칩니다. 저렇.. 보라카이 2019.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