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찾아 3천리/5 그렇게 거센 파도를 헤치면서... 부지런히 갑니다. 이렇게 큰 배도 높은 파도가 이는 바다에선 한장의 낙옆이네요. 배에 부딪치는 파도가 엄청 납니다. 배가 출렁거려서 위험하니 갑판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안으로 들어 가라고 하네요. 그래서 저도 안으로 들어갑니다. 그렇게 한참을 더 .. 여행 이야기 2019.01.29
냥이찾아 3천리/4 그렇게 바람막이 역할을 했던 육지를 벗어나니.. 파도가 점점 거세집니다. 아직은 1-2미터 정도네요. 큰 바다로 나가면 5미터는 일것 같습니다. 그런데도 배가 워낙크니 아직은 파도의 영향을 안받고 조용히 갑니다. 저 멀리 장죽도란 조그만 섬이 보입니다. 힘차게 나갑니다. 점점 큰바다.. 여행 이야기 2019.01.29
냥이찾아 3천리/3 그렇게 슬슬 내항을 빠져 나갑니다. 큰 배들은 내항에서는 속도를 못내요. 속도를 내면 파도 때문에 정박해 있거나 운항중인 작은 배들이 혼쭐 나거든요. 그렇게 빠져 나가는데.... 아~~ 신항에 바로선 세월호가 보입니다. 오랜 세월만에... 다시 바로 섰는데... 녹쓸고 파손되어서.... 참 보.. 여행 이야기 2019.01.29
냥이찾아 3천리/2 그리고... 배를 탑니다. 바람은 부는데 연안내 라서 파도도 없네요. 여기가 제 자리 입니다. 오션뷰 스윗 입니다. 좀 비싸서 그렇지 바다도 보이고... 하늘도 보이는 자리이죠. 주변 경치도 잘 보입니다. 저 멀리 월출산이 보입니다. 잉? 넌 누구노? 잘 생겼습니다. 배가 7층 입니다. 사람들이.. 여행 이야기 2019.01.29
냥이찾아 3천리/1 지난달에 울릉도 다녀온 후..... 한달 뒤..... 이번에는 냥이들 찾으러 다시 따뜻한 남쪽으로 갑니다. 그렇게 일단은 오늘의 목적지에 도착을 해서..... 저녁을 먹으러 가서... 오늘은 이것으로 합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오늘도 날은 여전히 좋습니다. 기상청의 예보에 의하면 연일 좋은.. 여행 이야기 2019.01.29
1월4주/산냥이 소식/8 츄바카는 그렇게 먹다가... 정상쪽을 쳐다보네요. 그래서 왜 그러지?..하고 저도 쳐다보니.. 이런... 멍멍이가 그냥 가네요. 오늘은 멍멍이가 완전히 삐진것 같습니다. 왜 그러지?.......하는데.... 앗... 저 계단아래에 저 녀석이? 아~~~ 그래서 그랬구나....하고 이제사 이해가 가네요..ㅎㅎ 그.. 산냥이 소식 2019.01.29
보라카이 여행/5 슬슬 석양이 지네요. 바람이 없으니 셀링보트들이 움직이질 못합니다. 그런때는 노를 저어서 움직이는데 손님들은 좀 황당하죠. 스피드도 못 즐기니요. 그래서 배들이 옹기종기 저기에만 있고 멀리 나가지를 못합니다. 그렇게 노노이하고 저녁을 먹으러 갑니다. 가는 골목길에 역시나 냥.. 보라카이 2019.01.29
보라카이 여행/4 그렇게 친구들과 인사를 하고.... 리조트에 들어가서 직원들과 인사도 하고 체크인을 하고...... 이곳까지 오는데 부지런히 왔는데도 거의 14시간이 걸리네요. 힘든 여정 입니다. 참고로 돌아갈때는 2시간이 더 걸려 16시간이 걸립니다. 방으로 들어 갑니다. 이 방이 제가 가장 선호하는 방 .. 보라카이 2019.01.29
보라카이 여행/3 드디어 까띠끌란 항구에 도착을 합니다. 변함없는 모습입니다. 표를 끊고 배를 타러갑니다. 역시나 이곳도 경비가 삼엄 합니다. 전에는 보기 힘들던 총을 든 군인들이 보이더군요. 그렇게 배를타고..... 저 큰배는 보라카이로 가는 배가 아니라 국내의 다른 섬으로 가는 배 이고.... 요런 방.. 보라카이 2019.01.29
보라카이 여행/2 신나게 날아갑니다. 구름 위의 날씨는 쾌지나 칭칭다네...입니다. 이번에는 과일을 주네요. 역시 높은 하늘속의 저기압대에서 마시는 맥주는 맛이 없습니다. 이번에는 밥을 주네요. 뭘 이렇게 여러가지를 주는지..... 나 돈두 읍는디...... 저기 달이 보이네요. 이번엔 커피도 주고.... 오끼나.. 보라카이 2019.01.29
보라카이 여행/1 2017년도.... 매년가는 보라카이에 올해에도 어김없이 다시 갑니다. 3시에 일어나서 커피한잔 마시고...... 4시반 첫차를 탑니다. 터미널까지 가는데 비를 맞고 갔습니다. 한참을 달려서 인천대교를 지납니다. 저쪽으로 공항이 보이고.... 도착을 했습니다. 그리고 후딱 보딩패스를 받고..... .. 보라카이 2019.01.29
170703/산냥이소식/14 그러더니 지정석에 착.... 일단은 어제 다 먹고 비가와서 더러워진 밥그릇을 닦고.... 물은 비가와서 깨끗한 편이네요. 밥을 빨리달라고 오옹~~오옹~~ 그래서 밥을 줍니다. 천천히 먹어라.....하면 저를 쳐다보면서 오옹~~~ 그리고 또 먹고..... 잘 먹네요. 오늘은 비가와서 없을 줄 알았는데 있.. (구)산냥이소식 2019.01.29
170703/산냥이소식/13 그랬더니 ...... 네~~마마~~~ 잘 알겠습니다. 그래서 착하다고 밥좀 더 주고.... 주물러주니..... 이제사 재롱을 떠네요.... 그렇게 놀아주다가..... 올라 갑니다. 오늘은 산 중턱 이상은 안갯속에 가렸습니다. 종일토록 안갯속에서 헤매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 미류나무를 지나서..... 올라 갑.. (구)산냥이소식 2019.01.29