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하안거/20 오늘 부터는 친구네 집 방문기 편 입니다. 까띠끌란 시장에서 과일과 닭을 사 가지고 트라이시클을 타고 친구네 집으로 갑니다. 사실 시장부터 친구네 집 까지는 걸어서 15분 정도면 가지만 날이 더워서 그냥 트라이시클을 타고 갑니다. 바다 근처로 난 이러한 길을 따라서 갑니다. 도로의.. 보라카이 2019.01.25
보라카이 하안거/19 오늘은 까띠끌란 시장 편 입니다. 까띠끌란 시장은 칼리보 공항에서 내려 보라카이로 들어가기 전 배를 타는 제티포트 옆에 위치해 있는 시장인데 이 지역에서는 그래도 규모가 가장 큰 시장 입니다. 때문에 여러가지의 물건들을 구입 할 수 있으며 보라카이 내 보다는 물가도 저렴하기 .. 보라카이 2019.01.25
보라카이 하안거/18 오늘도 부지런히 달립니다. 저런 스피드 보트들은 큰 리조트에서 단독으로 운영하는 전용 배 입니다. 저런배를 운영하는 리조트에 묵는다면 일반인들 처럼 방카선을 타고 오는게 아니라 저런 전용 보트를 타고 빠르게 보라카이로 들어 올 수 있습니다. 저기 건너편으로 다시 건너 갑니다.. 보라카이 2019.01.25
보라카이 하안거/17 또 하루가 밝았습니다. 일단 커피부터 한잔 마시고..... 아침을 먹으러 내려가니 친구인 파노이가 보고 반가워 합니다. 이 친구는 집안에 일이 있어서 며칠 못 나와서 오늘 처음 만나는 것 이거든요. 그리고 아침을 먹습니다. 오늘도 날이 좋네요. 파도에 밀려온 해초들도 별로 안보이구요... 보라카이 2019.01.25
보라카이 하안거/16 그렇게 푸카비치 구경을 끝내고 다시 트라이시클을 타고 돌아 옵니다. 오다보니 점심때가 되어 비빔국수를 먹으러 꽐라로 다시 갑니다. 들어가자마자 시원한 맥주 한잔부터 후딱 마시고...... 비빔국수를 정신없이 먹어 댑니다. 그리고 아래 빵집에서 친구네 아이들 줄 빵좀 사 들고 친구.. 보라카이 2019.01.25
보라카이 하안거/15 이제 끝자락에 거의 와 갑니다. 저기를 돌아서 좀더 가야하지만 발바닥도 뜨겁고 더워서 그만 갈랍니다. 슬슬 다시 돌아 나갑니다. 일반적인 돌이 아니라 죽은 산호 덩어리 입니다. 여기는 오랜세월 깍여나간 돌도 보이는군요. 백사장은 신발을 신고 걷기가 힘듭니다. 그렇다고 벗고 다니.. 보라카이 2019.01.25
보라카이 하안거/14 이제 푸카비치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푸카비치는 푸카쉘 비치라고도 하는데요. 이 비치는 예쁜 조개들이 많이 나고 백사장이 조개껍질들이 오랜세월 파도에 휩쓸려서 작고 동글동글한 조개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그렇게 부르는 겁니다. 또한 이 비치는 오래전에 2효리씨가 망고 광고인 .. 보라카이 2019.01.25
보라카이 하안거/13 그렇게 아침을 먹고 오늘은 ............. 보라카이 북쪽에 있는 작은산 인 루호산 전망대와 북서쪽에 위치한 유명한 푸카비치를 가 보려고 길을 나섭니다. 제가 묵는 숙소에서 부터 루호산 까지는 트라이시클을 타면 한 30분 걸리는 거리 입니다. 푸카비치는 여기에서 다시 약 30분 정도 더 .. 보라카이 2019.01.25
보라카이 하안거/12 그렇게 시간은 흘러 석양이 질 무렵....... 셀링보트를 운영하는 친구들이 손님들 행사가 다 끝난 다음에 저보고 타라고 하더니 한바퀴 돌러 나갑니다. 요금은 물론 꽁짜~~이죠. 친구 좋다는게 다 이런거죠 머.........헤헤~~~ 멋진 모습을 보며 바람으로만 가는 무동력선인 셀링 보트 입니다. .. 보라카이 2019.01.25
보라카이 하안거/11 이제 아우님을 만날 시간이 되가서 슬슬 돌아 나갑니다. 바다도 한번 더 쳐다보고...... 골목길도 한번 더 쳐다보고..... 이러한 골목길을 따라 나갑니다. 아우님이 운영하는 맛사지 샵 입니다. 이곳말고 조금 더 가서 호수가에 한곳이 또 있습니다. 좌측분이 만나기로 한 아우님인데 누군가.. 보라카이 2019.01.25
1월3주/산냥이 소식/32 그리고 밥터를 보니... 눈이 오늘 새백에 내린건데.... 발자국이 없는것을 보니 안다녀갔네요. 어제 조금있던 밥을 어제 저녁에 다 먹었나 봅니다. 그리고 밥이 떨어졌으니 중간 봉우리로 간듯 합니다. 그래서 밥통을 보니... 예상대로 밥이 없네요. 바둑이가 이 근처에서 지내는 것은.. 아.. 산냥이 소식 2019.01.25
170612/산냥이소식/10 그러다가 또 밥을먹고...... 다시 라면도 먹고...... 뭐 너도 부페식으로 먹니? 그러더니 좋답니다...ㅎㅎ 제가 뭐라하면 저렇게 눈을 찔끔 잘 감아요. 그러더니 앞에서 자네요. 짠~~한 녀석들 이에요. 그래서 저도 이제 다시 출발을 할려고 내일 또 밥줄테니 잘 놀아라...하면 저렇게 눈을뜨고.. (구)산냥이소식 2019.01.25
170612/산냥이소식/9 물그릇에 데려다가...... 입을 대주니 잘 마시네요. 그런데 이때..... 멍멍이는 밥을 다 먹고 데크위로 올라가서 호령을 합니다....ㅎㅎ 그러더니.... 바위 위에 턱 걸터앉고..... 바둑이도 물을 다 마시더니 잘 자리를 찾고...... 멍멍이는 바위 위에서 세상을 굽어 봅니다. 제가 예전에 바둑이.. (구)산냥이소식 2019.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