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연말 - 17 그리고 다음날 아침.... 다시 녀석들이 있는 산으로 갑니다. 그렇게 도착을 하여.... 짐을 챙겨서 백구한테 갑니다. 어미는 벌써부터 기다리고 있네요. 오늘은 차가 있는것을 보니 주인분이 집에 계신것 같은데.... 그렇게 백구도 좋아라 합니다. 잘 놀았니? 아주 잘 걷는구나.... 그래 그만해.. 산냥이 소식 2019.01.03
2018년 연말 - 16 그렇게 내려와서 자고... 다음날 아침... 제가 좋아하는 섬진강변 줄기를 따라서..... 아래로 내려갑니다. 한적하니 좋네요. 오늘도 날은 싸늘 합니다. 그렇게 내려가다가.... 화개대교에서 다시 돌아 올라옵니다. 그리고 반대편 강줄기를 따라서..... 다시 돌아 올라오는거죠. 그리고 강을 빠.. 여행 이야기 2019.01.03
2018년 연말 - 15 세상이 멋집니다. 오늘은 다행히 가시거리가 잘 나옵니다. 그렇게 한발한발 올라갑니다. 그리고 드디어.... 정상에 섭니다. 산냥이~만쉐이~~~~~ 그렇게 주변을 둘러보고.... 다시 내려가기 시작합니다. 바람이 하도 불어대서 서있기 조차 힘이듭니다. 그렇게 되돌아 서서 부지런히 내려갑니.. 여행 이야기 2019.01.03
2018년 연말 - 14 그리고.... 전망이 트이기 시작합니다. 지리산의 주 능선이 멋지게 보입니다. 얼동설한의 지리산입니다. 코끝이 싸~~~ 합니다. 바람은 강풍이 부네요. 그렇게 장터목을 지나서.... 제석봉을 올라갑니다. 바람에 몸을 가누기가 힘이듭니다. 대단한 날씨 입니다. 저 멀리 천왕봉이 보입니다. .. 여행 이야기 2019.01.03
2018년 연말 - 13 그렇게 밥배달을 마치고 저녁을 먹고 자는데.... 밤새 열이나고 몸이 아파서 끙끙대며 날을 샌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서 일단은 동네 병원에 가서 주사를 맞고 약을타고.... 다시 이동을 합니다. 오늘은 하루 쉴겸해서... 목적지 까지만 가려고 합니다. 그렇게 천천히 내려가서 .. 여행 이야기 2019.01.03
2018년 연말 - 12 천천히 먹어라... 그리고 혹시나 하고 밥그릇을 보니... 여전합니다. 그리고 어미한테 갑니다. 그래 너도 잘 한다.... 오늘은 어미 밥그릇도 비었네요. 좀 기다려라... 자~ 적지만 먹어라.... 배가 고프니 먹는 속도가 보통이 아닙니다. 그렇게 주고... 백구한테오니 물을 마시네요. 그래... 물.. 산냥이 소식 2019.01.02
2018년 연말 - 11 그러자 백사는... 어휴~ 가는줄 알았더니.....그게 아니었구만.... 그러자 백삼이는... 어이총각~~~ 그건 반칙이유~~~ 그러개나 개이다........ 치사하게 시리.... 오늘도 우리가 이긴거에요.... 야~ 불쌍하니 한번 봐줘라..... 그래도 그건 아니죠... 요즘에 맨날 지니 열받아서 그런가보다.... 그래... 산냥이 소식 2019.01.02
2018년 연말 - 10 그러더니.. 일단은 주특기인 발라당 부터 합니다. 아이구... 그만해라.... 그만좀 하라구.... 알았으니 밥 먹어라.... 그리고 밥을 줍니다. 천천히 먹어라.... 아랬동네에 먹거리를 찾으러 다녀오는 모양 입니다. 그렇게 주고.... 올랐던 산도 쳐다보고.... 멍멍이는 어데를 쏘아 다니는건지..... .. 산냥이 소식 2019.01.02
2018년 연말 - 9 그렇게 출발을 해서... 이번엔 혹시나 하고 멍멍이 한테 갑니다. 그렇게 부지런히 가서.... 멍멍이를 불러보지만..... 오늘도 없습니다. 그래서 밥터를 보니.... 물은 녹아있고.... 밥은 아직도 많이 있습니다. 먹지 않고 그대로 있네요. 숨겨놓은 밥도 잘 있습니다. 그렇게 확인을 하고... 전망.. 산냥이 소식 2019.01.02
2018년 연말 - 8 네 친구가 왔으면... 와서 밥 먹으라고 그래.... 않된다구? 분명히 뭔가가 있긴 있는데.... 제 눈에는 안띄이네요. 그렇게 츄바카는.... 왔다갔다 하면서.... 자꾸 경계를 하네요. 그래서 저도 이제 가야해서.... 날 라면을 부스려 놓아줍니다. 불은 라면은 얼먼 못먹지만 이렇게하면 잘 먹거든.. 산냥이 소식 2019.01.02
2018년 연말 - 7 츄바카야... 혹시 멍멍이 여기 않왔었니? 요즘 한동안 안보이더라.... 모른다구? 멍멍이고 뭐고간에 내 배만 부르면 된다고? 그래...니 말도 맞다... 자~ 라면도 먹어라.... 안먹어? 그래... 그럼 물이라도 마셔라.... 너 요즘에 라면 잘 안먹더라? 질렸니? 알았다... 니가 먹고싶으면 먹어라... 또.. 산냥이 소식 2019.01.02
2018년 연말 - 6 츄바카야... 그만하고 와서 밥먹어라... 그러자 그제사 옵니다. 천천히 먹어라.... 멋지구나... 내일부터 날이 더 추워진다고 하는데.... 많이 추우면 집속에 박혀서...... 나오지 말고 잠이나 자거라.... 뭐라고 ? 싫다고? 아~ 알았다... 너 하고 싶대로 해라.... 천천히 먹어라.... 그렇게 잘 먹습.. 산냥이 소식 2019.01.02
2018년 연말 - 5 그렇게 주변을 돌면서 불러 보아도.... 다른 녀석들은 없네요. 그래서 다시 자리로 돌아오니 츄바카가 올라와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밥터를 확인해 보는데... 츄바카가 다가와서 빨리 밥을 달라고 하네요. 다행히 밥은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보통 바둑이건 츄바카건 십일치인 .. 산냥이 소식 2019.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