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117/한파속 산냥이/5 (끝) 그렇게 잘 먹는것을 옆에서 지켜 봅니다. 그래... 잘 먹고 건강하게 살아라..... 그래야 내가 계속 이산에 오지..... 만약에 너희들이 죽거나 해서 안보인다면 내가 오고 싶은 생각이 들겠냐...... 그렇게 먹고 있어라.....하고....... 후딱 정상에 올랐습니다. 그런데 역시나 오늘이 더 추워서 그.. (구)산냥이소식 2019.01.17
170117/한파속 산냥이/4 그렇게 내려오기 전에 내일 아침까지 먹으라고.... 밥을 충분히 더 부어주고...... 노는 모습을 지켜 보다가..... 내려가기 시작 합니다. 나 이제 간다 했더니.... 서운한가 봅니다. 말똥~말똥~~ 쳐다만 보네요. 그리고 다음날 아침........ 다시 올라 갑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춥네요. 영하 15.. (구)산냥이소식 2019.01.17
170117/한파속 산냥이/3 그렇게 밥을 배부르게 먹더니....... 바람이 불고 추운가........ 제 품으로 파고 듭니다. 새끼는 추워서 온 몸을 달달 떨더군요. 그래서 일단은 밥을 더 먹으라고 하고...... 정상에 사는 냥이가 걱정 되어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그런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서 인지...... 냥이가 없습니.. (구)산냥이소식 2019.01.17
170117/한파속 산냥이/2 그래서 주변에 대고 냥이야~~맘마먹자~~~~ 하고 몇번을 소리쳐 불러 봅니다. 그런데도 우는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순간 영 걱정이 됩니다. 그렇게 한참을 불러보고 있는데 정상쪽에서 오시던 등산객분이 냥이들이 정상아래 갈림길에서 라면먹는 사람들 근처에 있다고 하더군요. 아마도.. (구)산냥이소식 2019.01.17
170117/한파속 산냥이/1 올 겨울들어 가장 춥다는 지난 토요일....... 산 냥이들이 걱정되어 아침일찍 부터 부리나케 달려 갑니다. 가다가..... 등산로 입구 펜션에 있는 백구한테 잘 지냈냐고 인사를 하자 꼬리를 흔들며 엉아~~~ 춘데 또 왔어? 오늘도 여전히...... 저 봉우리에 오른 다음에...... 저 능선을 따라서 중.. (구)산냥이소식 2019.01.17
보라카이 여행 - 16 그렇게 앉자서 쫑알 거리는데..... 날은 맑고.... 바다는 깨끗하고.... 셀링보트는 떠 다니고...... 그런데 오늘은 아침을 먹고 묵던 방에서 쫒겨 났어요....ㅜㅜ 제가 워낙 가난해서 좀 싼방으로 옮겨 달라고 했더니..... 이런 방을 주시네요...ㅜㅜ 이 리조트에서 두번째로 좋은 다이아몬드 스.. 보라카이 2019.01.17
1월2주/산냥이 소식/27 그런데 사람들이 많이 지나가니 잘 못올라 오네요. 그래서 일단은 라면에 물을 부어놓고.... 그제사 올라오네요. 괜찮으니 올라와라.... 그래도 사람들이 많이 지나가니... 안절부절 하네요. 계속해서 저럽니다. 오늘은 사람들이 무지 많네요. 올들어서 가장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니 츄바.. 산냥이 소식 2019.01.17
풍뎅이와 굼벵이의 인연/후 왜? 내가 여행 다니면서 처음에 마음 먹은 것이 어데를 가든지 가능하면 현지인들의 음식을 먹어 보려고 스스로 약속을 했다. 왜냐... 잘 사는 나라야 상관 없지만 못 사는 나라의 사람들의 마음을 조금 이라도 이해하고 싶어 했다. 그 사람들도 자기네가 먹는 음식을 맛있게 먹어줘야 고.. 여행 이야기 2019.01.17
풍뎅이와 굼벵이의 인연/전 이곳으로 여행 온지도 벌써 3일 째 이다. 땅 덩어리가 커서 그런지 구경하러 가이드 쫒아 다니기도 지친다. 한번 가는 길이 차 타면 최소 두시간 이상이다. 이건 여행이 아니라 고통 이다. 땅 덩어리 크다고 자랑 하는 건지.... 작은 우리나라를 생각 하니 부럽긴 하다. 이런 나라에서 원유.. 여행 이야기 2019.01.17
보라카이 여행 - 15 동네의 아주머니께서 바닥에서 저 썬 베드 보조의자로 띄어 오르기를 반복 하십니다. 저게 실은 저 용도가 아닌데.......ㅜㅜ 열심히 운동을 하십니다. 밤새 파도가 치니 비치변으로 해초가 밀려 왔습니다. 작은 나뭇가지들도 덩달아 밀려 옵니다. 청소 하시는 분께서 매일 아침마다 저렇.. 보라카이 2019.01.17
1월2주/산냥이 소식/26 아무리 불러도 대답이 없습니다. 그래서 밥터로 가 보니... 휑~ 합니다. 도대체 밤 사이에 어데로 간겨.... 그래서 밥터를 보니... 밥은 먹고갔네요. 그래서 물을 더 부어주고.... 다시 부르면서 갑니다. 그런데도 없습니다. 그렇게 중간 봉우리에 도착을 해서.... 츄바카를 부르면서 갑니다. .. 산냥이 소식 2019.01.17
산 냥이집 만들어주기 - 6 (끝) 오늘은 냥이집을 보러 다시 내려가기가 힘들어서 계단 틈으로 쳐다보니 냥이집은 잘 있네요. 그 속에서 잔건지 안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냥이가 올라가서 보면 자기도 하겠지요. 오늘도 날은 별로 입니다. 바람도 심하게 불어 대네요. 잠시서서 세상을 둘러보고 다시 내려가는데..... 아.. (구)산냥이소식 2019.01.17
산 냥이집 만들어주기 - 5 이러한 데크아래 저 속에 놓아 준것 입니다. 절벽옆과 철골 구조물을 타고 건너왔다 다시 가느라 고생 되게 했네요.....ㅠㅠ 그렇게 다 만들어주고....... 이곳에도...... 새들 모이도 한줌 놓아주고 내려 갑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다시 올라 갑니다. 오늘은 어제와 반대로 먼저 정상.. (구)산냥이소식 2019.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