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밥 도착 금일 오후에 또 냥이밥이 도착을 햐였습니다. 이렇게 포대에 쌓여서 왔네요. 그래서 뜯어보니.. 15키로 짜리가 두개 입니다. 그런데... 겉에 서비스로 간식도 붙어있네요. 저 간식은 제가 먹어야겠습니다. 역시나 보내주신분은 누구신지는 모르오나 감사 드리며 배달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산냥이 소식 2019.02.14
2월2주/산냥이 소식/28 다시 갑니다. 그렇게 부지런히 가서... 중간 봉우리에서... 바둑이를 부릅니다. 그런데 오늘은 날도춥고 강풍이 불어서 그런지... 바로 대답을 안하네요. 그래서 한참을 더 불렀더니... 아~ 이제사 올라오네요. 어제 준 라면은 다 얼어서 못먹고... 밥은 여러 녀석이 먹어서 그런가 푹 들어갔.. 산냥이 소식 2019.02.14
171211/산냥이소식/44(끝) 다음에 또 보자...하고 출발을 합니다. 그랬더니... 숨겨놓은 포를 먹느라고..... 쳐다도 안보네요. 그렇게 내려가는데.... 이곳에서 백구 주인 부부를 만났네요. 그러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나중에 제가 개인주택으로 가서 살게되면 백구 데려다 키우라고.... 허구헌날 저만 기다리고 있다.. (구)산냥이소식 2019.02.14
171211/산냥이소식/43 그리고... 밥을 줍니다. 잘 먹어라.. 자~ 이제 오리하고 같이 먹어라.... 그리고 포도 줍니다. 그리고 주물러도 주고.... 역시나 포는 가져다가 숨겨놓고.... 밥부터 먹고.... 포는 나중에 먹습니다. 착하다....백구야... 그렇게 좀 놀아주다가... 전 다시 내려갈 채비를 합니다. 포를 물어다가 놓.. (구)산냥이소식 2019.02.14
171211/산냥이소식/42 그래서 제가 ... 야~ 백사군... 나 좀 쳐다보라니까?......하니 다시 들어가 버리네요... 백사한테 제가 똥개 취급 당하는 기분 이네요...ㅠㅠ 그래서 열받아서... 소리를 빽빽~ 지릅니다. 야~ 백사.. 너 죽고싶어? 이게 그냥 나 알기를 완전히 개같이 보네? 그랬더니... 다시 빼꼼 쳐다보더니... .. (구)산냥이소식 2019.02.14
171211/산냥이소식/41 그렇게 달려 오더니... 길 중간에서 또 뒹굽니다..ㅎㅎ 자기가 이렇게 재롱을 필테니 저보고 가지 말라는 행동인거죠. 그리고 달려 옵니다. 에휴~~~ 그래서 쓰다듬어주고..... 또 서울 구경을 시켜 줍니다. 오늘 먹보는.... 아주 이 재미에 푹 빠졌네요...ㅎㅎ 표정도 점점 즐기는 듯 합니다. .. (구)산냥이소식 2019.02.14
171211/산냥이소식/40 그렇게 서울 구경을 시켜 주는데..... 처음 보다도 적응을 더 잘하는것 같습니다. 표정이 나무아미타불~ 스타일 입니다. 꼼짝도 안하고.... 가만히 있습니다. 그래서 내려주고.... 그만 집으로 가라...했더니 저렇게 터벅터벅 걸어가네요. 그렇게 올라 가다가.... 돌아서 앉더니 저를 쳐다 봅.. (구)산냥이소식 2019.02.14
171211/산냥이소식/39 달려 오다가.... 수풀사이에 있던 참새들이 날아가니 잡을려고 펄쩍펄쩍 뛰네요. 그런데 참새들이.... 먹보야~~ 나 잡아봐라~~~~~하고 가만히 있나요. 먹보는 바보래요~~ 하고 놀리면서 날아가니... 저렇게 앉아서 씩씩~ 대고 있다가..... 제가.. 먹보야 ~~ 참새가 너를 잡겠다~~~~~했더니... 열 받.. (구)산냥이소식 2019.02.14
171211/산냥이소식/38 그렇게 쓰다듬어주고.... 이제 그만 돌아 가라고 하는데.... 멀리 돌 위에서 먹태가 멍~ 하니 쳐다 봅니다...ㅎㅎ 그러자 그 사이에 멀리서 먹동이가 달려 옵니다. 그러더니 둘이서 저렇게 쳐다 봅니다. 그 순간... 먹보는 갑자기 달려 가더니... 저보다 앞서서 갑니다..ㅎㅎ 내가 대장이다....... (구)산냥이소식 2019.02.14
171211/산냥이소식/37 그래서... 잘 했다고 쓰다듬어주면 좋다고 저렇게 꼬리를 치켜 세웁니다. 그러더니 잉? 또 앞서 갑니다...ㅎㅎ 그러더니 또 뒹굽니다..ㅎㅎ 그리고 또 가고.... 또 뒹굽니다...ㅎㅎ 아주 잘 뒹굽니다..ㅎㅎ 오늘 먹보가 저하고 떨어지지 싫은 모양입니다. 그렇게 잘 갑니다. 얼씨구? 도대체 어.. (구)산냥이소식 2019.02.14
171211/산냥이소식/36 그리고 잡아서... 서울구경을 시켜 줍니다. 먹보는 이러는게 재미가 있나봐요...ㅎㅎ 아구~ 나 죽었다....ㅎㅎ 서울 구경을 은근히 즐기는 녀석 같아요...ㅎㅎ 그리고 놓고 가는데..... 이젠 앞서서 갑니다..ㅎㅎ 저 위에선 먹동이가 뭘 잡고있고.... 그렇게 앞서가던 먹보가 갑자기... 뒹굴며 .. (구)산냥이소식 2019.02.14
171211/산냥이소식/35 그렇게 놀아주다보니.. 이제 거의 다 먹은것 같습니다. 천하무적 먹순이만 빼구요...ㅎㅎ 참 잘 먹습니다. 그때 먹표가 다가오더니... 아~ 그만좀 무그라... 허구헌날 굶고만 살았냐? 내가 좀 도와줄께.....하더니 같이 먹네요...ㅎㅎ 그래서 저는 짐을 챙겨 가지고... 마당 끝에있는 평상으로 .. (구)산냥이소식 2019.02.14
171211/산냥이소식/34 그렇게 먹는것을 지켜 보면서... 먹표의 이마에 난 상처를 보니.... 마음이 쨘~ 합니다. 어려서 다른 녀석들 한테 당한것 같습니다. 먹순이는 끝이 없네요..ㅎㅎ 놀다 먹다를 반복 합니다. 먹태는 늘 저런 모습 입니다. 그렇게들 먹더니.. 이제 어지간히 배들이 부른가 보네요. 굳세어라 먹순.. (구)산냥이소식 2019.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