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619/산냥이소식/5 그래서 밥그릇을 보니 역시나 다 비었네요. 훵~~~ 물도 바짝~~~ 그래서 다시 채워주고..... 밥도 부어주고.... 내려가다가 평상에 누워 이생각 저생각을 해 봅니다. 초롱이하고 앉아있던 곳에 와서 쉬다가.... 정상을 처다보고... 백구한테 갑니다. 또 좋답니다. 저만보면 신이 납니다. 무조건 .. (구)산냥이소식 2019.01.28
170619/산냥이소식/4 옆에서 제가 뭐라하면 대답을 잘 해요. 냥냥~~ 마음이 괴로운가 봅니다. 발톱을 세워 저 나무를 박박 긁습니다. 그래서 밥을 더 부어주고.... 나 이제 간다~~~ 했더니.. 저렇게 바위틈으로 들어가서 눕네요. 그리고 전 다시 갑니다. 그렇게 큰 바위까지 와서..... 저도 산 너구리 하나 잡습니다.. (구)산냥이소식 2019.01.28
170619/산냥이소식/3 그렇게 밥을 먹는것을 옆에서 지켜 보는데..... 날이 보통이 아니네요. 땀이 줄줄 흐릅니다. 그렇게 어지간이 먹더니 저를보고.... 또 눈물을 흘립니다. 바둑이는 저만보면 눈물을 잘 흘려요., 에휴~~~~ 그러면서 몸을 저의 몸에다가 부벼댑니다. 그럼 안아주고 쓰다듬어주면 좋아라...하다가.. (구)산냥이소식 2019.01.28
170619/산냥이소식/2 산냥이 소식 - 2 직찍·제보 게시판 | 2017.06.19 14:03 그렇게 중턱에 오릅니다. 날이 아주 더웁네요. 복사열 때문에 안개가 끼어 뿌옇습니다. 부지런히 갑니다. 그리고 중간 봉우리에 도착을 합니다. 첫 봉우리에서는 딴 생각을 하느라고 깜빡 해서 사진을 못 찍었네요. 한참을 지나왔습니다. .. (구)산냥이소식 2019.01.28
170619/산냥이소식/1 금요일 저녁..... 또 갑니다. 냥이들이 사는 산 넘어로 석양이 집니다. 잘들 지내고 있겠지요. 그렇게 도착을 하여 숙소를 잡아놓고........ 오늘은 아구탕으로 합니다. 저게 일인분 이냐구요? 아뇨.... 요즘 1인분은 안팔죠. 그래서 늘 2인분 입니다. 그럼.... 저것을 혼자서 다 먹냐고요? 당연.. (구)산냥이소식 2019.01.28
보라카이 하안거/33(끝) 어느덧 시간은 흘러 공항 안으로 들어와서.......... 물건을 사야만 들어갈 수 있는(?)2층 테라스에 왔습니다. 더운 밤 바람을 맞으면서 공항 밖을 쳐다 봅니다. 비좁은 공항 안에는............. 떠나려는 사람들이 오로지 폰만 쳐다보고 있습니다. 어른들도 지치고.... 아이들도 지치고...... 참.. 보라카이 2019.01.28
보라카이 하안거/32 이제 하안거를 마무리 하고 오늘 저녁이면 보라카이를 떠나야 합니다. 아직도 바람은 강하게 붑니다. 날은 좋구요. 떠나는데 날씨는 문제가 없을 듯 합니다. 오전에는 비치변에 앉아서 이런 저런 생각으로 하안거를 마무리 해 봅니다. 깨끗한 바다하며....... 맑은 하늘하며....... 늘 오는 .. 보라카이 2019.01.28
보라카이 하안거/31 또 하루가 밝았습니다. 이제 떠날때가 점점 다가오고 있네요. 그러므로 하안거 포스팅도 거의 마무리 할 싯점이 다가오구요. 오늘도 여전히 커피로 하루를 시작 합니다. 북쪽으로 태풍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상했던 대로 바람이 거세고 ............ 파도가 높게 몰아 칩니다. 저렇.. 보라카이 2019.01.28
보라카이 하안거/30 계속 갑니다. 아기자기한 섬들이 멋지네요. 저 섬이 매직 아일랜드 입니다. 크리스탈코브처럼 크지않고 작으며 사람들도 많지않아 가족단위의 여행객들은 한번 가 볼만 합니다. 단지 배를 전세내어 타고 가셔야 합니다. 길가에는 이런 예쁜곷도 피었네요. 식탁위에서는 개가 망중한을 즐.. 보라카이 2019.01.28
울릉도/35 그렇게 올라가는데... 구름이 보이더니.. 해를 중심으로 무지개가 보이네요. 안녕.... 그렇게 한없이 올라갑니다. 그러자 사동 방향도 보입니다. 날 참 좋습니다. 역시 우리나라 기상청은 짱~ 입니다. 오~ 이제 다 올라와서 지금부터는 원시림 속으로 들어 갑니다. 이정표도 한번 더 확인을 .. 여행 이야기 2019.01.28
울릉도/34 저 멀리 건너편으로...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는 독도 전망대가 보입니다. 맑은날은 독도도 보입니다. 울릉도는 경사가 심해서 농사를 지어도 이런것은 필수 있습니다. 밭에도 이런 모노레일이 많습니다. 섬 둘레가 모두 경가사 심한 섬이니 이런길을 한참을 올라가네요. 저 앞에서 길이 .. 여행 이야기 2019.01.28
울릉도/33 그렇게 저녁을 먹고 들어가면서 민박집 아래에 있는 파출소를 또 들립니다. 이 파출소를 들락거린지 어제도 갔었으니까 이틀째 이네요. 왜 파출소를 들락 거리냐구요? 제가 묵는 민박집 앞의 가로등이 나갔다네요. 그러니 노인네들이 밤에 가파른 계단을 오르내리기가 위험해서 할머니.. 여행 이야기 2019.01.28
울릉도/32 이쪽길은 전에는 약 500미터만 가면 끝 였는데... 좀더 길게 공사를 해 놓은 듯 하더군요. 길가에서 파는 홍해삼도 보입니다. 그렇게 가는데... 이런.... 낙석으로 인하여 도로가 파손되어서 출입금지네요. 그래서 다시 돌아갑니다. 그렇게 돌아와서.... 저녁을 먹으러 나갑니다. 오징어 내장.. 여행 이야기 2019.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