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49 저 멀리... 알봉도 보입니다. 알봉이 뭔지는 푯말을 보시면 알게되고... 파란 나리분지가 멋지게 보입니다. 분화구가 세월이 흐르니 이렇게 되다니... 송곳산도 멋지게 보입니다. 그렇게 부지런히 내려갑니다. 이쪽 방면은 경사가 심해서 그런가 계단이 참 많네요. 그렇게 경사길을 다 내려.. 여행 이야기 2019.01.28
울릉도/48 그렇게 정상에 서서보니.... 아~ 날 참 좋습니다. 구름도 별로없고.... 아주 멋진 날이네요. 바람만 빼면 만사형통 입니다. 그래서 바람이 덜타는 구석에 앉아서... 한끼를 때웁니다. 그리고 오늘은.... 반대편 나리분지 쪽으로 넘어갑니다. 뭐 숙소에 가봤자 할일도 없으니 구석구석 돌아 보.. 여행 이야기 2019.01.28
울릉도/47 그래서 오늘은 뭐를 하나...고민하다가....... 다시 배낭이나 쌓야겠습니다. 뭐 할일이 없으니 또 산에나 가야죠. 그렇게 터벅터벅 걸어서 돌아오는데.... 엊그제 독도에서 보았던 배가 저를 쫒아왔네요. 제가 뭐 잘못한것도 없는데... 그렇게 다시 숙소로 돌아갑니다. 가다보니 냥이가 준 밥.. 여행 이야기 2019.01.28
울릉도/46 그렇게 가서... 오늘은 배가 들어오냐고 물어 보았더니... 정상적으로 라면 포항에서 오전 9시 50분 출발인데... 바람이 불어서 오후3시에 늦게라도 들어오는지 못들어 오는지 판단을 한다고 하네요. 아~~ 기상청을 철썩같이 믿고 왔는데.... 그때 해가 올라오면서.... 어제처럼 주변으로 무지.. 여행 이야기 2019.01.28
1월4주/산냥이 소식/4 그리고... 다시가서... 바둑이 터에와서 부르니... 중간 봉우리에서 안왔나 없네요. 그래서 그냥 갑니다. 그리고 공터에서 좀 쉬다가... 다시 갑니다. 그리고... 주간 봉우리를 올라가면서.... 츄바카를 부릅니다. 그런데 대답이 바로 없길래... 주변을 돌면서 불러댑니다. 혹시나 하고 멍멍이.. 산냥이 소식 2019.01.28
170626/산냥이소식/6 그래서 저도 앞에 앉아서 놀아 줍니다. 그럼 대답을 참 잘하거든요. 뭐라하면 저렇게 빤히 쳐다만봐요. 그러면서 대답도 잘 하고.... 한동안 못보아서 그런지 반갑기도 하고..... 그렇게 한참을 있더니 물을 또 마십니다. 그렇게 먹더니.... 이제 졸린가 옆으로 가서 눕네요. 잘려고 하네요. .. (구)산냥이소식 2019.01.28
170626/산냥이소식/5 그렇게 부르다가 혹시나 하고 반대편 계단으로 내려가면서 불러 봅니다. 반대편 계단 아래 100미터 쯤에 쉼터가 있거든요. 그곳에 평상도 있고 해서 사람들이 자주 쉬니 전에도 그 부근에 있다가 부르니 올라오더라구요. 그래서 오늘도 혹시나....하고 내려가면서 불러 보는데..... 멀리서 .. (구)산냥이소식 2019.01.28
170626/산냥이소식/4 늘 보면 배고프면 울고.... 배가 부르면 자는녀석..... 그래도 깊은 산속에서 잘 버텨줘서 고맙네요. 나 이제 간다.....했더니 저렇게 대답을 하면서 처다 봅니다. 그러더니 밥에 입을 대보네요. 내일 또 줄테니 배고플때 많이 먹어라.... 그리고 자는 모습을 보고 발걸음을 옮깁니다. 오늘은 .. (구)산냥이소식 2019.01.28
170626/산냥이소식/3 배가 많이 고팠나 두번째 준것도 잘 먹네요. 천천히 많이 먹어라..... 등뼈가 앙상해요. 그래서 쓰다듬어주고.... 그럼 좋아라 합니다. 이제 배가 어지간히 찾나 물을 마시네요. 물도 한참을 마십니다. 그러더니 앞에 앉아서 냥냥~~~~~ 입도 닦고..... 제가 뭐라하면 대답을 참 잘해요. 그렇게 .. (구)산냥이소식 2019.01.28
170626/산냥이소식/2 바둑이가 먹을게 없으니 여기까지 왔나보네요. 한눈에 보기에도 많이 말랐네요. 그래서 여기는 급경사 구간이라서 밥을 줄만한 장소가 없네요. 그래서 조금 올라가서 봉우리에서 줄려고 맘마 먹으러 가자...했더니... 끄덕끄덕 따라 올라옵니다. 그렇게 첫 봉우리에 올라서니 안개가 끼어.. (구)산냥이소식 2019.01.28
170626/산냥이소식/1 금요일 저녁... 또 배달을 나갑니다. 의지의 기수 입니다. 많이 가무네요. 저 많은물 처럼 저수지에도 물이 가득차길 바래봅니다. 바람도 없고 잔잔 하네요. 다음날 아침 ....... 백구네를 다가가서 백구가 모르게 뒤꿈치를 들고 살금살금 가 보는데......... 들켰습니다. 백구가 아니라 귀신 .. (구)산냥이소식 2019.01.28
모친의 팔순여행/11 동네를 둘러보러 밖으로 나오니 ........ 친구 비보이가 아픈몸을 이끌고 저를 보러 왔습니다. 앞으로도 2개월은 약을 더 먹어야 한다더군요. 숨이차서 걷기도 힘들어 하면서 늘 그랬듯이 저보고 반가워 하더군요. 그러면서 같이 맥주를 못 마셔줘서 미안하다고..... 그래서 저는 괜찮다고..... 보라카이 2019.01.28
모친의 팔순여행/10 앞 바다인 화이트비치에 파도가 높을때는 이렇게 파도가 잔잔한 뒷바다인 블라복 비치에서 모든 해양스포츠가 이루어 지기 때문에 배들이 많이 보입니다. 다시 배를 타고 건너 갑니다. 건너편인 따본항에 도착을 하여...... 까띠끌란 시장을 구경 시켜드리려 왔습니다. 지난 7월달에 보신 .. 보라카이 2019.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