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연말 - 20 그리고 혹시나 하고... 주변에 대고 바둑이를 불러보지만 대답이 없습니다. 그래서 다시 가서.... 츄바카를 부르면서 올라갑니다. 그랬더니 오늘은 대답이 없네요. 그래서 주변에 대고 부릅니다. 혹시나 몰라서 멍멍이도 불러 보지만.... 아무런 대답이 없습니다. 다들 어데를 간건지.... 그.. 산냥이 소식 2019.01.03
2018년 연말 - 19 오늘도 날은... 역시나 마찬가지 입니다. 대기가 정체되어서 뿌옇기만 합니다. 그리고 다시 갑니다. 그렇게 큰바위를 지나고.... 바둑이가 사는곳에 와서 불러도 ... 오늘도 대답이 없네요. 그래서 바닥을 보니 눈위에 발자국은 나 있네요. 물은 역시나 다 얼었고... 그나마 밥은 좀 남았습니.. 산냥이 소식 2019.01.03
2018년 연말 - 18 그나마... 어미 밥그릇에는 밥은 있네요. 그래서 간식을 줍니다. 얼마 않되지만 맛이나 봐라.... 역시나 물은 꽁꽁.... 그리고 다시 백구한테 와서 밥을 다 먹었길래.... 더 먹으라고 더 부어줍니다. 잘 먹고 놀고있어라.... 그리고.... 올라갑니다. 며칠새 이지만 잘 있는지.... 날이 추워진 뒤.. 산냥이 소식 2019.01.03
2018년 연말 - 17 그리고 다음날 아침.... 다시 녀석들이 있는 산으로 갑니다. 그렇게 도착을 하여.... 짐을 챙겨서 백구한테 갑니다. 어미는 벌써부터 기다리고 있네요. 오늘은 차가 있는것을 보니 주인분이 집에 계신것 같은데.... 그렇게 백구도 좋아라 합니다. 잘 놀았니? 아주 잘 걷는구나.... 그래 그만해.. 산냥이 소식 2019.01.03
2018년 연말 - 12 천천히 먹어라... 그리고 혹시나 하고 밥그릇을 보니... 여전합니다. 그리고 어미한테 갑니다. 그래 너도 잘 한다.... 오늘은 어미 밥그릇도 비었네요. 좀 기다려라... 자~ 적지만 먹어라.... 배가 고프니 먹는 속도가 보통이 아닙니다. 그렇게 주고... 백구한테오니 물을 마시네요. 그래... 물.. 산냥이 소식 2019.01.02
2018년 연말 - 11 그러자 백사는... 어휴~ 가는줄 알았더니.....그게 아니었구만.... 그러자 백삼이는... 어이총각~~~ 그건 반칙이유~~~ 그러개나 개이다........ 치사하게 시리.... 오늘도 우리가 이긴거에요.... 야~ 불쌍하니 한번 봐줘라..... 그래도 그건 아니죠... 요즘에 맨날 지니 열받아서 그런가보다.... 그래... 산냥이 소식 2019.01.02
2018년 연말 - 10 그러더니.. 일단은 주특기인 발라당 부터 합니다. 아이구... 그만해라.... 그만좀 하라구.... 알았으니 밥 먹어라.... 그리고 밥을 줍니다. 천천히 먹어라.... 아랬동네에 먹거리를 찾으러 다녀오는 모양 입니다. 그렇게 주고.... 올랐던 산도 쳐다보고.... 멍멍이는 어데를 쏘아 다니는건지..... .. 산냥이 소식 2019.01.02
2018년 연말 - 9 그렇게 출발을 해서... 이번엔 혹시나 하고 멍멍이 한테 갑니다. 그렇게 부지런히 가서.... 멍멍이를 불러보지만..... 오늘도 없습니다. 그래서 밥터를 보니.... 물은 녹아있고.... 밥은 아직도 많이 있습니다. 먹지 않고 그대로 있네요. 숨겨놓은 밥도 잘 있습니다. 그렇게 확인을 하고... 전망.. 산냥이 소식 2019.01.02
2018년 연말 - 8 네 친구가 왔으면... 와서 밥 먹으라고 그래.... 않된다구? 분명히 뭔가가 있긴 있는데.... 제 눈에는 안띄이네요. 그렇게 츄바카는.... 왔다갔다 하면서.... 자꾸 경계를 하네요. 그래서 저도 이제 가야해서.... 날 라면을 부스려 놓아줍니다. 불은 라면은 얼먼 못먹지만 이렇게하면 잘 먹거든.. 산냥이 소식 2019.01.02
2018년 연말 - 7 츄바카야... 혹시 멍멍이 여기 않왔었니? 요즘 한동안 안보이더라.... 모른다구? 멍멍이고 뭐고간에 내 배만 부르면 된다고? 그래...니 말도 맞다... 자~ 라면도 먹어라.... 안먹어? 그래... 그럼 물이라도 마셔라.... 너 요즘에 라면 잘 안먹더라? 질렸니? 알았다... 니가 먹고싶으면 먹어라... 또.. 산냥이 소식 2019.01.02
2018년 연말 - 6 츄바카야... 그만하고 와서 밥먹어라... 그러자 그제사 옵니다. 천천히 먹어라.... 멋지구나... 내일부터 날이 더 추워진다고 하는데.... 많이 추우면 집속에 박혀서...... 나오지 말고 잠이나 자거라.... 뭐라고 ? 싫다고? 아~ 알았다... 너 하고 싶대로 해라.... 천천히 먹어라.... 그렇게 잘 먹습.. 산냥이 소식 2019.01.02
2018년 연말 - 5 그렇게 주변을 돌면서 불러 보아도.... 다른 녀석들은 없네요. 그래서 다시 자리로 돌아오니 츄바카가 올라와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밥터를 확인해 보는데... 츄바카가 다가와서 빨리 밥을 달라고 하네요. 다행히 밥은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보통 바둑이건 츄바카건 십일치인 .. 산냥이 소식 2019.01.02
2018년 연말 - 4 그리고 다시 부지런히 가서... 바둑이가 있는 곳에와서 바둑이를 부릅니다. 그런데 대답이 없네요. 그래서 밥터를 보니... 물들은 다 얼어있고.... 물그릇도 비었네요. 다행히 밥은 좀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물을 좀 부어주고.... 밥도 더 부어주고 .. 좀 기다려도 안오길래.... 그냥 다시 갑니.. 산냥이 소식 2019.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